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선포한다. 성경 어디에도 모든 구절이 완벽한 성경을 성경으로 믿고 그 성경을 읽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설사 성경을 기록한 최초의 원본이 존재하고 있고 그 원본을 모두 소지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 말한 대로 성경은 우리에게 오직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해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말씀보존학회’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이들의 믿음의 방향이 그리스도가 아닌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향해 있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증거하는 것을 그들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들은 믿음의 의미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믿는 것으로 여기며,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아닌 다른 성경으로 말하는 그리스도는 가짜이고 믿음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또한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믿지 아니하면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에 들어갈 수도 없다는 말을 함으로써 아예 ‘한글킹제임스성경’이 그들의 믿음의 대상이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여러 신학자가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불명확하고 오역과 오류가 많은 성경이라 평가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성경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누구든 개인적으로‘한글킹제임스성경’을 선호한다고 해서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다. 어떤 성경으로든 십자가의 도를 깨달을 수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 정확하고 더 원문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성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지 그것을 폐기해 버린 것은 아니다. 문제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믿는 것만 참된 믿음으로 인정하는 그들의 주장이다.
말씀보존학회의 대표인 이송오 목사는 그의 책 ‘완벽한 교회는 없는가’의 머리말에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들어온 지 120여 년이 되었지만 불행하게도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약 교회가 세워진 적은 없었다.”고 말한다.
그 이유를 “첫째, 이 나라는 그동안 바른 성경을 가져보지 못했다. 대한성서공회가 변개된 카톨릭 원문을 택하여 삭제되고 변개된 성경을 내놓았기에 교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처음부터 변개된 성경을 참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주로 중국 성경에서 번역을 해옴으로써, 많은 어휘들이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게 되어 있는 성경을 사용해야만 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바꾸어 말하면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믿는 자기들만이 참된 신약 교회라는 뜻이다.
그는 또한 신약교회를 말하면서 “첫째, 하나님의 최종권위인 바른 성경이 있어야 한다. 바른 성경 없이는 누가 옳게 행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성경이 최종권위가 되지 못하게 되면 교회는 진리와 오류, 선과 악의 구분을 하지 못하게 된다. 둘째, 구령하는 교회임과 동시에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히 잃지 않는다는 성경적 교리를 실천하는 교회여야 한다. 셋째, 침례를 주는 교회여야 한다. 넷째,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여야 한다. 다섯째, 성경을 나누어서 해석하는 세대적 진리를 가르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글킹제임스성경’과 함께 침례를 행해야 하고, 세대주의 종말론을 진리로 가르쳐야 참된 신약교회인 것으로 주장하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교리를 증거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믿음 역시 자신들의 교리를 따르는 것으로 규정한다.
설사 성경을 기록한 최초의 원본이 존재하고 있고 그 원본을 모두 소지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 말한 대로 성경은 우리에게 오직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해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말씀보존학회’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이들의 믿음의 방향이 그리스도가 아닌 ‘한글킹제임스성경’으로 향해 있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증거하는 것을 그들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들은 믿음의 의미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믿는 것으로 여기며,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아닌 다른 성경으로 말하는 그리스도는 가짜이고 믿음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또한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믿지 아니하면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에 들어갈 수도 없다는 말을 함으로써 아예 ‘한글킹제임스성경’이 그들의 믿음의 대상이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여러 신학자가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불명확하고 오역과 오류가 많은 성경이라 평가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성경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누구든 개인적으로‘한글킹제임스성경’을 선호한다고 해서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다. 어떤 성경으로든 십자가의 도를 깨달을 수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 정확하고 더 원문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성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지 그것을 폐기해 버린 것은 아니다. 문제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믿는 것만 참된 믿음으로 인정하는 그들의 주장이다.
말씀보존학회의 대표인 이송오 목사는 그의 책 ‘완벽한 교회는 없는가’의 머리말에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들어온 지 120여 년이 되었지만 불행하게도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약 교회가 세워진 적은 없었다.”고 말한다.
그 이유를 “첫째, 이 나라는 그동안 바른 성경을 가져보지 못했다. 대한성서공회가 변개된 카톨릭 원문을 택하여 삭제되고 변개된 성경을 내놓았기에 교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처음부터 변개된 성경을 참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주로 중국 성경에서 번역을 해옴으로써, 많은 어휘들이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게 되어 있는 성경을 사용해야만 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바꾸어 말하면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믿는 자기들만이 참된 신약 교회라는 뜻이다.
그는 또한 신약교회를 말하면서 “첫째, 하나님의 최종권위인 바른 성경이 있어야 한다. 바른 성경 없이는 누가 옳게 행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성경이 최종권위가 되지 못하게 되면 교회는 진리와 오류, 선과 악의 구분을 하지 못하게 된다. 둘째, 구령하는 교회임과 동시에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히 잃지 않는다는 성경적 교리를 실천하는 교회여야 한다. 셋째, 침례를 주는 교회여야 한다. 넷째,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여야 한다. 다섯째, 성경을 나누어서 해석하는 세대적 진리를 가르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글킹제임스성경’과 함께 침례를 행해야 하고, 세대주의 종말론을 진리로 가르쳐야 참된 신약교회인 것으로 주장하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교리를 증거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믿음 역시 자신들의 교리를 따르는 것으로 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