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깨닫지 못한 이들의 주장은 지극히 인간적인 것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 한 예로 이들은 구약의 사람들은 저항할 수 없는 은혜에 의해 새롭게 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노아나 모세, 다윗, 이삭, 또는 야곱을 주장하신 저항할 수 없는 은혜라는 것은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지도 않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되지도 않았으며, 저항할 수 없는 은혜로 새롭게 된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들은 다만 허물과 죄 가운데 죽어 있던 상태에서 그들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른 행위에 의해 구원 받았다는 것이다.
결국 믿음은 인간 의지의 결과일 뿐이며, 그리스도의 구속 또한 인간이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할 때만 유효하다는 주장이다. 이들이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는 앞에서 밝힌 것처럼 이들이 철저히 세대주의적 해석을 따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이 또한 구약이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흘러가고 있음을 알지 못한 결과이다.
여기서 말씀보존학회가 완벽한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대체 어떤 성경인지 알아보자. 킹 제임스 성경은 영국 국왕 제임스 1세가 영국 성공회의 예배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성경을 번역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데, 그 명령에 따라 영국 성공회가 1604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1611년에 끝마친 영어 번역본을 말한다.
‘킹 제임스 성경’라고 부르는 것도 제임스 왕의 명령에 의해 번역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흠정역 성경(欽定譯聖經 : Authorized King James Version 줄여서 KJV 또는 AV)라고도 하는데, ‘흠정’은 “임금이 몸소 제정함”라는 뜻이다. 그 후 킹 제임스 성경은 영어 성경의 표준이 되어 영미권에서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성경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가 출판한 킹 제임스 흠정역 한국어판과 말씀보존학회에서 이송오 목사가 혼자 13년간 번역했다고 하는 1994년에 출판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있는데, 한글킹제임스성경은 단지 이송오목사의 개인적인 의욕으로 이것저것 사용해 편집하여 만든 ‘이송오 버전’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유일하게 영감 된 성경이며 고칠 것이 전혀 없는 무오한 성경이라고 주장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 성경이 아닌 다른 모든 성경은 변개된 것이고 사탄의 성경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송오 목사가 시무하는 성경침례교회만이 한국에서 최초의 신약교회이며 개역 성경을 사용하는 한국교회에는 구원이 없다고 하는 그들의 주장은 한국 땅에 성경침례교회가 나오기까지는 교회가 없었다는 황당한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
말씀보존학회와 그 대표자인 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십자가 복음에서 벗어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상적으로는 미국 펜사콜라 신학교의 피터 럭크만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고, 성경해석은 세대주의 방법과 주장을 그대로 따르고 있을 뿐이다.
이들은 현재 말씀보존학회와 함께 킹제임스성경신학교, 서울크리스챤 중고등학교와 인터넷 신문인 바이블 파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경침례교회만이 참된 교회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세계에서 성경대로 가르치는 신학교도 단 두 곳밖에 없는데 미국에 있는 펜사콜라 신학교와 자신들의 신학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매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학회지를 출간하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지도 않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되지도 않았으며, 저항할 수 없는 은혜로 새롭게 된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들은 다만 허물과 죄 가운데 죽어 있던 상태에서 그들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른 행위에 의해 구원 받았다는 것이다.
결국 믿음은 인간 의지의 결과일 뿐이며, 그리스도의 구속 또한 인간이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할 때만 유효하다는 주장이다. 이들이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는 앞에서 밝힌 것처럼 이들이 철저히 세대주의적 해석을 따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이 또한 구약이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흘러가고 있음을 알지 못한 결과이다.
여기서 말씀보존학회가 완벽한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대체 어떤 성경인지 알아보자. 킹 제임스 성경은 영국 국왕 제임스 1세가 영국 성공회의 예배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성경을 번역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데, 그 명령에 따라 영국 성공회가 1604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1611년에 끝마친 영어 번역본을 말한다.
‘킹 제임스 성경’라고 부르는 것도 제임스 왕의 명령에 의해 번역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흠정역 성경(欽定譯聖經 : Authorized King James Version 줄여서 KJV 또는 AV)라고도 하는데, ‘흠정’은 “임금이 몸소 제정함”라는 뜻이다. 그 후 킹 제임스 성경은 영어 성경의 표준이 되어 영미권에서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성경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가 출판한 킹 제임스 흠정역 한국어판과 말씀보존학회에서 이송오 목사가 혼자 13년간 번역했다고 하는 1994년에 출판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있는데, 한글킹제임스성경은 단지 이송오목사의 개인적인 의욕으로 이것저것 사용해 편집하여 만든 ‘이송오 버전’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유일하게 영감 된 성경이며 고칠 것이 전혀 없는 무오한 성경이라고 주장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 성경이 아닌 다른 모든 성경은 변개된 것이고 사탄의 성경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송오 목사가 시무하는 성경침례교회만이 한국에서 최초의 신약교회이며 개역 성경을 사용하는 한국교회에는 구원이 없다고 하는 그들의 주장은 한국 땅에 성경침례교회가 나오기까지는 교회가 없었다는 황당한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
말씀보존학회와 그 대표자인 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십자가 복음에서 벗어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상적으로는 미국 펜사콜라 신학교의 피터 럭크만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고, 성경해석은 세대주의 방법과 주장을 그대로 따르고 있을 뿐이다.
이들은 현재 말씀보존학회와 함께 킹제임스성경신학교, 서울크리스챤 중고등학교와 인터넷 신문인 바이블 파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경침례교회만이 참된 교회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세계에서 성경대로 가르치는 신학교도 단 두 곳밖에 없는데 미국에 있는 펜사콜라 신학교와 자신들의 신학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매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학회지를 출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