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처음 질문을 남깁니다. 목사님의 글들을 자주보며 제 모습을 비추어봅니다.
그리고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질문은 빈번해서 이미 답하셨는데 제가 다시 묻는 것이면 죄송합니다.
검색어로는 없었습니다.
질문은, 복음을 지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충분히 자라지 못했거나, 그런 지적능력을 갖지 못하신 분들 (지적 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구원의 문제가 궁금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목사님은, 신명기 1장 39절을 들어서,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태아, 장애를 가지신 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원죄를 씻으셨으므로 하나님이 받아주신다고 하네요.
또 다른 목사님은, 죄는 행위의 문제가 아니고 존재의 문제이기 때문에, 인간적 생각에는 어린아이, 태아, 등이 구원받았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인본주의적 생각이라구요. 원래 모든 사람이 멸망에 이르러야 할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두 생각 모두 맞게 들리는데, 신윤식 목사님 생각도 알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바쁘신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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