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10.09.13 17:48

(104강) 누룩을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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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6:5-12http://onlycross.net/videos/matthew/ma-160512.wmv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 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9 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설교>

 

◎ 현문우답(賢問愚答) ◎

 

신자가 성경을 보는 것은 예수님과 대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대화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그 뜻을 알지 못하고 자기 생각이 중심되어 이해하기 때문에 대화가 소통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령 유대인들에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에 대화가 이어지려면 ‘진리가 무엇이기에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까?’라든가, ‘진리를 알게 하셔서 우리를 자유하게 해주십시오’라는 반응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요 8:33)고 말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말씀한 자유의 의미를 몰랐을 뿐더러, 죄의 종이 되어 있는 자신들의 실상 또한 몰랐습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과의 대화 속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요 8:37)는 말씀을 들어야 했을 뿐입니다.

 

 

성경 곳곳에 등장하는 예수님과 유대인들과의 대화는 소통 불능이라고 할 만큼 막혀 있습니다.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요 9:39)는 말씀에 대해서는 “우리도 소경인가”라고 반응합니다. 이런 유대인들과 어떻게 대화가 가능하겠습니까? 정말 현문우답(賢問愚答)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과는 대화가 가능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오래 따라 다녔으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만도 한데 본문을 보면 예수님과 다른 길에 서 있는 것 같은 제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 표적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라고 합니다.

 

 

아마 누룩을 주의하라는 말씀의 뜻을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의 떡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것으로 이해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칠병이어의 이적 뒤에 남은 떡을 조금 가져오는 것을 잊은 것 때문에 걱정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오병이어와 칠병이어 기적을 기억하지 못한 것을 책망하십니다. 그리고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시자 그제야 누룩이 떡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의미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참으로 둔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수님과의 대화에 아무런 막힘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대화가 막히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이해함으로써 대화가 막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말씀하시는데 인간은 진리보다는 자신에게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에게 좋은 쪽으로만 이해하는 것입니다.

 

 

◎ 기적의 한계 ◎

 

 

제자들은 기적을 통해서 자신들과 함께 하신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에 관심을 둔 것이 아니라 단지 기적 자체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떡에 대한 말이 나오자 떡이 없는 자신들의 현실로 되돌아가 걱정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제자들을 ‘믿음이 작은 자’라고 책망하십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작은 자’라는 책망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작다는 책망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 6:30-31절을 보면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믿음이 작은 자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염려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다음에 마 8장에 보면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이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파선될 위기에 처하자 주무시던 예수님을 깨우면서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믿음이 작은 자’라고 책망합니다. 이 역시 자신들에게 닥친 현실적인 문제로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마 14장에 보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물 위를 걷던 베드로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여 빠져 들어가며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소리치자 베드로를 붙잡으시면서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고 책망하십니다. 바다에 바람이 불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고 무서워하는 것을 믿음이 작은 것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이 작은 것은 모두 현실적인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지 못하고,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도 잊은 채 자신이 처한 현실만을 바라보면서 염려하고 두려워하며 전전긍긍하는 것이야 말로 믿음이 작은 자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설사 예수님이 말씀한 누룩의 의미를 몰랐다고 해도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그들은 적어도 떡에 대한 염려에서는 벗어났어야 했습니다.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도 열 두 광주리가 남고, 칠병이어로 사천 명을 먹이시고도 일곱 광주리가 남는 놀라운 이적을 거듭 체험한 그들이 그러한 기적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데 여전히 떡의 문제로 염려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기적을 우습게 여기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기적의 한계입니다. 사람들은 기적을 좋아하고, 기적을 체험해 보고 싶어 하고, 자신에게 기적이 일어나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기적을 체험하면 예수님을 더 잘 믿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착각입니다.

 

 

기적을 체험하면 평생 예수님만 바라보고 삶에 대한 어떤 걱정과 염려에서도 해방된 채 기쁨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죽을병에 걸린 사람이 기도하고 안수 받아 나은 체험이 있다고 해서 삶에 대한 걱정과 염려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전히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근심 걱정하고, 자식 문제로 염려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결국 기적은 한순간의 희열로 끝날 뿐이고, 기적을 체험한 자신을 붙들게 될 뿐입니다. 따라서 기적은 믿음의 증거물도, 믿음을 도와주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마 7:22)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자들을 향해서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도 기적을 보여준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체험하고 즐기기 위해 모여듭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참된 기적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한 채, 아니 참된 기적에는 아예 관심도 두지 않은 채 사람을 자극하는 가짜 기적에 심취해 있습니다.

 

 

 목사라는 사람들도 기적을 수단으로 하여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데 관심을 둘 뿐입니다. 이것이 사단이 역사하는 현장입니다. 살후 2:10절의 말씀처럼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에 불의하고 거짓된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 누룩을 주의하라 ◎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신 것은 단지 기적을 체험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기적을 도구 삼아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병 고침을 받았다면 병이 나았다는 것이 중심이 아니라 살고 죽는 것이 주께 달린 것임을 깨닫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는 살고 죽는 문제로 더 이상 염려하지 않는 믿음의 길로 가게 되지 않겠습니까?

 

 

제자들이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기적에서 깨달아야 했던 것은, 떡의 문제가 예수님 안에서는 더 이상 염려할 것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참된 현실에서 먹고 마시는 문제로 염려하는 것이야 말로 믿음이 작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자에게 믿음의 힘은 기적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좀 더 놀라운 기적을 보여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오셨음을 증거하라고 요구합니다. 즉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판단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적을 가지고 믿음의 여부를 판단하고자 하는 것과 같은 사고방식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으로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합니다.

 

 

제자들은 누룩을 주의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을 삼가라는 뜻임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가 삼가야 하는 것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이라는 것이 명백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이 무엇일까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종교적인 교리가 전혀 다른 사람들이었음을 지난주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말씀한 누룩은 그들의 종교적인 교리를 뜻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교적인 교리가 서로 다른 그들이 함께 예수님에게 표적을 보일 것을 요청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온 메시아라면 그 같은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하늘로부터 온 표적이 있어야 하는 생각이 서로 일치했음을 뜻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의해야 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입니다.

 

 

이들은 표적을 통해서 예수님을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들 눈앞에 있는 예수라는 인물이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이루어줄 메시아로 인정할만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꿈꾸는 것은 다윗의 왕국의 영광이 다시 재현되는 현실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이루기 위해서는 영웅 같은 위대한 인물이 필요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우리가 원하는 그런 인물이 맞는지 표적을 통해서 증명해 봐라’는 것이 그들의 의도였습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것을 근거 삼아 믿고자 하는 것이 예수님이 누룩이라고 말씀하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문제에서 소위 확신이라는 것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보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했다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면 함께 하시는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그 같은 증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이 오셨으면 그만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증거라고 할 만한 특별한 체험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령의 오심에 대해서도 소홀해집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성령을 받은 사람은 분명히 눈에 보이는 증거와 체험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보여주겠다는 말은 분명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것을 신자가 삼가야 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적을 원하십니까? 죄인 된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고, 예수님의 피로써 모든 죄가 용서되고, 심판을 받아야 할 사람이 천국가게 된 것은 기적입니까? 아닙니까? 이것은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기적에 비할 수 없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신자라는 것은 바로 이 기적이 임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무슨 또 다른 기적이 있어야 하고, 무엇을 봐야 하고 무엇을 체험해야 하겠습니까?

 

 

보이는 것이 없으니 못 믿겠다는 것이 우리가 주의해야 할 누룩입니다. 기적을 말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들고 오는가를 보십시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들고 오는 것이 아니라 방언, 귀신 쫓음, 병 고침과 같은 체험을 들고 옵니다. 그런 체험이 있어야 믿음이고 성령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피 흘리심이 멸망의 자식인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는 기적을 무시합니다. 더러운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천국 백성이 되게 하셨다는 기적을 무시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별 것 아닌 체험을 동원해서 일시적인 흥분 상태에 빠지게 합니다. 이러한 것은 마약과 같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부족합니까? 예수님이 나의 영원한 생명의 떡이 되신다는 것을 믿는 것으로 부족합니까? 신자가 이러한 믿음에 머물기를 소원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 체험되는 믿음에 머물려고 하기 때문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을 신자가 주의해야 할 것으로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병이 낫는 체험이 있고,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이 있다고 해서 믿음이 있고 성령이 역사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러한 체험이 믿음과 성령의 증거물이었다면 권능을 행하였다는 사람들을 모른다고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참된 기적은 십자가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사건이 우리를 저주에서 건져 내시고 부활의 사람이 되게 했기 때문입니다. 신자는 이 믿음으로 인해서 얼마든지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옥에 갇혀 있는 현실에서도 염려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찬송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신자를 이러한 기적의 세계로 인도하며, 이 믿음으로 인해 말씀 안에서 예수님과의 대화가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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