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8 16:30

(24강) 사랑과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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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아 8:5-7

아 8:5-7http://onlycross.net/videos/song/song080507.mp4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5.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6.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7.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설교>

우리는 입버릇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면서도 정작 사랑이 살게 한다는 생각에서는 멀어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육신으로 살면서 세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자기를 향한 생각과 기준이 바뀐 자로 사는지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사랑을 받지 않으면 누구도 자기를 향한 생각이나 기준은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기준으로 자기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죄인이라 말하면서도 죄인 됨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신앙생활이나 선한 행실을 기준으로 자기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생각으로는 죄인에게 함께 해주신 사랑의 고마움을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믿음이 좋아서 하나님이 사랑해주신다는 착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정작 사랑으로 인한 삶의 내막이나 능력에 대해서는 무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절을 보면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라고 말합니다.

 

 

술람미 여인이 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다는 표현을 합니다. 이것은 사랑의 강함에 대한 일반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랑의 강함은 거의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라는 말로 표현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죽어도 사랑하는 자를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는 사랑의 힘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부활도 죽음보다 강한 사랑으로 표현할 수는 있습니다. 죽음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은 죽음을 이기신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인은 사랑을 죽음 같이 강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사랑의 강함을 죽음의 강함에 비유하여 말한 것이기 때문에 사랑의 강함을 알기 위해서는 죽음을 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면 무엇을 죽음의 강함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죽음은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을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립니다. 육신까지 사라지게 하면서 세상에 존재했을 때 소유했던 모든 것들과 단절해 버리는 것이 죽음입니다. 육신의 자랑도 소유의 자랑도 무의미한 것이 되게 합니다.

 

 

이것을 죽음의 강함으로 생각해 보면 사랑의 강함은 우리가 가치를 두고 자랑했던 육신의 모든 것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붙들고 놓지 않으려고 하는 모든 것을 빼앗아 내세우고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현재 누리는 것이 더 확장되는 것으로 해석하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면 내가 기뻐하고 원하는 것으로 채워주실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을 오해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감하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의 현재가 즐겁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소유의 확대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가치와 존귀함으로 인해 소유에 대해 무가치하다는 고백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소유를 기준하여 사랑을 확인하고자 하는 사고방식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인은 사랑과 함께 질투에 대해 말합니다.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질투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질투라는 말에는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고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과 함께 등장하는 질투는 사랑의 관계를 확인하고 증거하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만약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 질투가 없다면 그것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좋아하는데도 질투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도 반드시 질투와 함께 등장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신 4:24절에서는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라고 말합니다. 6:15, 24:19, 1:2에서도 하나님을 질투하시는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은 사랑을 준 자기 사람이 다른 사랑을 품고 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이 택하여 사랑을 주신 자기 사람을 다른 사랑에 빼앗기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죽음이 절대로 죽음 아래 있는 사람을 빼앗기지 않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강함이라면 하나님의 사랑 또한 다른 사랑에 자기 사람을 빼앗기지 않는 것으로 강함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인은 사랑의 강함에 자신을 맡겨 버립니다. 그것을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받아서 신랑의 부요를 누리고 살아가는 행복한 인생에 마음을 두는 것이 아니라 신랑의 마음에 영원토록 지워지지 않는 관계에만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7절을 보면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라고 노래합니다.

 

 

여인은 신랑의 사랑이 죽음 같이 강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랑은 많은 물과 홍수로도 꺼지지 않고 삼켜지지 않음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물과 홍수 앞에 서게 되면 두려움과 공포에 있게 되지만 사랑은 끄지 못하고 삼키지 못합니다. 그리스도가 이러한 사랑으로 우리에게 오셨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부름을 받은 주의 사람은 많은 물과 홍수로도 끊어지지 않는 사랑의 관계에 있다는 뜻이 됩니다.

 

 

사랑을 알게 되면 내가 원하는 것을 베풀어 주는 사랑은 사랑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또한 사랑받기 위해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열심이 사랑을 멸시하는 것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신랑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해서 사랑을 받겠다는 시도 자체가 사랑과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전부를 바친다 해도 사랑과는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얄팍한 신앙생활이나 착함을 도구로 해서 사랑을 받겠다고 한다면 사랑으로부터 멸시를 받을 뿐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는 진작 여호와의 불에 소멸 되었어야 할 진노의 대상입니다. 그런 우리를 주의 사랑이 끝까지 십자가로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주께서 주신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고백할 뿐입니다.

 

 

Chapter 24

 

Love and Jealousy

 

Who is this that cometh up from the wilderness, leaning upon her beloved? I raised thee up under the apple tree: there thy mother brought thee forth: there she brought thee forth that bare thee.

Set me as a seal upon thine heart, as a seal upon thine arm: for love is strong as death; jealousy is cruel as the grave: the coals thereof are coals of fire, which hath a most vehement flame.

Many waters cannot quench love, neither can the floods drown it: if a man would give all the substance of his house for love, it would utterly be contemned. (Song of Songs 8:5-7 KJV)

 

(Sermon)

 

It can be said that while we speak of God's love like a habit, we are far from the idea that love makes us live. It is not just about living in the flesh and enjoying the pleasures of the world. This is to tell you whether you live as a person whose thoughts and standards toward you have changed because if you don't know God's love and don't receive it, no one's thoughts or standards toward oneself will change.

 

Every human being thinks of himself according to his own standards. So, even though he says he is a sinner, he doesn't think of himself as a sinner, but on the basis of his religious life or good deeds. However, with such thoughts, it is impossible for us to know the gratitude of the love God shared with sinners. It can be said that it is because they are falling into the illusion that God loves them because they have good faith to be loved by God. This can be said to be the reason why people say they love and receive love, yet they are ignorant of the inner story of life and the power of love.

 

Verse 6 says, “Set me as a seal upon thine heart, as a seal upon thine arm: for love is strong as death; jealousy is cruel as the grave: the coals thereof are coals of fire, which hath a most vehement flame.”

 

It could be said that the Shulammite woman said, ‘Love is as strong as death’. This is by no means a general expression of the strength of love. This is because the strength of love can almost be expressed in the words 'love is stronger than death'. The fact that I cannot give up on the one I love even if I die is interpreted as the power of love that makes death not afraid. Resurrection can also be expressed as a love stronger than death because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is the power that overcomes death.

 

But she says that love is as strong as death. This is because the strength of love is compared to the strength of death. In order to know the strength of love, we must first understand what can be said to be strong in death.

 

So, what can be called the strength of death? Death renders everything we have to nothing. Death is the disappearance of even the body and the cutting off from everything it had when it existed in the world. It makes neither the pride of the flesh nor the pride of possessions meaningless.

 

Thinking of this as the strength of death, the strength of love can be interpreted as meaningless everything in the flesh that we valued and boasted about. It takes away everything we hold on to and refuses to let go, and leaves us nothing to brag about.

 

However, we want to interpret God's love as an extension of our present enjoyment. If God loves us, we are mistakenly thinking that He will be happy and fill us with what we want. Because we misunderstand love in this way, we cannot realize God's love. It is because they we our present is not enjoyable.

 

However, it should be borne in mind that love does not appear as an enlargement of possessions, but as a confession of the unworthiness of possessions because of the value and dignity of love because it is a clear fact that you cannot enter heaven with the mindset of confirming love on the basis of possessions.

 

But the woman speaks of jealousy as well as love. Jealousy is cruel as the grave, it rises like flames, and its force is like the fire of the LORD. We take the word jealousy negatively. Perhaps it is because the word jealousy has the meaning of envying, demeaning, and blaming others for the good things they do.

 

Yet, the jealousy that accompanies love is essential to confirm and testify to a loving relationship. If there is no jealousy towards the object of love, can it be called love? If the person you love has a crush on another person, but is not jealous, then it is clear that you do not love that person. That is why God's love must also appear along with jealousy.

 

Deuteronomy 4:24 says, “The LORD your God is a consuming fire and a jealous God.” Deuteronomy 6:15, Joshua 24:19, and Na 1:2 also proclaim God as a jealous God. It means that a jealous God will not allow the person whom He gave His love to have another love.

 

In other words, He does not deprive another love of His own person whom God has chosen and given love. This is God's love. If death never deprives the person under death and leads to death is strong, God's love also shows strength by not depriving one's own person by other love.

 

The woman surrenders herself to the strength of his love. It is expressed by saying that he should hold her in his heart like a seal and put her on his arm like a seal. It's not about setting her heart on a happy life where she can receive love and enjoy the bridegroom's wealth, but set hope only on a relationship that will never be erased from the bridegroom's heart.

 

Verse 7 says, “Many waters cannot quench love, neither can the floods drown it: if a man would give all the substance of his house for love, it would utterly be contemned.”

 

She knew that the love of her husband was as strong as death. Thus, that love is not quenched by many waters and floods, nor is it swallowed up. When we stand before many waters and floods, we are in fear and terror, but love cannot be quenched and swallowed up. Consider that Christ came to us with this love. It means that the person of the Lord who is called in the love of Christ is in a relationship of love that is not broken even by many waters and floods.

 

When you come to know love, you realize that love that gives you what you want is not love. You also learn that your zeal to beautify yourself in order to be loved was to despise love. Trying to get love by doing what the groom likes is in itself not compatible with love.

 

Even if we give all we have, it cannot be exchanged for love. However, if you try to receive love by using your shallow religious life or goodness as a tool, you will only be despised by love. In that way, we are the object of wrath that should have been consumed by the fire of the Lord. It is the love of the Lord that pushes us to the cross until the end. Therefore, we just confess, 'All we need is the love that the Lord has given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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