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2017.02.18 16:44

(믿음 101강) 믿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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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 3:9http://onlycross.net/videos/faith/ti1-0309.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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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9.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설교>

바울은 어떤 사람을 집사로 세워야 하는가에 대해 말하면서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라는 말을 합니다. 비밀은 알 수 없도록 감추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점에서 성경의 모든 내용은 비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비밀은 아무도 보지 못하도록 감추어져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에게 알릴 수 없고 알려져서도 안되는 일들을 감추어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밀은 개방될 수 없는 것이고 개방 하지도 않습니다.

 

 

반면에 성경은 누구라도 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비밀이라고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밀이라고 말하는 것은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달을 수 없는 것이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사 6:9절에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해도 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생각이 인간에게 구축되어 있는 인간성과는 전혀 다른 방식, 다른 방향으로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배운 바도 없고 들은 바도 없는 생소한 세계가 전개되는 것이 성경이기 때문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성경을 비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어떻게 다를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보여주기 위해 일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가를 담고 있는 성경이 증거 하는 것은 ‘하나님은 누구신가?’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생각에 인간의 생각이 일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관심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싶어 하는 방향으로 집중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것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나 되는 일에 몰두합니다. 내가 원하는 나 되는 것을 하나님을 아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기 안정성을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거룩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귀에 들러올 리가 만무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듣는 귀를 주셔서 듣게 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비밀인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신자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 받고 부름 받았다는 이유로 말씀을 듣고 보면서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아가게 되는 것이야 말로 세상에는 허락되지 않은 놀라운 혜택을 입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서 자신의 안정성을 꾀하는 것 자체가 사탄의 유혹이고 죄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비밀의 세계를 아는 길로 인도 받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신자가 왜 복된 자인가는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되어야 합니다.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비밀인 것입니다. 하나니은 그 비밀은 언약이라는 방식에 담겨 세상에 남기셨고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언약에 담긴 비밀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밀을 안다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안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비밀을 드러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하나님의 비밀을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유대인들은 자신들에게 감추어진 하나님의 비밀이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 곧 하나님의 뜻이며 율법을 주신 것이 하나님의 뜻을 자신들에게 드러내신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남은 것은 율법을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율법에 감추어진 비밀이 있고 그 비밀이 곧 그리스도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은 다만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하나님께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게 되는 길로 생각했을 뿐입니다. 즉 안정적인 자신의 삶을 목적으로 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어야 하는 메시아를 도무지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밀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다른 세계에 대해 눈을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곧 인간의 공로와 의가 아니라 순전히 그리스도의 의의 행함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방식의 나라입니다. 이것이 의의 세계이며 이 세계를 알게 되면 자기의 것을 지키고자 하고 주장하는 것이 왜 헛된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그 안에 자리한 신자는 다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것이고 이것이 믿음의 비밀을 가진 신자다움인 것입니다.

 

 

신자에게 믿음의 비밀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가 믿음의 비밀인 이유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세계에서 우리가 이루어야 할 것은 없고 예수님이 모든 것을 이루셨음을 믿는 것인데 이 믿음을 세상이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일하셨고 이루셨음을 믿지만 그 믿음으로 우리가 일해야 하는 것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믿음은 분명 감추어진 비밀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왜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는 말을 할까요? 인간에게 깨끗한 양심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죄 밖에 없음을 아는 것입니다. 따라서 깨끗한 양심은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이처럼 깨끗한 양심으로 믿음의 비밀, 즉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다면 그 믿음은 우리를 의롭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피를 높이고 자랑하는 방향으로만 나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가 집사를 세우는 것은 교회 일을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를 나타내고 서로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인가 아닌가로 결정됩니다. 물론 이것도 세상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믿음의 비밀을 가졌다는 것이 생존의 문제에 전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생존에 영향을 끼치는 힘을 얻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이용하지만 그 모든 것이 죽음의 세계를 살아가는 방식일 뿐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이유는 그들에게는 비밀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이 비밀은 온 세상에 온전히 공개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와 가지지 않은 자로 구분되어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될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해서도 세상은 알지 못합니다. 신자에게만 공개되어 있고 신자만이 이 비밀이 드러날 마지막 때를 알고 사는 것입니다.

 

 

비밀을 하나님이 알게 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의 비밀을 가진다는 것도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 그래서 신자는 비밀을 알게 되었다 해도 그것으로 우월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실력과 노력과 지식으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밀을 알았다 해도 그로 인해 생활의 형편이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삶이 더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일에 힘쓰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전부입니다. 그것이 고달픔과 고민으로 다가오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신자에게 드러난 비밀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선을 이루는 길로 인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루실 하나님의 선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로 감사하는 것임을 생각하다면 신자는 믿음의 비밀을 가졌다는 것으로 이미 모든 것을 가진 자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비밀을 가진 신자의 모임, 즉 교회에서는 그 무엇으로도 우월과 열등으로 차별되고 나눠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무슨 실천을 한다 해도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죄 밖에 없는 저주의 자식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깨끗한 양심의 고백입니다. 신자는 이 고백과 함께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만 바라보게 될 뿐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실감할 것입니다.

 

 

예수라는 존재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는 비밀입니다. 이 비밀을 아는 것이 여러분께 허락되고, 그로 인해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믿게 되었다면 여러분은 비밀을 가진 자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비밀을 가진 여러분이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Chapter 101

 

Mystery of Faith

 

Holding the mystery of the faith in a pure conscience. (1st Timothy 3:9 KJV)

 

(Sermon)

 

Paul says, "holding the mystery of the faith in a pure conscience", while talking about who should be deacons. A mystery means something unknown because it is hidden. In this sense, we can say the whole Bible is a mystery because it can't be known unless someone else discloses the meaning.

 

A mystery in the world means something hidden so that no one sees it. It must be hidden because it can't be and mustn't be known to others. Thus, the mystery can't be opened and won't be opened.

 

On the other hand, the Bible is opened to anyone to see. In this sense, although the Bible can't be called a mystery, it is a mystery because people won't know it even though they see it and they won't understand it while hearing it. In Isaiah 6:9, it says, "And he said, Go, and tell this people, Hear ye indeed, but understand not; and see ye indeed, but perceive not."

 

What is the reason people don't understand the Word of God while hearing it and can't find it even though they read it? It is because the thoughts of God work totally different from the way and direction of humanity built in men. Since the Bible talks about the world which is neither taught nor heard of in the world, it is no wonder why people can't understand the Bible even if they hear it and they can't perceive it while seeing it. For such reason, the Bible is a mystery.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thoughts of God and the thoughts of men? God works to show who He is. Thus, we can conclude that what the Bible testifies is 'who God is' since the Bible tells us the things He did. If so, most of all, we have to focus on the knowledge of who God is to agree with the thoughts of God.

 

However, people are engrossed in becoming who they want to be rather than knowing who God is because the former is more valuable than the latter for them. Thus, it is much doubtful for those who come to God for pursuing their comfortable life to understand the story of the world of holiness by Jesus Christ. That's why the Bible is a mystery that no one can hear unless God gives an ear to hear.

 

In this sense, it is an amazing grace, not given to the world, that believers, chosen and called by God, come to know who God is by hearing and seeing the Word of God. Realization that pursuing our comfortable life is a sin seduced by Satan is an evidence that we are being led to know the world of the mystery. Why believers are the blessed ones should be deemed in this aspect.

 

The mystery was revealed to the world by coming to the world and dying on the cross of Jesus Christ. In other words, Jesus Christ is the mystery of God. God left the mystery in the form of covenant and showed the mystery in the covenant when sending Christ. Therefore, to know the mystery can mean to know Christ.

 

Although God revealed the mystery by sending Him, the world couldn't comprehend it. Moreover, the Jews couldn't have thought that they had the hidden mystery of God amongst themselves because they always thought the law of Moses was the will of God and God revealed His will to them by giving it to them.

 

That's why the only thing left to them was to obey the law faithfully, not knowing there was a mystery hidden in the law and the mystery is Christ. They only thought keeping the law was a way to receive blessings from God and to live happily. That is, enjoying a comfortable life was their purpose of keeping the law. That's why they had absolutely no idea that Christ had to die for their sin on the cross.

 

Thus, coming to know the mystery means to have opened eyes to a new world, which provides a salvation solely by the righteous acts of Christ, neither by human labor nor righteousness of men. This is the world of righteousness, letting us know why it is in vain to keep and claim what must belong to us. Consequently, believers, having Christ in minds, boast only Christ. It is what a believer should be, holding the mystery of the faith.

 

Christ is the mystery of faith for believers because the faith, believing in the truth that there is nothing for believers to do in the world of faith but believe in what Jesus has accomplished, is unacceptable to the world. People believe Jesus did His work and finished it, but they also believe they have to do their work by faith, to whom the faith of Christ is nothing but a mystery.

 

Then, why is the passage talking about holding the mystery of the faith 'in a pure conscience'? A pure conscience for one is to know one can produce nothing but sins. Thus, a pure conscience is only possible by the Holy Spirit. Therefore, when we come to know the mystery of faith, Christ, in a pure conscience, the faith leads us to boast and praise only the blood of Jesus Christ, who made us righteous. That's why having deacons at churches is not to do the work of visible things but to present the grace of Jesus to one another.

 

The destiny of men is decided by whether they have the mystery of faith or not. Of course, the world doesn't admit it either because it knows holding the mystery of the faith doesn't affect how to live on earth. As a result, people use faith as a way or method to gain power to make a better life, but they don't know what they are doing is a figure of what belongs to the world of death. The mystery is hidden to them.

 

At the time of the end, the mystery will be revealed to the whole world. Also, the judgement of God will be executed by dividing those who are holding the mystery of the faith and those who aren't. The world doesn't know even this upcoming event. Only is it known to believers and only are they living for the day.

 

The mystery can't be known unless God intervenes. Holding the mystery of the faith doesn't belong to us either. That's why believers can't be superior to others due to the knowledge. It is because it is not gained by our ability and learning.

 

Holding the mystery doesn't make us have a better life on earth. It would rather make us have a harder life. It might be true that almost all believers can't have a better life at all in spite of making efforts on it, resulting in carrying heavy hearted and troubled life.

 

Nevertheless, the mystery, revealed to believers, is moving on the path of goodness by the will of God. Since we know the goodness of God is to know Christ and give thanks to God for the grace of the blood of Christ till the end, we can conclude that believers are the ones who have everything by holding the mystery. Therefore, an assembly of believers with the mystery, the ecclesia, never discriminates others to superior or inferior.

 

No matter what we do to serve others at gatherings, the only thing we can confess is we are the children of the curse with sins. This is a confession of a pure conscience. Believers with the confession do nothing but look up to Christ, being aware that their faith is in God's hand, not their control.

 

Anyone can know the existence of Jesus. Yet, what God has done through Christ to us is a mystery. If the mystery is known to you and you come to know Christ by it and believe in Him, you are living in the mystery. Now the mystery of God is very you, holding the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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