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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늘 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말씀을 듣고 읽고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데 한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미리아심에 관한 것인데요.


하나님은 창세전 이 역사의 시작과 끝을 다 정하시고 지금 하나님의 계획과 뜻대로 이루어가시고 끝마치실 것을 믿습니다. 이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로 택함 받은 백성들에게 역할을 주시고 도구삼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시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 역사는 창세전 하나님 계획 안에서 다 이루어진것으로 생각하는데 

예를들어 아담과 하와가 첫 자식의 이름을 가인이라고 지었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은  아들의 이름을 가인이라고 지을 것을 알고계셨고 이 알고계셨다는 것은 하나님 홀로 지으신 계획 안에서 이름을 가인으로 지을 것을 계획하셨다고 보는게 맞나요...? 


하나님의 계획을 벗어나는 일은 발생하지 않으니까요..

인간의 인격적인 의지와 하나님의 계획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까요? 


어쩌면 미리아신 방법을 우리의 머리로 다 이해할 수 없음이 맞겠죠?ㅎㅎ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윤식 2018.12.08 18:37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미리 아심도 하나님의 계획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벧전 1:1-2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라고 말씀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도록 작정된 자들을 미리 아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미리 아셨다는 것은 아담이 아들의 이름을 가인으로 지을 것을 미리 아셨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들의 이름을 어떻게 짓든 그것은 하나님의 관심거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이 가인이란 이름으로 지을 것을 미리 아셨을까 아니면 몰랐을까?라는 문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인간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인의 이름을 미리 아셨든 몰랐든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지에서 나올 것은 죄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모든 죄를 예수님의 피로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용서에서 자비를 깨닫게 될 백성을 부르셔서 하나님을 찬송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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