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018.11.30 23:13

(81강) 하나님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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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37:1-13http://onlycross.net/videos/job/job-370113.mp4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1.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2.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3.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4.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 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

5.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6.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7.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8.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9.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10.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11.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12.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13.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설교>

사람과 사람은 대화로 서로 소통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고 삶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공유도 합니다. 혹 말을 하지 못하거나 들을 수 없는 사람들도 수화 등의 방법으로 대화하며 소통합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소통이 완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말한 의도를 따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곡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해석되어 전달되기도 하고 그로 인해 비난을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것은 교회에서 하나님과 신앙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하는 현장에서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것을 욥과 친구들의 대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직접 대화를 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도 소통이 힘들다면 하나님과 인간의 소통은 어떨까요? 단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인간이 하나님과 소통하고자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사람처럼 음성으로 말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설령 하나님이 우리에게 실제 음성으로 말씀하시고 대화를 하신다 해도 소통 되지 않는 것은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인간의 생각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그것이 성경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의 음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으로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아는 것은 충분한 것이고 성경으로 계시된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과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한다면 자기 경험을 근거로 하여 신앙의 우월감을 가지고자 하는 것일 뿐입니다. 물론 그 경험 또한 하나님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즉 사람을 미혹하는 거짓말인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후가 욥에게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2)는 말을 합니다.

 

 

물론 하나님이 직접 입으로 말씀하고 계신다는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 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3,4)는 말을 보면 천둥과 번개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으로 표현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5,6)는 내용에서도 눈과 적고 큰 비가 내리는 것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으로 말합니다. 이것을 보면 엘리후는 천둥과 번개, 비 등등의 자연의 움직임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으로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엘리후의 이러한 말은 지금의 기독교인의 사고방식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며 자연을 통해 일하시고 말씀하신다는 것이 기독교인의 일반적인 생각이고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서도 자신을 계시하신 것일까요? 만약 하나님이 자연을 통해서도 자신을 계시하셨다면 자연은 성경과 함께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증거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신학자들은 자연을 하나님의 일반계시, 성경을 특별계시로 분류하여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처럼 하나님의 계시를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구분하는 것이 옳다면인간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일반 계시만으로도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 일반계시만으로도 가능하다면 인간은 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깨닫고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계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할 것 같으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계시에 대한 무가치성을 의미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에 부족한 계시라면 계시로서의 가치가 이미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종합해 본다면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것은 맞지만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게 하는 계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만물을 일반 계시로 구분하는 것도 인간의 생각일 뿐 성경의 내용은 아닌 것입니다.

 

 

자연을 통해 인식하는 신은 창조주로서의 신입니다.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는 조물주의 의미로 인식하는 하나님일 뿐입니다. 그래서 자연을 통해서 제아무리 하나님을 생각하고 인식한다고 해도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은 알 수도 만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죄 가운데 있어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이 없이는 구원될 수 없는 인간의 실상에 대해서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엘리후가 비록 천둥과 번개, 눈과 비 등을 내세워서 하나님의 음성으로 내세우긴 하지만 그것은 오늘날 기독교인의 하나님에 대한 통속적인 시각과 다를 바 없다 할 것입니다.

 

 

물론 성경에 보면 천둥과 번개가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출 19:16절의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는 내용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 11:19절에서도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는 말로 천둥과 번개 등이 하나님의 나타나심, 특히 심판하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나신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엘리후는 천둥과 번개를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나타나심으로 말하면서 욥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회개할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엘리후의 말에 대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는 것이나 회개를 촉구하는 의도는 욥이 재앙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신자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는 것이 아니라 죽이기 위해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누구든 자신이 사는 것, 잘되는 것을 염두에 하나님을 찾는다면 그는 하나님의 어떤 말씀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할 것이고 결국 그것은 하나님과 소통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엘리후의 말처럼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면 그것은 어떤 음성일까요?

 

 

1:16절에 보면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라는 말을 합니다.

 

 

이 내용대로 만물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면 만물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아들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순종에 의해 만물이 구원 받았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만물이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되었다면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만물은 없습니다. 심지어 만물에 포함된 인간조차 그리스도를 위해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이 나 중심으로, 나에게 유리하게 움직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비나 눈도 나에게 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교만이며 이 교만에 의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만물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알고,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습성을 생각한다면 만물을 통해서도 나 중심으로 존재하고자 하는 죄를 자신에게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자신이 죽은 자임을 자각할 수 있고 죽은 자를 그리스도로 생명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눈을 뜨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하나님이 이루어 내시는 하나님의 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것도 하나님의 명령이 능력이 되어 비를 내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명령하신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도 천둥과 번개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는 엘리후는 하나님의 음성, 명령의 의미를 모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령을 받은 피조물이 명령에 따라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에 의해 순종되는 것이 참된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Chapter 81

 

God’s Command

 

At this also my heart trembleth, and is moved out of his place.

Hear attentively the noise of his voice, and the sound that goeth out of his mouth.

He directeth it under the whole heaven, and his lightning unto the ends of the earth.

After it a voice roareth: he thundereth with the voice of his excellency; and he will not stay them when his voice is heard.

God thundereth marvellously with his voice; great things doeth he, which we cannot comprehend.

For he saith to the snow, Be thou on the earth; likewise to the small rain, and to the great rain of his strength.

He sealeth up the hand of every man; that all men may know his work.

Then the beasts go into dens, and remain in their places.

Out of the south cometh the whirlwind: and cold out of the north.

By the breath of God frost is given: and the breadth of the waters is straitened.

Also by watering he wearieth the thick cloud: he scattereth his bright cloud:

And it is turned round about by his counsels: that they may do whatsoever he commandeth them upon the face of the world in the earth.

He causeth it to come, whether for correction, or for his land, or for mercy. (Job 37:1-13 KJV)

 

(Sermon)

 

Human beings communicate with each other through conversation. We are getting to know each other, obtain information and share it via voice. Those with disabilities such as deafness or dumbness can also communicate to by sign language. Yet, it is for sure that there is no perfect communication no matter how it is done because we can’t fully sense the intention of others and many a time misunderstand them.

 

Thus, there are many cases of conversation with misinterpretation, resulting in getting criticism. Such phenomenon can often be seen at church gatherings with discussion on God and faith, which we can also find in the conversation between Job and his friends.

 

If there is a difficulty in communicating with people, who directly talk to one another, how about communication between God and men? Making a long story short, it is impossible for us to communicate with God. Do not think this is because God does not speak out like a person. Even if God speaks to us in actual voice and talks to us, there is nothing different because God and man's thoughts are different.

 

God has already revealed Himself to us. That is the Bible. There, there is no need of voice for communication. It is more than enough for us to know who God is and it is the evidence that one doesn’t know God if one can’t find Him, revealed in the Bible. Thus, if one says one hears the voice of God, one tries to attempt to make oneself prominent with one’s personal experience among people. Moreover, we can’t even say the experience one has is of God. That is nothing but deceptive.

 

Yet, Elihu says to Job in Verse 2, “Hear attentively the noise of his voice, and the sound that goeth out of his mouth.”

 

Of course, he didn’t mean to say God would speak through physical voice. We can learn he says God uses lightning and thunder to speak to us in Verses 3 and 4, “He directeth it under the whole heaven, and his lightning unto the ends of the earth. After it a voice roareth: he thundereth with the voice of his excellency; and he will not stay them when his voice is heard.”

 

Furthermore, he says God speaks to us through snow and small and great rain in Verses 5 and 6, “God thundereth marvellously with his voice; great things doeth he, which we cannot comprehend. For he saith to the snow, Be thou on the earth; likewise to the small rain, and to the great rain of his strength.” In this view, we find that Elihu urges Job to accept the Word of God, using all the movements of the nature.

 

These words of Elihu are the christian minds of today because it is a general idea and faith among christians that He builds and rules all things, working through the nature.

 

Then, has God revealed Himself through all the surroundings? If so, it should be said that nature as well as the Bible is a way to testify who God is. Accepting this as truth, many theologians say the nature is the general revelation and the Bible is the special revelation.

 

Yet, if it were right, they would have to answer the question, ‘can a man find out God only through the general revelation?’ If the answer were yes, we must remember it could mean one would know God through the nature and be saved.

 

However, one says nature is not enough for the revelation of God, one depreciates the value of revelation that God gives because there is no such revelation lacking that God gives. In sum, although it is true that God has created all the universe, it is also right that the nature doesn’t exist to reveal who God is. Thus, dividing the revelation of God with general and special is none biblical but a mere idea of men.

 

God, recognized by men through the nature is not more than Creator, making and ruling all things. Thus, no matter how much one ponders and thinks of God, one can never find the God, who sent Christ. Furthermore, there is no way one can find one’s true color that one can’t be saved without the mercy and compassion of God. In this aspect, even though Elihu considers thunder, lightning, snow and rain as the voice of God, his idea of God is not far from the traditional thoughts of christians in the modern Christianity.

 

Of course, thunder and lightning represent the appearance of God in the Bible, vouched by Exodus 19:16, “And it came to pass on the third day in the morning, that there were thunders and lightnings, and a thick cloud upon the mount, and the voice of the trumpet exceeding loud; so that all the people that was in the camp trembled.”

 

In addition, in Revelation 11:19, it shows us God as the Righteous Judge, “And the temple of God was opened in heaven, and there was seen in his temple the ark of his testament: and there were lightnings, and voices, and thunderings, and an earthquake, and great hail.”

 

Taking a look at it, we can learn Elihu is pushing him to repent while mentioning the judgement of God by thunder and lightning.

 

Now, there is something you should notice in his words. That is, why he says to Job to hear the voice of God and urge him to repent is to show him a way to get out of the afflictions.

 

In this aspect, what believers must know is that God is working not to make us live but die. Thus, if one seeks for God to live, one will interpret the Bible for oneself as advantageous as possible, meaning one is not communicating with God.

 

Then, What if we could hear the voice of God through the nature as Elihu said?

 

In Colossians 1:16, it says, “For by him were all things created, that are in heaven, and that are i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ey be thrones, or dominions, or principalities, or powers: all things were created by him, and for him.”

 

According to the verse, all things are created for the Son. Then, what is it that the things are doing for Christ? That it, all thing are testifying they are redeemed by Him, dying on the cross.

 

Since things are made for Christ, there is nothing for men. Even men are created for Christ. Yet, we want all things to be for us. We even think rain or snow, which God moves, shouldn’t ruin our plan. This is our pride, by which Christ was slain.

 

Therefore, if we know whom all things are for and think of how we tend to live, we come to find out we are pursuing our own benefits, not God’s, through the nature, by which we can recognize we are dead in spirit and open our eyes to see the mercy of God. This is truly hearing the voice of God.

 

All thing in the universe belong to the work of God done by Him according to His will. Even rain is possible by the power of God from His command. In other words, God, who commanded all things, is working. In this sense, we can say Elihu, who urges Job to obey the Word of God by saying thunder and lightning, doesn’t know the meaning of God’s command. It is not that we, His creatures, are to obey His command, but come to obey by His com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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