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명쾌한 답변

by 빚진자 posted Sep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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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목사님은 정말 성경의 깊은 곳을 간파하시는 은혜를 받으신 것 같습니다.
목사님, 저는 최근에 십자가 마음이라는 곳에서 이러 저러한 글들을 읽으며
깊이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설교를 읽고 들으면서 사람이 구원에 보탤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하나님의 전쟁에 의해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로 변해갈 수 있다는 여지를 봅니다.
그런데 십자가 마을에서는 우리에게서는 죄밖에 나올 수 없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죄를 짓게 만드셔서 예수의 영광을 드러낸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목사님도 그 주장에 동의하시는지요?
아님 제가 본 것처럼 목사님의 의견은, 우리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점점 세상과 구별된 자로 변해가는 게 맞는 것인지요? 물론 우리의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