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서원은 아들을 주시면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다는 것입니다. 삭도를 머리에 대지 않는다는 것은 나실인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고 사무엘은 제사장이 됩니다.
그런데 사무엘이 제사장 된 것을 한나가 서원을 지켜서 사무엘을 제사장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무엘이 제사장 된 것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나의 서원은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면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이지만 그 의미는 하나님이 주신 아들을 나의 아들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여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질문 하신 것처럼 아들을 목회자로 키우겠다고 소원했기에 목회자가 되게 하는 것이 서원을 지키는 것이 되는 그런 의미가 아닌 것입니다.
아들을 목회자로 키우겠다는 부모의 일방적인 약속일 뿐이지 하나님이 그 약속을 받으시고 지킬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들의 인생은 하나님이 이끌어 가십니다. 아들을 목사로 세우셔서 말씀을 전하게 하고자 하신다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의 서원을 명목 삼아 아들의 인생에 개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서원이라고 한 것은 애당초 서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켜야 하는지 지키지 않아도 되는지를 생각할 의미가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사무엘이 제사장 된 것을 한나가 서원을 지켜서 사무엘을 제사장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무엘이 제사장 된 것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나의 서원은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면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이지만 그 의미는 하나님이 주신 아들을 나의 아들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여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질문 하신 것처럼 아들을 목회자로 키우겠다고 소원했기에 목회자가 되게 하는 것이 서원을 지키는 것이 되는 그런 의미가 아닌 것입니다.
아들을 목회자로 키우겠다는 부모의 일방적인 약속일 뿐이지 하나님이 그 약속을 받으시고 지킬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들의 인생은 하나님이 이끌어 가십니다. 아들을 목사로 세우셔서 말씀을 전하게 하고자 하신다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의 서원을 명목 삼아 아들의 인생에 개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서원이라고 한 것은 애당초 서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켜야 하는지 지키지 않아도 되는지를 생각할 의미가 없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