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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문 : 우리가 우리 죄를 인하여 하나님께 받을 진노와 저주에서 구해 주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 : 우리가 죄를 인하여 하나님께 마땅히 받을 진노와 저주에서 구해 주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생명에 이르는 회개와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구원의 유익을 전하는 여러 가지 나타내는 방법(은혜의 수단들=말씀, 세례와 성찬, 기도)을 힘써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성구 : 요 3:18

공부할 내용

천국을 만드신 분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하나님이시죠.
그럼 지옥을 만드신 분은요?
역시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천국과 지옥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면 천국에는 누가 들어갈까요?
① 착한 사람  ② 예수를 믿는 사람
몇 번이죠? 2번입니다.
예수님을 모른 사람들은 착하면 천국에 들어간다고 믿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하나님이 천국을 만드신 이유가 예수 믿는 사람이 영원히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착하게 살아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 갈까요?
그렇습니다. 지옥은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영원한 고통을 받도록 되어있는 곳입니다.
예수를 모른 사람들은 착한 사람도 지옥 간다는 말을 들으면 화를 냅니다.
하늘은 착한 사람에게 복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착해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하니까 화가 나는거죠.
그러면 왜 착하게 산 사람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야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잘못된 것일까요?
여러분은 그 이유를 말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잘 들어보세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죄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은 죄를 범했는데 그 죄는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용서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죄가 뭐에요?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것을 죄라고 합니다.
그러면 착하게 살았다고 해서 죄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에요.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모든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기 때문에 모두 죄인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다면 우리 눈에는 착하게 보여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죄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착한 일 많이 했다고 해서 받아주는 곳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세상은 죄를 다르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학교에서 무엇이 죄라고 배웠습니까?
도둑질 하는 것, 남을 때리고 돈 뺏는 것, 거짓말 하는 것, 이런 것들이죠?
물론 그것들도 다 죄가 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그런 행동들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죄 없는 사람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유가 뭐죠? 사람의 마음이 태어날 때부터 악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악한 것입니다.
이처럼 악한 우리의 마음은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어요.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세상과 담을 쌓고 기도만 하며 산다고 해도 악한 마음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지옥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법이랍니다.
그러면 천국을 만들지 말고 모든 사람을 다 지옥 보내버리면 되는데 왜 천국을 만드신 것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찜해 놓으신 백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찜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을 ‘하나님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다고 해도 자동적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거든요.
천국은 어떻게 간다고 했죠? 예수님을 믿어야 되죠.
하나님의 백성도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을 천국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고 예수님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으셨습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싫어했거든요.
예수님은 죄를 회개하라고 외치셨는데 유대인들은 자기 죄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의로운 자라고 여겼거든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서 회개하라고 하시고, ‘독사의 자식’이라는 엄청난 말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대교에서 아주 힘이 있던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 바리새인, 이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붙들어서 하나님을 모독한다는 죄를 뒤집어 씌워서 죽여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 유대인과 같아요.
자기 죄를 모르고 자신이 착한 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이나 우리나 예수님을 죽인 다 같은 죄인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죽으신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뭘 잊지 말아야 할까요?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회개가 뭘까요?
회개는 자신의 죄를 깨달은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며 예수님만 바라보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죄인이라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지옥가야 하는 저를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만 사랑하며 살게 해주세요.”이런 기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회개를 아주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인 예수님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을 배워야 하고 나의 죄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어리다고 해서 죄 없는 것이 아니에요.
사람의 마음은 어린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악하거든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실 수 있습니까?
아니면 ‘나 죄지은 것도 없는데 왜 내가 죄인이야’라는 마음이 있습니까?
사실 사람은 누구나 쉽게 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으로부터 ‘착하다’는 칭찬을 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하나님을 악하게 보십니다.
왜냐하면 내가 높아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찜한 자기 백성들만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게 하십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해’라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질문 : 1.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2. 아무리 착한 일을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말씀을 배우면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4. 죄를 깨닫게 되는 사람은 회개를 하게 됩니다. 회개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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