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이 열렸다는 것은 영적인 눈이 뜨였다는 얘기인데 영적인 눈에 뜨이면 보게 되는 것은 예수님이지 아이들 앞일이 아닙니다. 영안이 열려서 아이들 앞일을 보게 되고, 더군다나 생일을 집어 넣어서 보게 된다는 등의 말은 점쟁이나 무당의 짓거리와 동일합니다. 더군다나 그러한 사람이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니 아이들의 신앙 교육에 악영향을 줄것이 뻔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예언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예언하신 것은 세상의 종말에 대해서였습니다. 세상에 대해 하나님이 행하실일이 무엇인가를 예언하셨을 뿐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이미 예수님이 예언하셨기 때문에 또 달리 예언자가 등장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언 운운하면서 인간의 앞일을 점치는 것은 결코 신앙이 아니고 미신일 뿐이며, 예수님과도 상관없는 것입니다.
영적인 인간은 날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피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그런데 혹시 광양에 김미정씨 아닌가요. 그렇다면 제 제수씨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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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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