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2 17:12

(3강) 영광이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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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갈 1:4-5

갈 1:4-5http://onlycross.net/videos/gal/gal-010405.mp4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4.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설교>

모든 인간은 다윗의 고백대로 죄 중에서 잉태되어 죄악 중에 출생합니다(51:5). 누구도 의로운 인간에게 잉태되어 의로운 자로 출생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죄는 오직 자기에게 모든 뜻과 목적을 둠으로써 하나님의 뜻에 도전하고 불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실존은 인간이 존재하는 한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인간으로 개선되고 변화될 여지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을 죄의 종으로 죄에 순종하는 일에 열심을 내는 사탄의 하수인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거의 입버릇처럼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십시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아닌 사탄에게 철저히 순종하는 현실에 아예 눈을 감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에 대해 바울이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2-3)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사탄에게 순종하는 진노의 자녀인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에 대해 눈을 뜨고 깨달음을 얻어서 길의 방향을 바꾸는 일은 결단코 없습니다. 세상이 멸망하고 끝날 때까지 그러한 인간은 나타날 수도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13:23)라는 말처럼 인간에게서는 일어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 우리 자신에 대한 시각으로 굳게 박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을 복음으로 이해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신자의 자세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우리는바울은 왜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기독교인이라면 모르지 않을 말을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본문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자기 몸을 주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셨다는 것은 거의 성경의 상식처럼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읽고 지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본문에는 십자가로 나타난 복음의 전부가 담겨 있습니다. 결코 가볍고 소홀히 생각할 내용이 아니며예수님이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신 일이 우리에게 구원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믿는다는 것으로 본문을 안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몸을 주심으로 모든 죄를 대속하여 악한 세대에서 건져 내었다면 그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아들의 피로 택한 백성의 죄를 대속하여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백성은 아들의 피로 죄를 이기신 하나님의 승리를 높이고 자랑하고 고백하는 것으로 구원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 또한 성령의 간섭으로 되는 하나님이 일하심의 결과입니다.

 

 

신자는 자신의 구원에서 이 모든 내막을 알고 바라보기 때문에 자신의 구원과 선함과 능력을 부각하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 중에서 잉태되어 죄악 중에 출생한 인간의 실존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보다 나 같은 인간을 악한 세대에서 건지시기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께 심취하게 됩니다. 나의 구원보다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알고 싶은 마음이 더 크고 앞서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자신의 선하고 의로운 점을 부각하면서 자기를 높이려 하고 상대적으로 의롭지 못하고 악한 행위가 있는 자를 흠집 내고자 하는 것은 죄악 중에 출생한 본질상 진노의 자녀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이 됩니다. 이것이 갈라디아 교회입니다.

 

 

갈라디아 교회에는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행했던 행위로 바울의 사도직을 부정하는 거짓 사도들이 있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은예수를 핍박했던 자가 어떻게 사도 될 자격이 있는가?’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이 예수를 핍박하는 악한 행위를 할 때 자신들은 예수님을 위해 일했다는 선함을 부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죄악 중에 출생하는 인간의 실존을 외면하는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바울이 예수를 핍박했던 것은 표면적으로는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었지만 실제로는 자기 의를 위한 열심이었습니다. 모든 인간을 자기를 위한 열심으로 행동합니다. 만약 바울이 예수를 핍박할 때 사도들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열심히 행했다면 그것은 사도를 사도 되게 하신 하나님의 열심이지 그들의 열심에 의한 결과가 아닙니다. 그것은 곧 그들이 십자가의 의미를 알고 있다면 바울의 이전 행동을 빌미로 사도 됨을 부정하고 자신들을 참된 사도로 주장하지 않을 거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은 자신을 비방하고 사도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믿고 구원받은 신자라 하면서도 구원받음의 증거, 열매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영광만을 고백하고 증거하는 것이 상실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십자가를 말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선함과 의로움에 가치를 두면서 자기 영광을 구하는 악한 세대의 모습만 나타낸다는 뜻입니다.

 

 

복음에 대해서 여러분이 아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복음으로 받아들이며 인정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복음의 요구를 따라 산다고 착각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아는 것과 복음에 붙들려 복음이 이끄는 길로 가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요구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모든 가능성과 의로움과 선함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자신에게 그 어떤 기대와 가치를 두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은 일만 즐겨 행하는 자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선함을 생각하고 그것에 가치를 둔다면 결국 구원도 자기로부터 시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선하고 믿음 생활을 잘해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구원하셨다는 것으로 십자가로 이루신 예수님의 공로를 멸시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심각한 문제는 인간의 선함에 가치를 두고 부각하는 것이 예수님의 공로를 멸시하는 것임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선함이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한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선하게 행동하고 믿음 생활 잘하면 하나님이 복 주시고 천국에 들어가게 하신다는 것이 사탄의 약속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자기를 위한 거짓으로 가득하고 교회라고 이름하면서도 거짓으로 연결된 실상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서 이러한 실상을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습니다. 십자가는 아버지의 뜻이 성취된 현장이며 우리가 십자가 앞에 서게 되면 우리의 뜻을 포기하게 하는 능력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우리의 뜻은 항상 내가 가치 있는 존재로 부각 되는 것으로 향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십자가의 능력은 나의 가치와 공로는 아무 가치가 없으며 오직 예수님의 공로만이 의롭다는 것을 고백하게 하는 것으로 증거되는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오셨음을 믿는다면 그 믿음은 나에게는 아무 가치를 두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에만 모든 가치를 두게 한다는 것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두는 믿음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영광을 자기에게 두고 싶어 합니다. 자기의 영광을 위해 행동합니다. 이것이 악함입니다.

 

 

바울은 세상을 악한 세대로 말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오신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신 것을 우리를 악한 세대에서 건지시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사람은 악한 세대에서 건짐을 받았다는 뜻이기 때문에 반드시 악한 세대와 구별된 특징을 나타내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가 말하는 용어로 표현하자면구원받은 증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구원을 확인하기 위한 증거가 아니라 구원의 능력이 되는 복음의 요구를 따라가는지를 확인하는 증거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무엇을 근거로 세상을 악한 세대로 말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는 사람들에게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11:29)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에게 표적을 구했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온 메시아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인 증거물을 요구한 것입니다. 이러한 표적을 구했다는 것은 이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즉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경험과 사건과 행함으로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고 주장하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악한 세대의 특징입니다.

 

 

구원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신 십자가의 사건으로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이 사건 속에 인간의 선한 행함이나 경험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 십자가라는 사건만 있을 뿐입니다. 때문에 신자의 구원은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십자가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말은 십자가 안에서는 누군가가 악을 행하고 선을 행했다는 것이 구분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여전히 가시적인 증거물로 자신의 신자 됨과 구원을 확인하려는 악한 세대의 모습일 뿐입니다.

 

 

바울은 5절에서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라고 말합니다.‘그에게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를 악한 세대에서 건지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께 영광이 세세토록 있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바울은 쓸데없는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이 곧 영광이시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바울의 사도 됨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복음을 받아들인 교회를 향해서 영광이 하나님 아버지께 세세토록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갈라디아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잘못 이해하고 있으며 하나님께 있어야 할 영광을 자기의 것으로 가로채고 있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6:25-27절을 보면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된 십자가의 생명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 외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과 선행도 영광이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교회가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가르치는 것은 결국 사람으로 하여금 생명의 완성이신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악한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아멘은진실로 그러하다는 뜻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행하시고 성취하신다는 것을 아멘으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멘은 우리의 뜻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이뤄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취에 참여하는 뜻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멘이라는 말에도 인간의 모든 것을 배제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라는 말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완성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믿는 것은 자기 영광을 가치 없는 것으로 바라보며 포기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을 자기 영광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악한 세대와는 전적으로 다른 모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대속으로 악한 세대에서 건짐을 받은 신자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높이고 자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6:10-11절을 보면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말합니다.

 

 

죄에 대해 죽었고 하나님에 대해 살았다는 말을 죄를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으로 이해하기 쉬운데 그런 뜻이 아닙니다. 죄는 자기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자기 이름, 자기 영광을 위해 사는 모든 것이 악한 세대의 모습이기 때문에 죄에 대해 죽은 자는 자신의 어떤 행동도 구원과 의로움과 영광으로 연결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죄에 대해 죽은 것입니다.

 

 

대신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하나님의 생명 사건 안에서 자신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선한 행동을 하고 하지 않은 것과 무관하게 자기 몸을 주신 예수님의 선한 행위로 우리가 생명을 얻었음을 믿게 되는 것이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이러한 신자로 세우시기 위해서 성령으로 끊임없이 간섭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으로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을 증거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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