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015.01.18 09:49

(13강) 여호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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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 5:5-12http://onlycross.net/videos/eze/eze-050512.wmv

설교듣기(클릭하세요)

 

 

 

<본문>

 

5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되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 가운데에 두어 나라들이 둘러 있게 하였거늘

6 그가 내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내 율례도 그리함이 그를 둘러 있는 나라들보다 더하니 이는 그들이 내 규례를 버리고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7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요란함이 너희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보다 더하여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내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인들의 규례대로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너를 치며 이방인의 목전에서 너에게 벌을 내리되

9 네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내가 전무후무하게 네게 내릴지라

10 그리한즉 네 가운데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잡아먹고 아들이 그 아버지를 잡아먹으리라 내가 벌을 네게 내리고 너희 중에 남은 자를 다 사방에 흩으리라

11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

12 너희 가운데에서 삼분의 일은 전염병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의 일은 너의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의 일은 내가 사방에 흩어 버리고 또 그 뒤를 따라 가며 칼을 빼리라

 

 

<설교>

 

여러분이 생각할 때 이스라엘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아니, 세상 모든 인간의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의롭게 살지 못하는 것일까요?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분노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분노를 퍼부으신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예루살렘에 재앙을 경고하십니다.

 

 

9절에서 “네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내가 전무후무하게 네게 내릴지라”고 말씀한 것처럼 예루살렘에 전무후무한 벌을 내리시겠다고 합니다. 그처럼 전무후무한 벌로 인해서 예루살렘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을 잡아먹고 아들이 그 아버지를 잡아먹는 일이 발생할 정도로 기근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전염병과 전쟁으로 인해서 백성들은 죽고 흩어져 예루살렘은 참혹한 형편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왜 그토록 분노하시는 것입니까? 그들의 문제는 무엇이며 우리는 이스라엘에게 있었던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것을 중심으로 본문 말씀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의 이유를 쉽게 그들이 죄를 범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면 창세기의 무지개 언약의 취지에서부터 어긋나게 됩니다. 무지개 언약은 알다시피 하나님께서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않고 사람을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악한 인간이 선해질 것을 기대하지 않으셨고 죄를 범하지 않게 될 것도 기대하지 않으셨습니다. 때문에 인간이 악하다는 것 때문에, 죄를 범한다는 것 때문에 분노하시고 재앙을 내리시는 것은 무지개 언약과는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분노가 이스라엘의 악함 때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세상이 생각하는 일반적 기준에서의 악함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6절을 보면 “그가 내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내 율례도 그리함이 그를 둘러 있는 나라들보다 더하니 이는 그들이 내 규례를 버리고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고 말합니다.

 

 

이방인보다 더 행한 악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그것을 하나님의 규례를 버리고 율례를 행하지 않은 것으로 말씀하시지만 그것이 과연 이방인보다 더 악을 행한 것으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인간의 악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자기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방인이든 이스라엘이든, 그리고 지금의 불신자든 하나님을 믿는다는 신자든 다르지 않는 삶의 형태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규례를 버리고 율례를 행하지 않았다고 해서 특별히 이방인보다 더 악하게 살았다고 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 이방인보다 더 악을 행하였다고 하고 전무후무한 벌을 내리실 정도로 분노할만한 악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것을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큰 벌을 받는다고 해도 그 내막을 알지 못한 채 오로지 주어진 재앙에서 벗어나는 것에만 관심을 두게 될 것입니다.

 

 

11절에 보면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며 미약하게 할 정도로 분노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이 모든 미운 물건과 가증한 일로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시고 그들을 아끼신 것은 하나님의 성소를 거룩하게 하는 도구로 세우셨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오히려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기 때문에 그것을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한 것으로 보시고 분노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입니까 하나님의 성소입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성소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중요했다면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다 해도 용서하시고 여전히 아끼시고 긍휼을 베푸셨어야 합니다.

 

 

하지만 성소를 더럽혔다는 것 때문에 이스라엘을 아끼지 않고 긍휼을 베풀지도 않으신다는 것은 이스라엘보다 하나님의 성소를 더 아끼시고 중요시한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누구든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힌다면 하나님은 그가 누구라 할지라도 분노하시고 긍휼을 베풀지도 않으실 것을 보여주는 경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성소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때문에 성소는 거룩한 곳입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다는 것은 외적인 청결의 문제가 아닙니다. 즉 청소를 하지 않아 지저분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성소에 미운 물건을 끌어 들이고 성소에서 가증한 일을 행한 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성소에서 우상을 섬기는 일을 한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날 예배당에 부처상을 두고 목탁을 두드리고 불경을 외우는 차원으로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분노하시는 것이 그런 이유라면 지금의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분노로부터 얼마든지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상숭배의 본질은 자기 사랑입니다. 출 20:4절에 보면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처럼 사람이 우상을 만드는 것은 오로지 자기를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복과 평안을 지켜줄 신적 존재를 만드는 것이 우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성소에서 우상을 섬겼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성소에 나와서도 자신의 복을 생각했다는 뜻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사랑의 정신, 목적으로 하나님의 성소를 찾는 것이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는 진짜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소에서 무엇을 하든 그것이 자기를 위한 것이라면 하나님 앞에 가증한 일이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제물을 바쳤다고 해도 자기를 위한 것이라면 가증한 일을 행한 것으로 규정될 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곧 심판의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사 6장에 보면 이사야 선지자가 성전에서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높은 보좌와 성전에 가득한 옷자락과 찬양하는 스랍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이사야의 경험이 부럽다고 생각됩니까? 이사야 선지자와 같은 경험을 하면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더욱 확고해 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을 무슨 신비한 체험을 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험한 이사야 선지자는 신비한 체험을 했다는 것으로 즐거워 한 것이 아니라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사 6:5)라고 자신에 대한 고백을 하게 됩니다. 자기 죄에 대한 깊은 각성이 있게 된 것입니다. 자기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입술이 부정한 존재임을 각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경험함으로 인해 자기 죄에 대한 감각이 생생하게 깨어난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하나님 경험이 죄 가운데 있는 인간에게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 현상이라면 하나님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거룩을 경험하는 이스라엘에게서 나타나야 할 것이 무엇인지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죄에 대한 각성입니다. 자신이야 말로 망하게 된 부정한 존재라는 사실을 깊이 각성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긍휼로 말미암아 악이 제하여졌고 죄가 사하여졌음을 보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성소인 것입니다.

 

 

7절을 보면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요란함이 너희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보다 더하여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내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인들의 규례대로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방 나라들에게 둘러싸이게 하셨습니다. 마치 오늘날 세상 속에 있는 신자와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이방 나라들 속에 이스라엘을 두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의 행동과 행실로 말미암아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를 세상에 나타내어야 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산다는 것을 세상에 나타냄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어야 했던 것이 이스라엘입니다. 그런데 성소에 이방인의 우상을 끌어 들임으로써 죄를 용서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짓밟고 세상의 풍요가 더 크고 가치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가 되었기 때문에 성소를 더럽힌 것이 되고 이방인보다 더한 악으로 규정하며 분노하신 것입니다.

 

 

현대 교회를 보면 진지한 자기 성찰이 없습니다. 매주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여전히 죄에 대해 무감각한 채 자신의 부정함을 모르기 때문에 현재의 풍요에 매이고 풍요를 좇아갑니다. 교회는 성장해야 한다는 논리에 빠져 있고 하나님을 믿는 자는 풍요의 복을 누리며 우월한 위치로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에 집중하는 성전 신앙이 아니라 자기를 위해 물질의 풍요를 추구하는 바알 신앙, 우상 숭배와 같습니다. 이것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부정한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성소는 하나님의 백성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해서 허물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허물이 있지만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받았기 때문에 성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된 것입니다. 이것을 증거하기 위해 성소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을 둔 것입니다.

 

 

진설병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장자 재앙이 내려질 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 발라 죽음에서 살아남은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이 진설병을 등대가 비추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시는 은총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존재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소는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이 흐르고 있는 현장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성소에 들어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있다는 의미가 되는데 그들은 성소에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물건을 끌어 들여서 가증한 일을 행합니다.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보여주는 등대와 상과 진설병보다 신을 향한 자신들의 정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물건에 마음을 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용서로 지탱되는 참된 현실보다는 세상의 헛된 것으로 자신의 육체를 지탱하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성소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만 허락되는 공간입니다. 돈이 있고 힘이 있다고 해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같은 하나님의 은총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자신에게 성소가 허락되었다는 것만으로 세상을 두려움이 없이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 신자가 십자가의 은혜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된 것만으로 두려움이 없는 삶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풍요를 좇는 것은 돈 없는 현실을 두려워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돈이 없으면 세상으로부터 무시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돈 있는 현실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에도 부족함이 없이 차고 넘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더 깊이 알아가고 용서의 은총을 아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당당하게 살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용서를 아는 것이 힘이 되는 세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돈이 힘이 되는 세상만 알고 있고 은혜가 힘이 되는 세상을 알지 못합니다. 이 모두가 죄에 대해 무감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스라엘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오늘 우리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죄를 행한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감각이 없기에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이 그들을 존재하게 한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감사하고 찬송하는 것보다 풍요로운 현실을 추구할 뿐입니다. 풍요로운 현실을 꿈꾸며 성소에 나와 신을 섬기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는 것이고 하나님이 분노하시고 전무후무한 벌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면 하나님을 모르는 것입니다. 내 쪽에서 아무리 하나님을 안다고 우겨봐야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하나님의 영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우리를 죽이기도 하십니다. 설사 죽이신다고 해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것은 용서의 은총을 받은 자로 죽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모든 인생의 끝에 있을 비밀을 아는 신자의 강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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