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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전 7:8-10

전 7:8-10http://onlycross.net/videos/ecc/ecc-070810.mp4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8.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9.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10.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설교>

세상은 창조자이신 하나님이 책임지고 운영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것을 세상이 우리가 기대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책임져주신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뜻대로 되도록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인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는데 우리가 원한 바를 실현시켜 주기 위해 책임지시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일이나 인생의 문제에서 인간은 하나님께 어떤 협력자가 되지 못합니다.

 

 

11:35-36절에 보면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주께 드려서 그 보상으로 받게 되는 것은 없습니다. 나의 정성과 열심을 주를 위해 사용했으니 주께서도 나의 믿음을 보시고 원하는 바를 이뤄주지 않으실까? 라는 기대가 있다면 그 자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악한 생각입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자기 정성과 열심이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이라는 착각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인생을 꿈꾸다가 실망과 낙심으로 무너지는 것입니다.

 

 

8절에 보면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을 문맥대로 이해하면 현실적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일을 시작했지만 끝에 가서 실패한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말에 일치되려면 시작에 비해서 점차 더 번성한 결과가 되어야 합니다. 시작보다 나중이 더 낫고 발전되었을 때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말과 상충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사람의 일의 시작과 끝이 동일하지 않습니다.

 

 

8:7절에 보면 수아 사람 빌닷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의 현실이 이 말대로 실현된다면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말과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세상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끝이 시작보다 나은 사람이 있는 반면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신자와 불신자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의 열심의 여부와도 무관합니다. 그야말로 하나님 하고 싶은 대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고 싶은 대로 사용되는 처지일 뿐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인생을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것은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개입하여 계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인생의 시작과 끝, 일의 시작과 끝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관이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되어집니다. 우리는 되어진 일을 받아들이고 그 일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인생임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8절에서 말하는 일은 우리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이라는 시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뜻이 되는데 그 이유는 인생의 가치는 마지막, 끝의 일로 판가름되기 때문입니다.

 

 

6:21-22절에 보면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이 사망과 영생으로 나눠진다면 낫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영생입니다. 그리고 시작이 어떤가의 문제는 사실 의미가 없게 됩니다. 시작이 어떻든 영생보다 나은 것이 없음을 생각하면 분명 끝이 낫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주도해 가시는 인생의 끝이 영생이라는 시각에서 본다면 신자의 인생은 누구라 해도 시작보다 끝이 나은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인생의 끝을 생각하고 바라본다면 끝에 도달하기 전까지 어떤 인생이 주어져도 끝에만 모든 소망을 둘 것입니다. 이것이 인내입니다.

 

 

그래서 9절에서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고 말합니다.

 

 

끝을 생각하지 않고 현재만 바라보는 급한 마음에는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현실로 인한 분노가 자리할 것입니다.‘하나님 왜 이렇게 하십니까?’라는 분노와 원망으로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에 노골적으로 분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노가 있게 하시면서 우리 자신을 보게 하시고 심판이 마땅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리신 주를 바라보게 하시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주의 일입니다. 그리고 주의 일하심으로 인해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가 맺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자기 일의 성취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영생을 준비하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이 환영하는 우상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심을 믿고 자신의 모든 인생까지 맡기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가치 또한 현재의 것이 아닌 끝에 있을 영생에 둡니다. 그래서 끝을 생각하지 않는 우매한 자들의 믿음은 항상 현재를 급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고 결국 분노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10절에서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고 말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사람이 오늘에 만족을 못하면 옛날을 생각하게 됩니다. 옛날과 오늘을 비교하면서 옛날이 더 나았다는 불평이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는 것 때문에 애굽에 있을 때가 더 나았다고 불평하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약속의 땅을 잊은 것입니다. 이처럼 끝을 생각하지 않는 것, 하나님이 뜻을 세우시고 자기 백성을 인도해 가신다는 것을 잊은 것이 지혜가 아닙니다.

 

 

오늘은 흘러갑니다. 오늘이 좋다 해도 좋은 날은 끝까지 계속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항상 더 나은 것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오늘을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심을 바라보게 하는 기회로 주어지는 날로 바라봐야 합니다. 자신의 뜻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일하심에 붙들린 인생임을 실감하는 오늘이어야 합니다.

 

 

옛날이든 오늘이든 인간으로 존재한 시간입니다. 옛날에도 죄의 존재고 오늘도 죄의 존재입니다. 마지막까지 죄의 존재로 머물다가 끝나는 인생이 우리의 시작이 되고 마침이 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속한 자로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보다 오늘이 더 낫기를 바라는 것은 지혜가 아닌 우매한 것입니다

 

 

Chapter 29

 

Not Wise

 

Better is the end of a thing than the beginning thereof: and the patient in spirit is better than the proud in spirit.

Be not hasty in thy spirit to be angry: for anger resteth in the bosom of fools.

Say not thou, What is the cause that the former days were better than these? for thou dost not enquire wisely concerning this. (Ecclesiastes 7:8-10 KJV)

 

(Sermon)

 

The world is governed by God, the Creator, in His hand. The His government moves according to His will, not what we want, including our life. That is, He guides our life in His will. Thus, in the matter of things in the world and life, we can’t cooperate God at all.

 

In the Book of Romans 11:35-36, it says, “Or who hath first given to him, and it shall be recompensed unto him again? For of him, and through him, and to him, are all things: to whom be glory for ever. Amen.”

 

We get nothing compensated with what we give to God. If we anticipate something to get for our work for God with our zeal and faith, such thought itself is evil, which cannot enter heaven. Nevertheless, we are engrossed with an idea that we can please God with our labor and enthusiasm, and then disappointed with despair and discouragement.

 

In Verse 8, it says, “Better is the end of a thing than the beginning thereof: and the patient in spirit is better than the proud in spirit.”

 

If we take a look at it literally, it doesn’t sound realistic because one begins business well, but goes bankrupt later. If the verse were true, the end would always have to be better than the beginning as a result. Yet, as mentioned, things don’t work accordingly.

 

In the Book of Job 8:7, Bildad says, “Though thy beginning was small, yet thy latter end should greatly increase.”

 

If what we do were realized as the verse says, it would be true that the end is better than the beginning. Yet, the reality of the world is totally different. Some is better at the end than the beginning, and others are better at the beginning than the end.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believers and unbelievers. How zealous one is doesn’t make any difference either. All is done in His will. We are merely used by God.

 

As I have told you earlier that God is responsible for our life, it means that we are involved in God. Thus,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life and all things are in God’s control, through which we receive and live.

 

Hence, the thing in Verse 8 doesn’t mean our thing but God’s that He fulfills in His involvement. Then, what it means is that the value of our life is revealed at the end.

 

In the Book of Romans 6:21-22, it says, “What fruit had ye then in those things whereof ye are now ashamed? for the end of those things is death. But now being made free from sin, and become servants to God, ye have your fruit unto holiness, and the end everlasting life.”

 

If the end is shown with death and everlasting life, the better one is everlasting life for sure, and how the thing began is actually meaningless because no matter how it got started, the end is better because there is nothing better than the eternal life. Thus, standing at the everlasting life, the end of God’s involvement in our life, we can learn that the end is better than the beginning, which makes us look to the hope of the end. This is called patience.

 

That’s why Verse 9 says, “Be not hasty in thy spirit to be angry: for anger resteth in the bosom of fools.”

 

Not thinking of the end, one ends up having full of anger, not making one’s dream come true. One resents God by saying, “why me?” against “God is working in His will.” Yet, it is the work of God that He makes us see such nature as ours, looking up to the Lord, shedding His blood on the cross, by which we produce fruit in holiness.

 

Believers don’t believe in God for fulfilling their own wills. Such thoughts are the idol-worshipping, man-made, far from the work of God through Christ for the eternal life. Faith makes us believe in the fulfillment of the work of God, committing ourselves to God till the end. We ought to put our value of life at the end as well. Thus, we can learn that the fool are to look at the present, not thinking of the end, revealing themselves nothing but anger.

 

In Verse 10, it says the same, “Say not thou, What is the cause that the former days were better than these? for thou dost not enquire wisely concerning this.”

 

We naturally come to think of old days when we are not satisfied with the current situation, comparing the present with the past. Israelites were not different from it that they wished they had been in Egypt when they were in the wilderness, eating Manna only. They were forgetful that they would enter the promised land. Likewise, it is not wise that we don’t think of the end, the work of God, guiding His people.

 

Today is passing through. Even if today is the best day, it doesn’t last best until the end because we would pursue what is better tomorrow than today. Therefore, believers should view the given day as an opportunity of witnessing the work of God. It is to be the day that we are held in God’s hand, not living for our own will.

 

Whether the present or the past, we are all human beings. We have never been beings out of sinners. We are new creatures in Christ, belonging to the everlasting life even though we are dead beings in sinful nature, deserving the judgement. That’s why wishing today were better than the past is not wise but 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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