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016.01.02 19:55

(59강) 심판이 슬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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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 26:15-18http://onlycross.net/videos/eze/eze-261518.wmv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15.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두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네가 엎드러지는 소리에 모든 섬이 진동하지 아니하겠느냐 곧 너희 가운데에 상한 자가 부르짖으며 죽임을 당할 때에라

16.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 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 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말미암아 무시로 떨며 놀랄 것이며

17.그들이 너를 위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항해자가 살았던 유명한 성읍이여 너와 너의 주민이 바다 가운데에 있어 견고하였도다 해변의 모든 주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18.네가 무너지는 그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의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설교>

 

하나님께서 두로라는 이방 나라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신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만 우리는 두로라는 나라와는 아무 연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판을 받아 멸망을 받았든 말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두로에 대한 심판 이야기는 우리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의 관심은 먹고 사는 문제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두로의 심판 이야기를 성경에서 생략한다 해도 믿음에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40년, 50년을 설교 했다 해도 두로의 심판에 대해 한 번도 설교하지 않은 목사도 많을 것입니다. 교인들 역시 성경에 두로에 대한 심판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또 들어보지도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예 두로라는 이방 나라의 존재 자체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지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을 알아야 믿음이 가능한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두로의 심판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두로만이 아니라 25장에 등장하는 네 나라의 심판 이야기 또한 성경에 없어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서 죄를 알게 하시고 죄에 대한 경고를 하시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스라엘만으로 충분하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굳이 이방 나라 문제까지 언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에 대한 이야기 또한 양이 많지 않아도 됩니다. 동일한 죄가 반복되어 있음을 생각한다면 중복되는 죄의 내용은 삭제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성경을 정리 한다면 구약은 지금보다 훨씬 얇아질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함부로 가감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하지만 작금의 기독교인들의 심중에 성경은 이미 자의에 의한 삭제와 삽입과 변경과 왜곡 등으로 인해 너덜너덜해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소지한 성경책은 66권의 성경이라 할지라도 흘러나오는 말들은 이미 성경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나와 아무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두로의 심판 이야기로 인해 드러나는 한 가지는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든 ‘하나님이 일하십니다’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초점과 관심은 나를 도우시는 것으로 향해 있습니다. 즉 나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로의 심판 이야기에서 나를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찾을 수 없기에 관심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두로의 심판 이야기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의 관심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관심 두라고 매일 강조한다 해도 여러분에게 성경은 이미 알아도 그만 알지 못해도 그만인, 이름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여러분의 관심사인 먹고 사는 문제와 연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두로의 심판 이야기가 여러분이 먹고 사는 문제와 연관이 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당연히 관심을 두게 되고 두로에서 일어난 일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민감한 문제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반응을 오늘 본문의 또 다른 이방 나라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이방 나라의 심판이 언급됨으로 해서 분명히 드러나는 사실이 하나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처하는 이스라엘과 이방 나라가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이방과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죄와 심판에 대한 말씀으로 이스라엘이과 이방 나라를 하나로 묶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교회는 세상과 같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길에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과도 같습니다. 따라서 두로의 심판 이야기도 우리와 무관한 내용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보게 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7절을 보면 하나님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것이라는 말씀을 합니다. 그때 바벨론 군사들은 들에 있는 두로의 딸들을 죽이고 두로를 무너뜨리기 위해 사다리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고 공성퇴를 가지고 두로의 성을 치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라고 자세히 설명합니다.

 

 

어쨌거나 이것은 두로가 겪을 두로의 일입니다. 우리가 설사 두로가 심판 받을 그 당시에 존재했다 할지라도 두로 백성이 아닌 이상 나와는 무관한 일로 여겼을 것입니다. 두로는 두로고 나는 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과연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바로 그 점을 오늘 본문에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6-18절을 보면 “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 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 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말미암아 무시로 떨며 놀랄 것이며 그들이 너를 위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항해자가 살았던 유명한 성읍이여 너와 너의 주민이 바다 가운데에 있어 견고하였도다 해변의 모든 주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네가 무너지는 그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의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고 말합니다.

 

 

두로의 멸망으로 인해 놀라고 슬퍼하며 낙심하는 무리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을 ‘바다의 모든 왕’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들은 바다를 통해서 두로와 무역을 하는 관계에 있는 나라의 왕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두로의 멸망으로 놀라고 슬퍼하며 낙심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바로 경제 문제 때문입니다.

 

 

두로와 무역 관계에 있었다면 두로로 인해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고 나라 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두로의 멸망은 곧 그들 경제가 흔들리는 중차대한 사태로 다가오게 됩니다. 즉 두로 한 나라의 멸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로와 무역을 하던 다른 나라로까지 그 영향이 파급되는 것입니다. 두로의 멸망으로 자신들의 경제가 어려워 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두로의 멸망에 놀라고 슬퍼하며 낙심하는 것이 꼭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지 않습니까?

 

 

우리도 간혹 주변 나라의 재난 소식을 접합니다. 지진이나 홍수, 해일 등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한 지방이 쑥대밭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소식을 접한다 해도 잠깐 놀라기는 하겠지만 슬퍼하거나 낙심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나와는 무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난이 발생한 지역과 무역을 하던 사람이라면 비록 다른 나라의 재난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문제로 다가오게 됩니다. 자신이 먹고 사는 문제와 연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무역이 끊어지고 수입이 사라지면 자신의 생존 문제가 어려워진다는 것 때문에 본문의 바다의 왕들처럼 놀람과 슬픔과 함께 낙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두로의 죄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에 주지해야 합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두로의 죄는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2절)는 말씀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인해 자신이 충만함을 얻게 될 것을 기대하고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하여 사라지면 육지와의 무역이 활발해질 것이고 그로 인해 경제적 부요가 더욱 풍성해질 것을 기대한 것입니다.

 

 

이처럼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인해 두로가 경제적 이익을 얻을 것을 예상하고 기뻐한 것이나, 두로의 멸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생각하고 슬퍼하고 낙심하는 바다의 왕들이나 그 중심에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두로의 멸망으로 인해 슬퍼하고 낙심하는 그들 또한 두로와 같은 속성으로 존재하는 심판의 대상일 뿐이라는 사실로 드러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우리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두로의 심판에 슬퍼하는 것은 두로가 의지의 대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생존에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대상을 의지한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삶의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신의 삶과 무관하지 않음을 모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유지 되고 있음을 모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방인의 사고방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 역시 이러한 이방인의 사고방식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도 스스로는 믿음으로 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하는 것이고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처럼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마 6:26절을 보면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라고 말씀합니다.

 

 

공중의 새를 하나님이 기르시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소유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과 무관하게 스스로의 힘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자기의 힘으로 산다고 생각합니다. 살기 위해서 힘이 되는 것을 의지하고 그것을 붙들며 생존의 근거로 여깁니다. 그리고 의지하던 것이 사라지면 슬퍼하고 낙심합니다. 이것이 이방의 삶의 속성임을 본문이 보여줍니다.

 

 

신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관계가 아주 심하게 뒤틀려 있습니다. 인생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설정한 다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이며 인생 또한 자기 것이 아님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인처럼 세상에 힘 되는 것을 두고 그것을 의지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라질 때 슬퍼하고 낙심합니다.

 

 

그러면 신자가 신자답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에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면 될까요? 그렇게만 살 수 있다면 다른 할 말이 없겠지만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이 우리에게 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서 항상 보이는 것은 두로의 심판을 슬퍼하고 낙심하는 바다의 왕들과 같은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는 존재할 가치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시작점이 되어야 합니다. 존재할 가치가 없는 자로 하나님께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자로 제대로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존재할 가치가 없는 자로 나올 때 하나님이 나를 기르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은석교회가 존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생각할 땐 은석교회라는 것도 존재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우리는 은석교회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지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존재 가치가 없는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존재하게 하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자신의 존재에서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존재하게 하셔서 사용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일이 있음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존재 가치가 없는 자로 하나님께 나오며 불쌍히 여겨주심을 구하고 오늘도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세계입니다.

 

 

세상은 돈이 되는 것을 가치 있게 여깁니다. 바다의 왕들에게는 두로가 돈이 되었기에 가치 있는 존재였고, 가치 있는 것이 사라졌기에 슬픔이 된 것입니다. 신앙도 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대인의 사고방식입니다. 자기 삶에 도움이 되어야 신앙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만을 말하는 십자가는 인기 없는 것으로 전락되는 것입니다. 대신 세상이 추구하는 복을 삽입한 다른 십자가를 선호합니다. 이것이 세상이 가는 길을 동일하게 따라가는 어리석음입니다.

 

 

우리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을 듣고 이방 나라에 대한 심판을 들으면서 알 수 있는 것은 심판은 종교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종교인,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믿는 종교인으로 분류되어 심판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심판의 여부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을 입었고 아는 가에 따라 분류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이고 구원의 방식입니다.

 

 

출 19:5,6절을 보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킨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우리의 모든 죄가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으로 용서받았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 언약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성되었기에 신자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는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믿음을 말하지만 이방인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그런 우리가 지금까지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여러분의 존재에 자신의 꿈과 소망을 얹으려고 하지 마시고 존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가장 가치 있는 것이 십자가 은혜라는 사실을 놓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존재하게 하시는 그 날까지 이 은혜를 놓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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