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2017.03.25 15:26

(믿음 106강) 믿음을 지켰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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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 4:6-8http://onlycross.net/videos/faith/ti2-040608.wmv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6.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설교>

믿음에 대한 강해 마지막은 죽음을 앞둔 바울의 유언이라고 할 수 있는 구절을 생각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6절에서 바울은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라고 말합니다. 전제는 제물을 드리는 방법으로 기름, 포도주, 피 등을 부어서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그렇게 보면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께 바쳐지는 제물에 붓는 포도주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부어진 것처럼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바쳐진 것으로 보고 그 시간의 마지막이 가까이 온 것을 생각하는 바울의 심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마지막 유언을 남기는 사람은 디모데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5절)고 하면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7,8절)는 말을 남깁니다.

 

 

바울이 남긴 말을 보면 죽음 앞든 그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주의 나타나심, 즉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바울에게 막연한 생각이나 기대가 아니라 분명하고도 확실한 사실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반드시 있게 될 하나님의 일로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의 삶이나 죽음은 예수님의 재림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자신에게 남은 것은, 예비 된 의의 면류관을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주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주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세상에 다시 나타나시는 일이 없다면 바울의 인생은 헛된 것이 되고 가장 불상한 존재로 전락될 뿐입니다. 하지만 주가 다시 오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의 바울의 믿음이었기에 오로지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자로만 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유언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도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의의 재판장이 되셔서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신다는 바울의 말대로 되어질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삶이 바울처럼 믿음을 지키는 길로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바울은 무엇을 두고 믿음을 지켰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매를 맞고 옥에 갇히는 죽음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물론 그것도 믿음을 지킨 것과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을 믿음을 지킨 것으로 생각하게 되면 믿음을 지키는 것은 기독교가 핍박을 받는 특별한 상황에서의 활동으로 국한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우리처럼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없는 시대에서는 믿음을 지킨다는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현재는 바울이 처한 상황과 같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고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옥에 갇히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고 실제로 죽는 일도 발생하는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그런 상황 속에 있다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라는 말이 실제적으로 느껴지고 긴장감이 있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그러한 환경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킨다는 말이 실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을 지켰다는 바울의 말이 깊은 실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는 것을 외부의 적이나 환경에 굴하지 않고 교회를 다니는 의미로 생각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바울이 ‘선한 싸움을 싸우고’라고 말할 때도 우리는 바울의 사도성을 의심하거나 바울을 잡아 옥에 가두고 매질을 하면서 복음 전하는 일을 훼방한 외부의 적과 투쟁한 것으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한 싸움을 이단과 투쟁하거나 불교와 같은 다른 종교에 대항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도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선한 싸움은 기독교라는 종교를 부각시키고 다른 종교를 공격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신자에게 있는 선한 싸움은 ‘하나님이냐? 나냐?’의 싸움입니다. 즉 ‘하나님이 선하신가 내가 선한가’의 싸움인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당연히 하나님이 선하지 내가 선하다고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선하다는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그 증거가 뭔가 하면 자신의 욕심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3,4절을 보면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고 말합니다.

 

 

제 아무리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도 자기의 욕심과 생각에 맞지 않으면 듣기를 거부하고 자기의 욕심에 일치되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간주하며 듣기를 즐겨하는 것들이 스스로를 옳고 선하다고 여기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속성에 의해서 진리가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선한 싸움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의해서 나는 선한 자가 아님이 발각이 되면서 발생하는 싸움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복음을 지키고 예수님을 지키기 위한 외부의 세력에 대한 투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내 속에 자리하게 됨으로써 그 말씀에 의해서 필연코 발생하게 되는 싸움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싸움으로 인해서 신자는 자신의 힘으로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말씀으로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승리이며 이 승리가 우리의 승리로 간주되면서 거룩한 자로 영광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어떤 형편에서도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는다거나 열심히 기도하는 것 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의해 자기의 악함이 폭로되면서 예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음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선한 싸움이 있음으로 해서 자기를 알게 되었기에 이 믿음이 가능한 것입니다. 때문에 믿음을 지킨다는 것도 우리의 소관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되어지는 것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신자는 이미 많은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죄용서와 함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으로 존재하고 있고 거룩한 자로 여김 받으며 이미 하늘에 속한 자로 영광의 약속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주어진 그 모든 것이 우리의 공로나 의와는 무관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선물들이며 그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자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선한 일을 이루신 주를 바라보는 것이며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자기의 공로나 행함을 생각하지 않고 주가 이루신 일이 우리에게 의가 되었음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자로 살아가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습니다.

 

 

바울은 의의 면류관이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예비 되었다고 말합니다.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로는 구원 될 수 없음을 믿는 사람입니다. 영광의 나라는 그리스도만 들어갈 수 있음을 알기에 주를 사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신자이기 때문에 신자는 자신의 열심으로 뭔가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의의 면류관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 받게 됨을 안다면 믿음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의의 나라는 우리의 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들어간다는 것을 믿는 자들에게 예비 된 것이 의의 면류관입니다. 이것을 아는 신자는 계4:10-11절의 내용처럼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자신은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하지 않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으로 다시 오십니다. 그 때가 되면 저주에 속한 우리가 무엇으로 인해서 의의 나라의 백성이 되었는지 명확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하지만 신자는 그 사실을 예수님이 오셨을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인해서 이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를 믿는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Chapter 106

 

I Have Kept The Faith

 

For I am now ready to be offered, and the time of my departure is at hand.

I have fought a good fight, I have finished my course, I have kept the faith:

Henceforth there is laid up for me a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shall give me at that day: and not to me only, but unto all them also that love his appearing. (2nd Timothy 4:6-8 KJV)

 

(Sermon)

 

I would like to end the subject sermon of 'Faith' with the passage, which could be called, "the Will of Paul." In Verse 6, he says, "For I am now ready to be offered, and the time of my departure is at hand." The offering he meant is a drink offering, which is to pour oil, wine, or blood.

 

What he meant by saying, "for I am now ready to be offered", is, we can understand, that he was seeing his life, having been poured like a drink offering, while being aware that his life came to an end.

 

The person, to whom Paul was leaving his will, is Timothy. He said to Timothy in Verse 5, "But watch thou in all things, endure afflictions, do the work of an evangelist, make full proof of thy ministry", and "I have fought a good fight, I have finished my course, I have kept the faith: Henceforth there is laid up for me a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shall give me at that day" in Verses 7 and 8.

 

Taking a look at his words, we can find what captured Paul's mind while he was facing his death. Paul was thinking about the Lord's appearing, His second coming. For Paul, it was not just a dream or wish, but a sure thing that will absolutely occur. Thus, he couldn't have thought of his life and death without the Lord's coming.

 

He is saying that after he has fought a good fight, finished his course, and kept the faith, what is left for him is that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will give him a crown of righteousness on the day of His coming. Thus, if the Lord were not coming, his whole life would be in vain and he would be the most miserable person. However, since it is his faith in the covenant of God that the Lord is coming again, he has only lived his life, looking forward to the day and he is leaving it as his will now.

 

We are also saying that we believe His second coming. We also believe what Paul says will be realized. Yet, I doubt if we are living on the way that we keep the faith.

 

What does he mean by saying, 'I have kept the faith'? Does he mean that he hasn't given up the gospel preaching despite all the hardships and difficulties in his life? Of course, it is related to 'I have kept the faith.' Yet, it's only a part of it; otherwise, 'I have kept the faith' would be limited to some special cases and places that Christianity is persecuted and it wouldn't be applicable to where there is no persecution like our situations.

 

We don't have the same situation as Paul did. We would feel more real of his words and be nervous if we had to go to jail, face the crisis of death, and saw some people die for the gospel preaching. Yet, we are not in such surroundings, making us feel dull about the understanding of it.

 

If it doesn't sound real for one, one probably thinks 'I have kept the faith' is to attend church in spite of persecution.

 

We might also understand his words, "I have a good fight", as the fight against only those who doubted his apostleship, put him in jail and impeded his gospel preaching, causing us to interpret that a good fight is to fight against heresy and other religions to some extent.

 

'A good fight' doesn't mean to promote Christianity nor oppose other religions, but a fight against either 'God or myself' for believers. That is, 'is God good or am I good?'

 

Then, many would disagree with the interpretation of 'a good fight' by saying, "of course, God is good. How come I am good?" Yet, we are living our lives in the way that we are good, not God, proven by the fact that we hear the Word of God according to what we want.

 

In Verses 3 and 4, it says, "For the time will come when they will not endure sound doctrine; but after their own lusts shall they heap to themselves teachers, having itching ears; And they shall turn away their ears from the truth, and shall be turned unto fables."

 

Even if the Word of God is preached, one would refuse to hear it if it doesn't match what one wants, and one would consider what one hears the Word of God if it sounds good to one's ear, proving that one considers oneself good. Such sinful nature persecutes the truth.

 

Thus, 'a good fight' means a fight when one finds one is not good. In other words, it's not a fight against outer sources, but the inevitable conflict, caused by the Word of God, planted in one's mind.

 

By such fight, one realizes that the Lord has kept and led one through the Word of God, not by one's keeping the faith by oneself. This is the Lord's victory, which is considered our victory, leading us to the glory of God.

 

Therefore, 'I have kept the faith' doesn't mean to have kept the Lord's day meetings with perfect attendance nor pray earnestly, but to live by faith, believing that one can't live without the Lord while one's being exposed of one's maliciousness by the Word of God. Such faith is possible due to the fact that one has come to find oneself through the good fight. Thus, we should remember that 'I have kept the faith' doesn't belong to us but Christ.

 

Believers are already enjoying many things. We are considered holy, living as the children of God in God's forgiveness and the covenant of glory of heaven. Yet, everything given to us has nothing to do with our labor or righteousness. All are given through Jesus Christ. Believing it is the faith.

 

Thus, faith is not to see ourselves but to look at the Lord, the finisher of the good work, and keeping the faith is not to think of our labor or work, but to know what the Lord has done has become our righteousness and live in thanksgiving to God.

 

Paul says a crown of righteousness is laid up for all who love the Lord's appearing. Those who love His appearing are the ones who know their righteousness can't save themselves. They can't help but loving the Lord in the knowledge that they can't enter the glory of heaven without Christ. Since they are called 'believers', they never think they can do something good by their own zeal.

 

If we truly know a crown of righteousness is given to us by the work of Christ, not by ours, we will understand what faith is. A crown of righteousness is prepared for those who believe that they can enter the kingdom of righteousness by the righteousness of Christ, not by their righteousness. Like the elders in Revelation 4:10-11, they come to confess they don't deserve to receive the glory, honor and power .

 

The Lord is coming again as the righteous Judge. On that day, what made us, who belong to the curse, be able to enter the kingdom of righteousness will be clearly known. Yet, we won't find it out then, but we have already come to know that by the Word of God. That's why we trust in the Lord. Living by such faith is the meaning of 'I have kept the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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