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주장하는 조사심판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언급하자면 1844년 10월 22일 이전에는 예수가 하늘(하나님 우편)에서 성소 봉사를 하시다가 이날 이후에는 하늘성전 둘째 칸인 지성소로 들어가 행위록을 가지고 신자들의 행위를 살피고 심판하여 흠과 티가 없는 자만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안식교가 주장하는 구원은 작은 구원과 큰 구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작은 구원은 칭의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는 조사심판시 취소될 수 있으며 조사심판에 통과한 사람만이 구원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큰 구원으로 말하며, 조사심판이라는 용어가 기독교인들에게 호감을 주지 못한다고 여겨 요즘은 ‘재림전 심판’이라는 말로 고쳐 말하기도 한다.
이것을 보면 안식교가 비록 십자가의 은혜를 말하고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말하지만 구원관은 복음이 아닌 율법주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구원을 얻고 조사심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현세에서 온전히 율법적 행위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 주장의 근거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는 구절을 내세운다. 그래서 그들은 구원을 위해 인간이 품성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그 한 방편으로 육식과 부정한 음식을 금하고 채식을 강조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매스컴에 출현하여 채식주의로 선풍을 일으켰던 이상구씨를 들 수 있으며 나중에 그가 안식교도임이 밝혀지면서 그의 주장이 힘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의 조사 심판은 2300주야론 이라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 2300주야론은 단 8:14, 9,25과 스 7:11-26을 근거로 하는데 이는 조사심판을 뒷받침 하는 주장으로 바사의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성벽을 중건하라고 한 때를 주전 457년으로 믿고 2300주야는 2300일로서 1일을 1년으로 환산하여 2300주야는 2300년이라고 한다.
따라서 주전 457년부터 시작해서 2300년은 1844년이라는 계산이 나오고 윌리엄 밀러는 이런 계산법에 의해서 1844년에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그리고 10월 22일은 구약의 속죄일을 오늘날의 날짜로 환산하여 바꾼 날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대로 밀러의 말대로 예수님의 재림이 이루어지지 않자 화이트라는 여자가 밀러가 성경을 잘못 해석했다고 하며 새로운 해석을 내어 놓는다. 그는 1884년 10월 22일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이 아니라 성소에 들어가시는 날이라고 말한다.
하늘에도 성소가 있고 지성소가 있는데 예수님이 성소에 계시다가 1844년 10월 22일에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성소에서 모든 사람의 행위록을 가지고 조사한다는 것이 안식교가 말한 조사심판이다.
이들의 이러한 주장은 도무지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 숫자 놀음부터가 작위적이며 하늘에 성소가 있고 지성소가 있다는 것 또한 성경 어디에서도 전혀 말한 바가 없는 그들만의 억지 논리일 뿐이다.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안식교는 그 교리부터가 안식일 문제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기존의 교회와 구별할 수 없다. 이들도 이신칭의와 오직 성경만을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본질은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식교도의 말을 듣게 되면 그들도 기존의 교회와 전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세계 안으로 들어가 보면 그들에게는 십자가가 없다. 그리고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말하면서도 자기 행위에 매어 있고 행위를 앞세워 구원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야 말로 현대 교회의 현실과 일맥상통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안식교가 주장하는 구원은 작은 구원과 큰 구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작은 구원은 칭의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는 조사심판시 취소될 수 있으며 조사심판에 통과한 사람만이 구원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큰 구원으로 말하며, 조사심판이라는 용어가 기독교인들에게 호감을 주지 못한다고 여겨 요즘은 ‘재림전 심판’이라는 말로 고쳐 말하기도 한다.
이것을 보면 안식교가 비록 십자가의 은혜를 말하고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말하지만 구원관은 복음이 아닌 율법주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구원을 얻고 조사심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현세에서 온전히 율법적 행위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 주장의 근거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는 구절을 내세운다. 그래서 그들은 구원을 위해 인간이 품성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그 한 방편으로 육식과 부정한 음식을 금하고 채식을 강조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매스컴에 출현하여 채식주의로 선풍을 일으켰던 이상구씨를 들 수 있으며 나중에 그가 안식교도임이 밝혀지면서 그의 주장이 힘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의 조사 심판은 2300주야론 이라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 2300주야론은 단 8:14, 9,25과 스 7:11-26을 근거로 하는데 이는 조사심판을 뒷받침 하는 주장으로 바사의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성벽을 중건하라고 한 때를 주전 457년으로 믿고 2300주야는 2300일로서 1일을 1년으로 환산하여 2300주야는 2300년이라고 한다.
따라서 주전 457년부터 시작해서 2300년은 1844년이라는 계산이 나오고 윌리엄 밀러는 이런 계산법에 의해서 1844년에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그리고 10월 22일은 구약의 속죄일을 오늘날의 날짜로 환산하여 바꾼 날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대로 밀러의 말대로 예수님의 재림이 이루어지지 않자 화이트라는 여자가 밀러가 성경을 잘못 해석했다고 하며 새로운 해석을 내어 놓는다. 그는 1884년 10월 22일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이 아니라 성소에 들어가시는 날이라고 말한다.
하늘에도 성소가 있고 지성소가 있는데 예수님이 성소에 계시다가 1844년 10월 22일에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성소에서 모든 사람의 행위록을 가지고 조사한다는 것이 안식교가 말한 조사심판이다.
이들의 이러한 주장은 도무지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 숫자 놀음부터가 작위적이며 하늘에 성소가 있고 지성소가 있다는 것 또한 성경 어디에서도 전혀 말한 바가 없는 그들만의 억지 논리일 뿐이다.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안식교는 그 교리부터가 안식일 문제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기존의 교회와 구별할 수 없다. 이들도 이신칭의와 오직 성경만을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본질은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식교도의 말을 듣게 되면 그들도 기존의 교회와 전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세계 안으로 들어가 보면 그들에게는 십자가가 없다. 그리고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말하면서도 자기 행위에 매어 있고 행위를 앞세워 구원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야 말로 현대 교회의 현실과 일맥상통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