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권에 대하여

by 송창균 posted Dec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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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교회의 모습들을 보면 개탄을 금할 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님같은 분이
계시기에 그나마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혹세무민, 견강부회란 단어가 한국교회의 실상을 대변하는 말이라 생각되는 것은 성도들의
무지몽매 때문이란 생각을 해보며 눈에 보이는 교회를 교회답게(?) 유지 성장시키기 위해서
목사들이 동원하는 무기 중에 몇가지를 살펴보면
1) 교회의 성장에 기여하는 노력의 결과에 따라 천국에서의 상급이 달라지고 이 땅에서도
    잘 살고 성공할 수 있다.
2) 목회자들에게 잘(?)해야 본인도 복을 받고 자식들까지도 복을 받을 수 있다.
   - 목사들에게 축복권이 있다 고로 목사들에게 잘 해라.
3) 예배당은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성전이다. 그러므로 성전 건축에 기여여부가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됨에 성전건축에 적극 참여하자.
4) 전도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이다. 따라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자.
는 등에 감언이설로 혹세무민하는 걸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드릴 질문은 위
내용 중 2)번째 항목 즉 목사들에게 축복권이 있다 라는 부분에 대한 목사님의 고견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