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014.03.09 09:27

(100강)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조회 수 46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눅 20:19-26http://onlycross.net/videos/nuk/nuk-201926.wmv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1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설교>

 

◉ 하나님의 백성일까? ◉

 

신자가 성경을 읽을 때 한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성경을 보면서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를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으려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은 오히려 반대의 시각을 가지고 성경을 읽게 됩니다. 아예 성경을 펼치면서부터 ‘나는 하나님 백성이다’는 것을 전제하고 읽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읽는 자신을 스스로 대견스러워하고 신앙인으로 인정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스스로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에서 하나님 백성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으라는 말이 달갑게 들릴 리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르는 것은 자신을 하나님 백성으로 인정하고 성경을 읽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짓밟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거저 주신 은혜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자신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면서 은혜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간주한다면 은혜의 본질을 모르는 것과 같은 것이고 은혜를 짓밟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나 참된 신앙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교회 다니면서 적당히 도덕적인 삶을 살고 자신이 원하는 일들이 이뤄지고 자기 일이 잘되면 신앙의 목적을 다 이룬 것처럼 생각합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는 증거임에도 이러한 사실에 눈을 뜨지 못합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린 포도원 농부 비유가 이러한 현실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는 증거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포도원 농부들이 종을 때려 쫓아내고 주인이 보낸 아들을 죽인 것은 자신들이 수고하여 일한 결과물을 내어 놓기 싫었던 것이며 자기 소유가 아닌 포도원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주인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포도원을 맡기고 먼 곳으로 떠난 상태에서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해도 간섭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고, 주인을 아예 죽은 존재로 취급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유대주의자들 그리고 지금의 믿는다고 하는 신앙인들입니다. 예수님은 비유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나 실상은 인간이 만들어 낸 종교 행위를 앞세워서 자신의 탐심을 이루기 위한 길로만 가고 있는 인간의 실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인이 돌아와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아들을 죽인 자에 대한 주인의 당연한 보복이며 ‘너희는 진멸당해야 할 악한 농부다’는 사실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만약 이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가를 알고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주인의 아들을 죽인 행위에 대해 회개하며 자신을 진멸당해 마땅한 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처럼 진멸당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기는 사람만이 살려주신 은혜를 은혜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에게는 이 같은 자기의식이 없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을 하나님의 백성으로만 여겼고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있으며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의 종교 세계를 예수님이 도전하고 흔들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예수를 죽이고자 한 것입니다.

 

◉ 책잡기 위한 간계 ◉

 

예수님의 비유에 등장하는 악한 농부는 대제사장과 서기관 장로들을 가리킨 것이었고, 그들 역시 예수님의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인 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즉지 잡고자 하였지만 예수를 따르고 있는 백성들이 두려워 행동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안중에도 없고 대신 백성들의 분노를 두려워한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를 잡아 유대 총독에게 넘길 계획을 세웁니다. 세상의 권세를 이용해서 눈에 가시 같은 예수를 제거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사람을 보내 한 가지 질문을 합니다.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22절)라는 질문입니다.

 

 

이들은 질문을 하기 전에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21절)고 말합니다. 이런 말로 예수님으로 하여금 대답을 회피할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이 보낸 사람들을 막 12장에서는 바리새인과 헤롯당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이 바리새인과 헤롯당을 보내어 질문하게 한 의도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옳다고 한다면 바리새인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옳지 않다고 한다면 헤롯당원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로마에 세금으로 바치는 화폐인 데나리온의 앞면에는 가이사의 형상과 함께 ‘신적인 아우구스도의 아들 가이사’라는 글이 새겨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글을 그대로 풀이 하자면 가이사는 신의 아들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다고 한다면 가이사를 신적인 왕으로 인정하는 것이 되고, 율법에 철저한 바리새인들에게 그것은 하나님 외에 또 다른 신과 왕을 섬기는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 것으로 몰릴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세 바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하면 헤롯 왕조를 지지하며 로마에 대해 우호적이었던 헤롯당의 분노를 살 수밖에 없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은 이것을 노리고 서로 함께 할 수 없는 관계에 있는 바리새인과 헤롯당을 보낸 것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이 질문을 하게 한 사람들의 문제부터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은가 그른가’라는 질문을 하게 한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은 과연 어떤 입장에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동안 가이사에게 세를 바쳐왔을까요 바치지 않았을까요? 그들도 로마에 세를 바쳤을 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로마 화폐인 데나리온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심지어 데나리온이 성전 안에서도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인에게는 성전세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유대 남자 중 20세가 넘으면 일 년에 한 번씩 반 세겔의 성전세를 바쳤던 것입니다. 성전세는 로마화폐인 데나리온이 아니라 유대 화폐인 세겔로 바쳐야 했었고, 성전에는 이를 이용한 환전상이 있었습니다. 물론 수수료를 많이 떼였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문제로 책잡고자 하는 것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예 눈을 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

 

예수님은 이들의 질문에 대해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고 하시고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라고 하십니다. “가이사의 것이니이다”라고 답하자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책잡고자 한 자들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게 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말씀을 신자는 국가에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야 하고 헌금 역시 성실하게 바쳐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과연 예수님이 그런 의도로 말씀하셨을까요? 그렇다면 신자가 번 돈에 국가의 것이 있고 하나님의 것이 있다는 뜻입니까? 세금은 국가의 것이고 헌금, 즉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고, 나머지는 내 것이라고 해야 하는 것입니까?

 

 

성경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세상에 가이사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기에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마치 가이사의 것이 따로 존재하는 것처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가이사의 형상이 있는 데나리온이 가이사의 것에 해당되는 것이라면 지금 현재는 가이사의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에는 현직 대통령의 초상이 없습니다. 설사 있다 한들 그것을 대통령의 것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이점을 생각하면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을 돈이나 소유의 문제로 이해할 수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것은 단지 그들의 간계로부터 피하기 위해서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질문을 역 이용하여 그들이 누구인가를 드러내기 위한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과의 충돌은 권위 문제로부터 시작합니다.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성전에서의 권위는 오직 자기들의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이사는 바로 그들이 놓지 않으려고 했던 권위를 상징합니다. 가이사는 당시 세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의 황제를 지칭합니다. 따라서 가이사란 세상에서 으뜸가는 권력과 권위의 상징이 되었던 것입니다. 세상은 이러한 권력과 권위의 지배아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권력의 자리에 앉고 싶어 하는 욕망을 갖고 있습니다.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도 비록 가이사의 권력은 아니지만 유대 사회에서 지도자라는 권력, 권위를 가진 자들입니다. 이들은 유대 사회가 자신들의 권위 아래 있기를 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위에 복종하고 다스림을 받으며 자신들의 가르침만을 받아들이고 따르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으로 인해 자신들의 권위가 흔들리는 것을 우려해 이 같은 일을 벌이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세상에 가이사의 것은 있습니다. 그것은 권력을 향한 욕망입니다. 권력으로 다스리고 다스림을 받는 것이 가이사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하나님만이 통치자이시며 참된 권위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방식으로 다스림을 받는다면 인간에게는 권위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간주합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섬긴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권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있는 권위를 향한 욕망이 가이사의 것인줄 눈치 채지 못한 것입니다. 이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라는 말씀은 과연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까요?

 

 

신자를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한다면 신자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면 그 증거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를 받아들이고 자신은 전적으로 무능력한 자리로 내려감으로써 자신의 존재 자체가 부정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신자로써 하나님 나라를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자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던져 버리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인 것입니다. 가이사의 것을 그대로 간직 한 채 하나님을 찾게 되면 하나님을 빙자해서 여전히 자기의 것을 구축하는 일에 매진할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 되신 교회에서 자기 이름과 자기 권위를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

 

하나님 나라를 사는 신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하나님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무조건적인 은혜입니다. 은혜 받을 수 없는 자에게 주어진 무조건적인 은혜에 장악된 사람이 신자입니다.

 

 

이러한 신자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길은 주어진 하나님의 것으로 인한 감사와 찬송 밖에 없습니다. 신자는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 나오는 사람이고 이것이 곧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 백성이 아니라는 증거로 가득한 것이 우리입니다. 이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여진 것입니까?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신자란 이 은혜의 세계를 사는 사람인데 어떻게 은혜를 말하면서 가이사의 것에 마음을 두겠습니까? 그럼에도 사람들은 가이사의 것이 주어지는 것을 은혜로 자랑합니다. 참된 은혜는 밟아 뭉개고 은혜가 아닌 욕망을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실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신 것입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받아들인 사람은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자 하는 자리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은혜가 우리를 그렇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나의 존재가 부정되는 자리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이 곧 평강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고 감사와 찬송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은혜 안에서 은혜를 경험하고 평강을 맛본 신자가 가이사의 것, 즉 권세와 권위를 위해 살고자 할까요? 오히려 권세와 권위를 향한 자신의 욕망이 예수님을 죽였음을 자각하며 자신이야 말로 진멸당하는 것이 마땅한 악한 농부임을 고백하고 회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 은혜를 실감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된 은혜를 알지 못한 사람의 특징은 가이사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이 추구하는 욕망의 성취를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여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은혜는 자기 존재 부정이 아니라 오히려 권위로 작용하게 됩니다. ‘나는 너보다 더 많은 은혜를 받았다’는 것으로 자신을 과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며 진멸당할 존재임을 분명히 자각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이 없고서는 자기 존재 부정의 자리로 나아갈 수 없고 예수님의 피의 은혜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으로 자기 부정의 길로 이끌어 가심으로 하나님의 것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날짜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2010.01.01 공지 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성경강해(이전 설교) 은석교회 20119
2019.05.04 11 고린도전서 (103강) 첫 열매 신윤식 1519
2014.03.30 10 누가복음 (103강) 과부의 헌금 신윤식 4638
2010.08.30 9 마태복음 (102강) 칠병이어 신윤식 9354
2014.03.23 8 누가복음 (102강) 새로운 신앙의 길 신윤식 4582
2019.04.27 7 고린도전서 (102강) 부활이 없으면 신윤식 1851
2019.04.20 6 고린도전서 (101강) 하나님의 은혜 신윤식 1985
2010.08.23 5 마태복음 (101강) 영광을 돌림 신윤식 5578
2014.03.16 4 누가복음 (101강) 부활 논쟁 신윤식 4411
2010.08.16 3 마태복음 (100강) 이방여인의 믿음 신윤식 5759
2019.04.13 2 고린도전서 (100강) 보이시고 신윤식 1423
2014.03.09 » 누가복음 (100강)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신윤식 468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Nex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