예수께서 그 분의 뇌 세포를 100%의 활용하셨다는 것은 지식을 활용하셨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예수를 닮아가기 위해서 잠자는 뇌를 깨워야 한다는 것 역시 예수님과의 관계를 성령이 아닌 지식의 문제로 간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성령이 없다. 예수님의 죽음, 부활, 승천 등 모든 사건을 예수님의 지식에 의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벧후 1:20-21절을 보면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뇌 세포를 100%가 아니라 1000%를 활용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가 없다. 이처럼 성경은 처음부터 성령의 감동으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뇌세포 활용을 운둔하는 것은 성령을 아예 믿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는 또한 “성경을 보면서 간절하게 은혜를 받아야겠다, 많이 알고 많이 깨달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야고보서에서 말하는 세상적인 정욕입니다. 성경을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것은 세상 지식과 학문을 하는 방법입니다. 성경은 마음으로 읽고 체험하는 겁니다. 한 구절도 기억 못해도 좋으니까 깊은 체험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해를 못하고 성경을 읽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산돌교회, 성경100독 세미나)라고 말한다.
어쩌면 이 말이 옳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은혜 받기 위해 성경을 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은혜를 얻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은혜를 얻으면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기보다는 자신의 평안한 삶을 위해 은혜를 얻고 싶어 하는 것이기에 인간의 욕망이 되는 것이다.
성경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 또한 세상 지식과 학문을 하는 방법일 수 있다. 세상의 지식과 학문은 자신의 노력과 생각으로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것이지만 성경은 우리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우리를 장악하여 하나님을 아는 앎으로 이끌어 가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조현주 장로가 말하는 극히 일부는 성경에 대한 현대 교회의 잘못된 생각을 지적하는 점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말이 옳은 것이 아니다. 그는 성경은 마음으로 읽고 체험하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그 체험이 무엇인가를 모른다. 성경을 마음으로 읽는다는 것을 성령에 감동된 마음으로 읽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그에 따른 깊은 체험은 뭘까? 그것은 자신의 죄인 됨이다.
성경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끌어가 세웠을 때 폭로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자. 매일 새벽기도하고, 주일 지키고, 십일조에 성실한 신앙생활의 공로일까? 아니면 조현주 장로의 말처럼 성경을 100독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기쁨과 칭찬일까? 성경을 그렇게 봤다면 그는 성경을 자기 입장에서 이해한 것이고 자신의 지식과 선행을 기준으로 깨달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요일 1:10절에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한다. 말씀이 우리 속에서 외치시는 것은 우리가 범죄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자가 앞에 섰을 때 폭로되는 것은 죄이고, 우리가 고백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사실 뿐이다. 그로 인해 죄인 된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앎에 붙들려 은혜에 의해 주를 사랑하게 되고 주를 사랑하기에 고난의 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믿음에 있어서 나의 공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것이 진정으로 말씀을 아는 것이다. 성경을 100독 하자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인간의 공로에 초점을 두는 것이라면 복음이 아니며, 현대 교회를 덮고 있는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것처럼 인간에게 초점을 둔 그 어떤 말도 복음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벧후 1:20-21절을 보면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뇌 세포를 100%가 아니라 1000%를 활용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가 없다. 이처럼 성경은 처음부터 성령의 감동으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뇌세포 활용을 운둔하는 것은 성령을 아예 믿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는 또한 “성경을 보면서 간절하게 은혜를 받아야겠다, 많이 알고 많이 깨달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야고보서에서 말하는 세상적인 정욕입니다. 성경을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것은 세상 지식과 학문을 하는 방법입니다. 성경은 마음으로 읽고 체험하는 겁니다. 한 구절도 기억 못해도 좋으니까 깊은 체험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해를 못하고 성경을 읽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산돌교회, 성경100독 세미나)라고 말한다.
어쩌면 이 말이 옳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은혜 받기 위해 성경을 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은혜를 얻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은혜를 얻으면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기보다는 자신의 평안한 삶을 위해 은혜를 얻고 싶어 하는 것이기에 인간의 욕망이 되는 것이다.
성경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 또한 세상 지식과 학문을 하는 방법일 수 있다. 세상의 지식과 학문은 자신의 노력과 생각으로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것이지만 성경은 우리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우리를 장악하여 하나님을 아는 앎으로 이끌어 가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조현주 장로가 말하는 극히 일부는 성경에 대한 현대 교회의 잘못된 생각을 지적하는 점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말이 옳은 것이 아니다. 그는 성경은 마음으로 읽고 체험하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그 체험이 무엇인가를 모른다. 성경을 마음으로 읽는다는 것을 성령에 감동된 마음으로 읽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그에 따른 깊은 체험은 뭘까? 그것은 자신의 죄인 됨이다.
성경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끌어가 세웠을 때 폭로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자. 매일 새벽기도하고, 주일 지키고, 십일조에 성실한 신앙생활의 공로일까? 아니면 조현주 장로의 말처럼 성경을 100독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기쁨과 칭찬일까? 성경을 그렇게 봤다면 그는 성경을 자기 입장에서 이해한 것이고 자신의 지식과 선행을 기준으로 깨달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요일 1:10절에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한다. 말씀이 우리 속에서 외치시는 것은 우리가 범죄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자가 앞에 섰을 때 폭로되는 것은 죄이고, 우리가 고백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사실 뿐이다. 그로 인해 죄인 된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앎에 붙들려 은혜에 의해 주를 사랑하게 되고 주를 사랑하기에 고난의 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믿음에 있어서 나의 공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것이 진정으로 말씀을 아는 것이다. 성경을 100독 하자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인간의 공로에 초점을 두는 것이라면 복음이 아니며, 현대 교회를 덮고 있는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것처럼 인간에게 초점을 둔 그 어떤 말도 복음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