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7 16:10

(22강) 폐단과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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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전 5:13-17

전 5:13-17http://onlycross.net/videos/ecc/ecc-051317.mp4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13.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14.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15.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16.이것도 큰 불행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17.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

 

 

<설교>

성경이 인생에 대해 말한 것을 보면 도무지 희망 둘 것이 없습니다. 17절에서 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고 말한 이것이 인생의 현실이고 현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생은 인간에게 새삼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선악과 먹고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게 되면서 인간과 함께 흘러온 역사며 형편입니다.

 

 

5:29절에 보면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땅에서 수고롭게 일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하나님이 땅을 저주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에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땅을 저주하지 않으셨으면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없는 평안한 인생을 살 수 있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땅을 저주하시는 하나님의 취지나 하나님의 일하심보다는 자기 구원을 중심으로 존재하고자 하는 인간성인 것이고 저주 받아야 할 이유가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는 것이 인간의 실상임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어떤 인간도 구원 얻을 참된 자로 보지 않으신다는 것을 먼저 자신에게 명확히 해야 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인간은 세상이 선하다고 인정하는 어떤 것으로도 참된 인간으로 인정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염두에 둔다면 세상이 가치 있는 여기는 것으로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받으려고 하는 모든 것은 헛되고 어리석은 수고에 불과할 뿐임을 알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저주하신 땅에서 인생의 헛된 수고가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이 저주의 땅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안식에 마음을 두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생의 내막을 알지 못하면 자신의 행복과 구원만 추구하게 될 뿐입니다. 이것을 전도자는 해 아래에 있는 폐단으로 말합니다.

 

 

13,14절을 보면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고 말합니다.

 

 

소유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집착입니다.‘적당이라는 말은 통용되지 않습니다. 소유에서 만큼은 적당이 아닌 많은 수록 좋다는 것이 공통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많은 재물이 오히려 독이 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자신이 소유가 얼마이든 해가 될 만큼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만큼 인간의 욕망에는 채움이 없고 만족이 없습니다. 이것을 전도자는 해 아래에 있는 큰 폐단이 되는 일로 말하는 것입니다.

 

 

재물을 많이 소유하고자 하는 것은 죄 아래 있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비록 전도자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을 폐단으로 말하지만, 세상은 오히려 이러한 욕구를 바탕으로 발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유가 많아지는 것을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현재의 것을 적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소유에 대한 욕구가 절제되고 멈춘다면 세상은 발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재물을 소유한다고 해서 반드시 해가 되어 돌아온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재물을 소유하고도 평안을 누리는 것 또한 우리가 접하고 경험하는 세상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무엇을 해가 되는 것으로 인식하는가?’입니다. 세상은 인생을 불행하게 하는 것을 해로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소유로 인해 방탕하게 되거나 건강을 잃을 정도로 쾌락을 즐기다가 소유가 다 사라지고 빈털터리가 되어 노숙자로 전전하다 절도를 하여 교도소에 가게 되는 것과 같은 경우를 두고 재물이 해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소유가 많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러한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는 재물이 나에게 해가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해가 되도록 재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공통의 생각이라는 것은 인간이 어떤 존재로 세상에 왔는가를 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15절에 보면 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라고 말합니다.

 

 

모든 인간이 벌거벗고 세상에 왔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이 사실도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날 때부터 많은 것을 소유할 수 있는 조건 또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이들을 금수저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누린다 해도 돌아갈 때도 그러한 혜택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이에 대해 이것도 큰 불행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16)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인생의 불행을 현재의 것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말합니다. 현재 누리는 것, 즐거움이 되는 것을 잃는 것이 불행이라면 과연 불행이 없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무엇보다 나온 대로 돌아 갈 때 소유하고 누렸던 것의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는 것이야 말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불행입니다. 결국 소유의 정도와 상관없이 인생은 이러한 폐단과 불행 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폐단과 불행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소유가 평안과 행복의 조건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소유를 향한 집착과 생각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향할 수 없는 한계로 작용합니다. 결국 하나님이 저주하신 땅에서 저주 받은 자로 마감될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이것이 해 아래의 인간이 세상에 남기는 폐단이고 불행임을 절감해야 합니다.

 

 

결국 명확해지는 것은 폐단과 불행의 현실에 있으면서도 그러한 실상에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세상만 바라보는 우리가 천국갈 수 없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천국을 말하는 우리가 오히려 천국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 사실이 엄청난 폐단이고 불행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주 받은 세상에 안식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희망이 되시는 것입니다.

 

 

세상은 저주 받은 땅 위에 존재하며 하나님은 심판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마감합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무엇을 먹고 마시든 그것은 일평생을 어두운데서 먹고 마시는 것일 뿐입니다. 이처럼 세상을 저주 받은 땅으로 보게 되면 우리를 저주에서 구원하실 안위자로 오신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 되어 우리에게 함께 하심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알지 못함으로 타인과 자신의 소유를 비교하게 되면서 불만과 원망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항상 예수님이 아닌 소유를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행복이 예수가 아닌 소유에 있다는 생각을 포기하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불행임을 알게 하시며 저주의 땅에 속한 인간을 보게 하시며 예수님과의 관계에 있는 것이 참된 안위가 되고 평강이 된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하십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일평생을 어두운데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있다 해도 거기에는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이끌어 가시는 은총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신자의 행복인 것입니다. 소유하고자 하는 집착과 욕망이 그리스도의 은총을 아는 일에 방해가 된다면 결국 재물은 항상 우리에게 해가 될 뿐입니다. 재물로 인해 이롭게 되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딤전 6:7-9절을 보면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겁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우리는 여지없이 파멸과 멸망에 빠질 자들입니다. 하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이면 주어진 것으로 감사 해야겠다는 감상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예수 안에 있게 된 부름 받은 자의 기쁨을 놓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족한 줄로 알라는 말씀에서 무능을 실감하게 됩니다. 폐단과 불행에 대한 말에서도 역시 우리의 무능을 실감합니다. 그러한 우리가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 있게 된 것입니다.

 

Chapter 22

 

A Sore Evil

 

There is a sore evil which I have seen under the sun, namely, riches kept for the owners thereof to their hurt.

But those riches perish by evil travail: and he begetteth a son, and there is nothing in his hand.

As he came forth of his mother's womb, naked shall he return to go as he came, and shall take nothing of his labour, which he may carry away in his hand.

And this also is a sore evil, that in all points as he came, so shall he go: and what profit hath he that hath laboured for the wind?

All his days also he eateth in darkness, and he hath much sorrow and wrath with his sickness. (Ecclesiastes 5:13-17 KJV)

 

(Sermon)

 

It is absolutely hopeless when we look at what the Bible tells us of our life in the world. It is because what Verse 17, “All his days also he eateth in darkness, and he hath much sorrow and wrath with his sickness”, says is our current situation and reality. It is nothing new to our life at all. It has been this way, under the curse of God, since taking the fruit of the knowledge of the tree of good and evil.

 

In the Book of Genesis 5:29, it says, “And he called his name Noah, saying, This same shall comfort us concerning our work and toil of our hands, because of the ground which the LORD hath cursed.”

 

It says we work and toil of our hands because God has cursed the ground. We might complain against such work of God, thinking, “we would be living a comfortable life without worries, diseases or anger if God hadn’t cursed the ground.”

 

Yet, such mind would rather show us why we are cursed, centering our own salvation, not interested in the work or purpose of God, cursing the ground. Thus, knowing it is our reality, under the curse of God, we have to make sure that God sees no one in the world, deserving salvation.

 

That means we can never be justified righteous with any good thing in the world. Then, we come to realize our any effort to be acknowledged as valuable beings with worldly things is foolish and in vain, putting our mind in God’s rest. Yet, if we don’t know what’s behind our life, there is nothing but seeking for our own happiness and salvation. The Preacher calls it ‘a sore evil’ under the sun.

 

In Verse 13 and 14, it says, “There is a sore evil which I have seen under the sun, namely, riches kept for the owners thereof to their hurt. But those riches perish by evil travail: and he begetteth a son, and there is nothing in his hand.”

 

Our reaction to possession is obsession. ‘Appropriate’ doesn’t exist because we think the more the better. We may think ‘too much possession may harm us’, but no one thinks what one has is too much, meaning there is no perfect satisfaction in our mind. That’s what the Preacher says a sore evil.

 

It is our sinful nature that we would own much possession. Although the Preacher says riches kept hurt us, a sore evil, it may be true to say that the world is developing on such mind because it wouldn’t be otherwise. What’s more, it may not always be true much possession harms us because we can see many wealthy people enjoy peace in their life.

 

The thing is what it means to be ‘a sore evil.’ People in the world think what makes us unfortunate is a harmful thing such as one becomes uncontrollable due to riches, and loses health, causing one to spend all the money, and have no place to stay, ending up in prison for robbery. Yet, as spoken earlier, not all end up having such situation.

 

As I have mentioned, we don’t think riches hurt us. Above all, we wouldn’t want to acknowledge it. That it is our common thought proves that we forget who we are.

 

In Verse 15, it says, “As he came forth of his mother's womb, naked shall he return to go as he came, and shall take nothing of his labour, which he may carry away in his hand.”

 

All are born naked, which may be true, but we would somehow deny the statement because there are conditions that one is born with much possession. People call one ‘born with a silver spoon in one’s mouth.’ Yet, no matter how much one owns, when one dies, one has nothing to own.

 

The Preacher calls it in Verse 16, “And this also is a sore evil, that in all points as he came, so shall he go: and what profit hath he that hath laboured for the wind?”

 

We think losing our possession is a bad thing. If so, who is it that has no bad thing? Most of all, we all die, possessing nothing. After all, we all are in such sore evil regardless of the degrees of possession.

 

Nevertheless, the reason why we can’t recognize the sore evil is because we can’t get rid of a thought that riches can guarantee our happiness and peace. Furthermore, the obsession with possession blocks us from coming to God. Thus, we are nothing but end our life on the cursed ground as the cursed ones. We must recognize this is our sore and grievous evil.

 

After all, what is getting sure is that we, who live to pursue the worldly possession without being aware that it is a sore evil, can’t enter heaven. In this sense, it is the very sore and grievous evil that we who talk about heaven don’t belong to heaven. That’s why Jesus Christ, the Sabbath, is the only hope of ours.

 

The world exists under the curse and will be destroyed by the judgement of God. In such world, whatever we do, we eat and drink in darkness. Likewise, if we perceive the world as such, we come to see the Lord Jesus Christ, the Comforter with salvation, is all for us. Not knowing who Christ is, one ends up comparing oneself to other, falling into complaints and dissatisfaction.

 

Our nature tends to pursue possession, not Christ, not giving up on the mind that our happiness is in money, not Jesus. The Lord, however, makes us open our eyes to see such is a sore evil and we belong to the cursed ground and the true comfort that we are in the relationship with Him.

 

In this aspect, we can learn that even though we eat and drink in darkness and many worries and diseases and anger, there is the grace of God, leading us to Christ. Knowing such is the happiness of believers. Our obsession and desire of possession hinders us from the knowledge of Christ, hurting us as a sore evil. There is nothing to make us good.

 

In 1st Timothy 6:7-9, “For we brought nothing into this world, and it is certain we can carry nothing out. And having food and raiment let us be therewith content. But they that will be rich fall into temptation and a snare, and into many foolish and hurtful lusts, which drown men in destruction and perdition.”

 

If we take a look at it seriously, we find we are in destruction and perdition, but if we overlook the verses, we might conclude it, saying, ‘I should be thankful with whatever is given to me.’ It causes us to lose the joy of having been called to be in Christ. We realize our incompetency in the phrase, ‘be content’ as well as ‘a sore evil.’ Such people like us are in the power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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