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3 15:40

(10강) 기름 부으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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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후 1:21-22

고후 1:21-22http://onlycross.net/videos/co2/co2-012122.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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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설교>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거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어떤 일도 받지 않으시고 기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는 말은 인간이란 존재를 성경의 말씀을 근거해서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자들의 헛소리일 뿐입니다.

 

 

이것은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5:41,42)는 예수님의 말씀으로도 드러나 있습니다.

 

 

인간의 속에는 자기 사랑이 있을 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을 하겠다는 것은 결국 자기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을 함으로써 하나님도 나를 영광된 존재로 만들어 복된 존재가 되게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신자는 행함의 본질부터 면밀히 파악해야 합니다. 행함의 본질을 파악하면 믿음 생활 잘해서 복을 받겠다거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말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외면하는 불신앙의 말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13-14절에 보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라고 말합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라면 우리가 자랑하듯 내세우는 말하는 행함의 주인은 사실 하나님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도, 믿음 생활도, 선한 행실도 모두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하나님이 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내가 믿음 생활 잘해서 복 받겠다는 것은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악함이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내 안에 행하시는 분이 계신다는 것을 믿는 신자라면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17:10)는 말씀처럼 어떤 행함 가운데서도 자신의 무익함을 고백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행위가 의로운 것으로 인정되어 그 보상으로 복을 받는 일도 기독교 신앙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믿음 생활 열심히 잘해왔는데 왜 이런 일이 있게 합니까?’라는 불평 또한 옳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해 온 것은 없고 하나님이 하신 일만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 생활을 했다면 그 또한 하나님의 행하심일 뿐 우리의 행함으로 규정할 것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신다면 모든 일은 인간의 행함과 무관하게 하나님으로 인해 성취됩니다. 하나님이 곧 아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에 대해아멘’‘함으로써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아멘’‘도 우리에게 소원을 두시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의 결과이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의 행하심으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인간이 자기의 행함과 뜻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본문의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21,22)는 말씀도 이러한 시각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먼저 생각할 것은 하나님이 기름을 부으셨다는 것입니다. 기름 부음은 사도만이 아니라 모든 신자에게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신자라면 누구나 하나님이 기름 부은 자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현대 교회가 목사를 국한해서 기름 부음 받은 직분으로 말하는 것은 목사라는 직을 신자와 다른 특별 직으로 구별하여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고자 하는 노림수에 불과하다 할 것입니다.

 

 

3:16절의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드리는 음식이요 향기로운 냄새라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니라는 말씀대로 기름은 여호와의 것으로 구별됩니다.

 

 

그렇다면 기름을 부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거룩한 사람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왕, 선지자, 제사장을 기름을 부어 세우는 것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부르셨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름 부음 받은 자는 세상에서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드러낼 하나님의 도구로 부르셨다는 자기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들이 신자입니다.

 

 

하나님이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신 것도 기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드렸습니다. 아벨의 제물에서 드러나는 것은 나와 하나님의 구별입니다. 첫 새끼는 하나님의 것이고 기름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즉 아벨의 제물에는 아벨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이 제물을 통해 드러난 것입니다. 이것이 아벨의 믿음입니다.

 

 

11:4절에서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고 말하는 아벨의 믿음이 제물을 통해서 증거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드렸을 뿐입니다. 가인에게 땅의 소산은 단순히 땅에서 생산되었다는 것보다는 자신의 수고와 노력으로 생산된 자기의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인은 자기의 수고와 공로가 담긴 자기의 것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이 가인과 그의 제물을 받지 않으셨다는 것은 애당초 인간의 것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합니다. 인간의 것은 자기 수고와 공로가 담긴 자기의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것으로 자기 이름과 복과 영광을 얻고자 하는 발상 자체가 악한 것입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아벨의 제물은 아벨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하나님이 아벨과 아벨의 제물을 받으셨다는 것은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받으신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름에 담긴 의미이기 때문에 기름 부음 받은 신자는 자신에 대해서는 항상아니오가 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가 되어야 합니다.

 

 

요일 2:27절을 보면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고 말합니다.

 

 

주께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 즉 성령이 임한 것을 말합니다. 성령 받은 것이 기름 부름 받은 것이고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기름 부음이 안에 거하는 것으로 말합니다. 성령이 임하는 것은 인간의 희망에 따라 되지 않습니다. 인간에게 신청서를 받아서 신청한 자에게 임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택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일방적 조치입니다. 성령이 받기 위한 노력이나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신자의 운명은 하나님의 일방적 조치인 기름 부음이 안에 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음을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일까요? 성령이 임하고 성령이 가르치는 것으로 참되고 거짓이 없다면 신자는 누군가의 가르침과 도움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아무것도 배우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목사에게 성경을 배우거나 들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기름 부음으로 운명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복을 받고 천국에 가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이 곧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한다는 것은 너희의 수고와 열심으로 이루어야 할 것은 없다는 뜻이 됩니다. 믿음은 이러한 내용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이것이 참되고 거짓이 없는 성령으로만 가능한 믿음입니다.

 

 

예수님은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수고와 봉사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일이 다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는 이 말씀이 우리의 삶에 그대로 적용되고 예수님이 다 이루신 길을 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래서 신자에게 신앙생활은 교회에서 수고하고 힘쓰며 열심히 뭔가를 행하고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다 이루신 길에서 찾아오는 평안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한다는 것은 오로지 성령이 간섭하고 간섭 받는 길에 있음을 말합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다시 잘 생각해 주기 바랍니다. 성령이 간섭한다는 것은 인간이 자신의 수고와 공로를 앞세워 구원에 개입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예수님이 다 이루셨음을 증거하는 것이 기름 부음 받은 신자입니다. 신자는 이러한 용도로 부름 받은 것이고 이 일을 위해 성령이 오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성령 받음은 자기를 위한 것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특별한 능력과 은사를 갖춘 신자가 되고, 그것이 자기 이름과 영광의 높아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예상하며 성령을 받고 싶어 합니다. 이것을 성령을 자기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일 뿐이기에 거짓된 믿음이고 구원 받지 못한 인간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자가 성령 받은 자로 주 안에 거한다면 부족하다고 할 것이 없는 완전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보기 때문입니다. 신자는 주 안에 거합니다. 다 이루셨다고 하신 완전한 주의 행함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주의 행함을 자랑하고 나타내고 증거 하는 도구로 부르셨다는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교회는 성령을 빙자해서 인간에게 초점을 두게 합니다. 교회 생활에 열심이 없는 것을 성령 받지 못한 것으로 치부하며 복을 받지 못할 자로 낙인찍어 버립니다. 율법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와 율법을 분리시켜 바리새인의 길로 가게 합니다. 그래서 항상 자신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게 하면서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열심을 낼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지금의 기독교는 오늘보다 내일 좀 더 나은 신자가 되고 윤리로도 훌륭한 인품을 갖춘 자가 되는 것이 마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 것처럼 성경을 변개하는 것에 힘쓰고 있습니다. 성경과 전혀 다른 길로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는 지극히 성경적이라며 자화자찬하는 꼴입니다. 하나님께는 관심이 없고 자신에 대한 관심 하나로 거룩하다고 하는 종교놀이에 빠진 행태일 뿐입니다.

 

 

신자 또한 인간입니다. 속에 악한 것을 품고 살아가는 세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날마다 죄를 범하고 살다가 흙으로 돌아갈 무가치한 존재입니다. 어떤 행함으로도 인간의 무가치함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 인간이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한들 무엇으로 부족을 채우겠습니까? 만약 부족 한 것이 조금이나마 채워졌다고 생각한다면 그 또한 자기 행함에 취해 있는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신자는 인간의 악함과 무가치함이 무엇으로도 변하지 않음을 압니다. 가장 고상하고 윤리적인 것으로 인정되는 행함을 보탠다 해도 인간의 악함은 조금도 희미해지지 않고 선명한 그대로 드러나고 있음을 압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다 이루셨다는 말씀에 감사하게 됩니다. 악한 인간이 자기의 악함으로 판단 받는 것이 아니라 다 이루신 예수님의 행위 안에서 예수님의 행위로 판단 받는 것이야 말로 놀라운 은혜이고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만약 행함에 따라 신자 됨의 평가가 달라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보증이 되는 것은 성령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행함이 될 것입니다. 인간의 수고와 열심과 행함을 복과 구원의 보증으로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도 자기 행함을 근거로 해서 확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약속을 이루심으로 우리가 의롭게 되는 보증으로 성령이 오신 것입니다. 때문에어떤 사람이 신자인가?’라고 묻는다면 도덕적인 훌륭한 행함과 실천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날마다 성령이 드러내는 죄를 알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의 의로움이 나에게 와서 구원이 되었음을 자랑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죄를 드러내고 알게 하시는 것도 주가 하시는 일이고, 십자가의 용서를 알게 하시는 것도 주가 하시는 일이고, 예수님이 다 이루셨음을 증거 하게 하는 것도 주가 하시는 일이기에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입니다라는 고백과 자랑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며 신자는 다만 도구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런 용도로 기름을 부으신 것입니다.

 

 

신자에게는 성령이 보증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책임 아래 있다는 보증으로 성령이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자신에 대한 걱정과 염려를 할 이유가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책임 아래 있다는 것이야 말로 가장 완전한 관계에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리의가 부족하고 미흡한 것이 아니라 다 이루신 주를 보지 않는 것입니다. 부디 주만 바라보고 주의 다이루심만 자랑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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