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그러나 주님께서는 무엇이든 기도하기만 하면 모두 다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아니다. 거기엔 조건이 붙어 있다. 그 조건이란 곧,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이다. 이 조건이 충족될 때에만 응답하신다는 의미이다. 바꾸어 말하면 이 조건이 무시 될 경우, 아무리 소리쳐 기도한다 한들 그것은 허공에 사라지는 메아리처럼 무의미할 뿐이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농부로, 당신 자신을 포도나무 그리고 우리를 당신의 가지로 비유하시면서 이 말씀을 하셨다. 따라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이란 말씀은, '너희가 포도나무인 내 속에 붙여진 가지이고 나의 진액이 너희 속에 흐르고 있다면' 의 의미가 된다. 그렇다면 생각해 보라. 포도나무에 붙어 포도나무의 진액이 흐르고 있는 포도나무의 가지가 장미꽃을 피우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는가? 혹은 사과나무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는가? 그럴 수 없다. 정말 포도나무 가지라면 할 수 있는 기도는 하나밖에 없다. 포도나무 가지다운 가지로 포도나무에 계속 붙어 있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그때 우리의 기도는 모두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한 포도나무가 온갖 필요한 것을 다 공급 해 줄 것이요, 포도원의 농부가 온 정성과 사랑과 능력을 다해 지키고 가꾸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목사아들이 동네가게에 가서 아버지(목사)이름으로 물건을 외상으로 구입한다고 치자. 아이가 목사인 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소주나 담배를 구할 수 있겠는가? 목사 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약국에서 마약을 구 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한 일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주님의 이름에 합당한 것을 구하는 것이다. - <퍼 온 글>
나는 지금 병들어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다. 지금이야말로 내 심장이 뛰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 달았기에 .. 지금이야말로 내 생명을 다 해 주님을 위해 살 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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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 (버스를 타며...)
mp3가 다운이 안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