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교회는 ‘교회주의’라는 이데올로기에 장악되어 교회의 존재목표와 목적을 교회에 둔 채 교회의 본래적 사명인 ‘그리스도 증언’을 위한 길에서는 이탈되어 있다.
그리스도를 증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교회라는 본질적 문제에 대해서는 확신을 잃어버린 채 도리어 적과 함께 동침하듯 ‘교회물량주의’라는 악을 교회의 과제로 잘못 인식하고 그쪽으로만 향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현상을 전혀 문제시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것을 문제시하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문제 해결을 단지 의식과 제도의 개혁에서 찾고 있다는 것이다. 의식과 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마치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여기는 것이다.
지금의 기독교는 교회 건물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늘어감으로 마치 교회가 흥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 세대를 향하여 교회의 존재 이유를 분명하게 증거하고 나타내는 참된 교회는 찾아보기 힘든 형편이 돼버렸다.
많은 사람이 교회를 찾아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지만 조금 지나면 그 역시 교회의 현실에 안주해 버리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교회를 향해서 ‘교회가 왜 필요하는가?’라고 물어야 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 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아덴 사람들을 향해서 ‘범사에 종교심이 많다’라는 말을 한다.(행 17:22) 그리고 종교심이 많은 그들에게 전파한 것은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 22:24-25)는 하나님에 대한 증언이었다.
이 시대의 사람들도 범사에 종교심이 많다. 이들에게 현대 교회는 무엇을 증언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증언인가 아니면 단지 인간이 복 받고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에 대한 증언인가?
이제 우리는 성경이 진심으로 무엇을 증거하고자 하는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성경이 증거하고자 하는 것을 증거하기 위한 도구로 세워져 있는 것이 교회이기 때문이다.
성경이 이 세대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만 가능한 구원의 길에 대해 증거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교회는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말고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만을 증거하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교회는 그것으로 교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참된 교회임이 증거되는 것이다.
만약 교회가 부활의 주로 오신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써 구원의 길을 선포하는 일보다는 여전히 교회주의에 빠져서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명목을 앞세우며 교회 부흥을 추구한다면 분명 참된 교회라고는 할 수 없다.
교회는 오직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권위 있고 바르게 해석하여 증언함으로써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그가 곧 우리의 생명이심을 증거하는 일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 이 일을 제외하고는 교회의 존재이유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그리스도를 증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교회라는 본질적 문제에 대해서는 확신을 잃어버린 채 도리어 적과 함께 동침하듯 ‘교회물량주의’라는 악을 교회의 과제로 잘못 인식하고 그쪽으로만 향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현상을 전혀 문제시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것을 문제시하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문제 해결을 단지 의식과 제도의 개혁에서 찾고 있다는 것이다. 의식과 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마치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여기는 것이다.
지금의 기독교는 교회 건물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늘어감으로 마치 교회가 흥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 세대를 향하여 교회의 존재 이유를 분명하게 증거하고 나타내는 참된 교회는 찾아보기 힘든 형편이 돼버렸다.
많은 사람이 교회를 찾아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지만 조금 지나면 그 역시 교회의 현실에 안주해 버리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교회를 향해서 ‘교회가 왜 필요하는가?’라고 물어야 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 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아덴 사람들을 향해서 ‘범사에 종교심이 많다’라는 말을 한다.(행 17:22) 그리고 종교심이 많은 그들에게 전파한 것은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 22:24-25)는 하나님에 대한 증언이었다.
이 시대의 사람들도 범사에 종교심이 많다. 이들에게 현대 교회는 무엇을 증언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증언인가 아니면 단지 인간이 복 받고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에 대한 증언인가?
이제 우리는 성경이 진심으로 무엇을 증거하고자 하는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성경이 증거하고자 하는 것을 증거하기 위한 도구로 세워져 있는 것이 교회이기 때문이다.
성경이 이 세대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만 가능한 구원의 길에 대해 증거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교회는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말고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만을 증거하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교회는 그것으로 교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참된 교회임이 증거되는 것이다.
만약 교회가 부활의 주로 오신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써 구원의 길을 선포하는 일보다는 여전히 교회주의에 빠져서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명목을 앞세우며 교회 부흥을 추구한다면 분명 참된 교회라고는 할 수 없다.
교회는 오직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권위 있고 바르게 해석하여 증언함으로써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그가 곧 우리의 생명이심을 증거하는 일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 이 일을 제외하고는 교회의 존재이유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