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은혜를 말하면서도 구원의 표징을 결국 인간의 행위에 두게 되는 것이다. 안식교 역시 은혜로 인한 구원을 말하지만 ‘그리스도는 당신의 의를 인간이 계속해서 죄를 지어도 좋다는 전제로 인간들에게 제공하지 않으셨다’고 하면서 그리스도의 의를 주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셨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롬 3:31절의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는 구절로 돌아가 율법을 하나님이 주신 의의 표준으로 말한다. 즉 율법을 순종하는 것을 사람이 구원을 얻음으로 오는 열매라고 하면서 구원의 표징을 율법 준수에 두고 결국 안식일 준수를 구원의 표징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잠 26:11절의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는 말씀처럼 어리석음을 좇는 것일 뿐이며 이것은 오늘날 구원을 그리스도의 전적 은혜라고 외치는 현대 교회도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현대 교회가 안식교에 대해 주지해야 할 사실은 안식일 문제를 제외한 그들의 교리만으로는 기존 교회와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안식교의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그들의 교리와 신학에 대한 내용을 보면 정통이라고 말하는 기존의 교회가 가르치는 교리와 거의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그들의 예배 의식 또한 거의 동일하다.
조금 다른 형태가 있는 것도 있지만 그것들도 이단으로 규정할만한 요소가 전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아는 일에 좀 더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것이고, 안식교를 포함한 다른 이단들의 문제를 살펴가면서 현대 기독교의 문제 또한 주의 깊게 살피는 일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안식교의 교리가 기존교회와는 거의 대동소이한 내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점을 찾아본다면 먼저 세 천사의 기별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안식교의 중요한 교리 중 하나인데 그들은 자신들을 하나님으로부터 세 천사를 통하여 참 교회라고 통보(기별)받은 남은 교회라고 가르친다는 점이다.
이는 계 14:6-11절에 등장하는 세 천사를 두고 한 말인데, 계 12:6절에서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고 말한 1260일 동안 양육 받은 남은 자가 안식교인이며 이 같은 내용을 하나님이 세 천사를 통하여 통보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은 참 교회인 자신들에게 중요한 사명을 주셨는데 그것은 세 천사의 기별을 다른 교회와 로마 교회에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같은 내용은 안식교에서 출판한 기본 교리와 희망의 소리라는 책자에 실려 있다.)
또한 이들은 영혼 수면설과 영혼 소멸설이라는 것을 말한다. 기존 교회에서는 신자가 죽으면 그 영혼은 낙원으로, 불신자는 음부로 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신 후에 세상은 심판을 받고 영원한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진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안식교는 영혼 수면이나 영혼 소멸을 말한다. 즉 신자가 죽으면 영혼이 곧 낙원이나 천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잠을 잔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깨어나 천국에 들어가게 되고, 불신자는 천년왕국 후에 부활하여 조사심판 때 지옥에서 형벌을 받은 후 영혼이 소멸한다는 것이다.
조사 심판은 재림 전 심판을 의미하는데 예수님께서 행위책을 보시고 참신자는 영화 여부를 판단하고 불신자는 죄의 크기와 선행 여부에 따라 형벌의 기간이 달라지고 형벌 후에 그 영혼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이 영혼 소멸설이다. 그리고 그 형벌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 심판은 아니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다시 롬 3:31절의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는 구절로 돌아가 율법을 하나님이 주신 의의 표준으로 말한다. 즉 율법을 순종하는 것을 사람이 구원을 얻음으로 오는 열매라고 하면서 구원의 표징을 율법 준수에 두고 결국 안식일 준수를 구원의 표징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잠 26:11절의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는 말씀처럼 어리석음을 좇는 것일 뿐이며 이것은 오늘날 구원을 그리스도의 전적 은혜라고 외치는 현대 교회도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현대 교회가 안식교에 대해 주지해야 할 사실은 안식일 문제를 제외한 그들의 교리만으로는 기존 교회와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안식교의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그들의 교리와 신학에 대한 내용을 보면 정통이라고 말하는 기존의 교회가 가르치는 교리와 거의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그들의 예배 의식 또한 거의 동일하다.
조금 다른 형태가 있는 것도 있지만 그것들도 이단으로 규정할만한 요소가 전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아는 일에 좀 더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것이고, 안식교를 포함한 다른 이단들의 문제를 살펴가면서 현대 기독교의 문제 또한 주의 깊게 살피는 일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안식교의 교리가 기존교회와는 거의 대동소이한 내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점을 찾아본다면 먼저 세 천사의 기별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안식교의 중요한 교리 중 하나인데 그들은 자신들을 하나님으로부터 세 천사를 통하여 참 교회라고 통보(기별)받은 남은 교회라고 가르친다는 점이다.
이는 계 14:6-11절에 등장하는 세 천사를 두고 한 말인데, 계 12:6절에서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고 말한 1260일 동안 양육 받은 남은 자가 안식교인이며 이 같은 내용을 하나님이 세 천사를 통하여 통보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은 참 교회인 자신들에게 중요한 사명을 주셨는데 그것은 세 천사의 기별을 다른 교회와 로마 교회에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같은 내용은 안식교에서 출판한 기본 교리와 희망의 소리라는 책자에 실려 있다.)
또한 이들은 영혼 수면설과 영혼 소멸설이라는 것을 말한다. 기존 교회에서는 신자가 죽으면 그 영혼은 낙원으로, 불신자는 음부로 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신 후에 세상은 심판을 받고 영원한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진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안식교는 영혼 수면이나 영혼 소멸을 말한다. 즉 신자가 죽으면 영혼이 곧 낙원이나 천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잠을 잔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깨어나 천국에 들어가게 되고, 불신자는 천년왕국 후에 부활하여 조사심판 때 지옥에서 형벌을 받은 후 영혼이 소멸한다는 것이다.
조사 심판은 재림 전 심판을 의미하는데 예수님께서 행위책을 보시고 참신자는 영화 여부를 판단하고 불신자는 죄의 크기와 선행 여부에 따라 형벌의 기간이 달라지고 형벌 후에 그 영혼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이 영혼 소멸설이다. 그리고 그 형벌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 심판은 아니라고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