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목사의 신학 사상의 중심이 귀신론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이 사단박멸에 있다고 주장하는 데서부터 드러난다. 하지만 이 주장에는 한 가지 의문이 따르게 된다. 그것은 사단 박멸이 하나님의 목적이라면 왜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사단을 멸하지 않으셨는가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기동 목사는 하나님의 의도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사단을 진멸하심으로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러한 그의 주장을 보면 예수님의 본질적 사역을 사단을 진멸하는 것과 연관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요일 3:8절에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말한다. 즉 하나님의 아들의 오심을 마귀를 멸하는 것이 아닌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김기동은 마귀를 멸하기 위해서 오신 것으로 말하는 것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기 위해 활동한다. 마귀 활동의 내막은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것에서 알 수 있다. 떡과, 세상 영광과, 신이 나를 지켜줄 것이라는 자기중심적 사상이다.
결국 인간을 예수님으로부터 단절시키기 위해 마귀가 하는 일은 자기 부인이 아닌 자기 영광을 자기 이름을 좇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귀론의 전문가로 자처하는 김기동 그가 곧 마귀 들린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굳이 김기동 한 사람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 자기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이를 지칭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으로부터 사단이라는 책망을 들은 적이 있다. 장차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께 그리 하지 말라는 만류한 것이 이유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하셨다. 그것이 사단이라는 것이다.
즉 사람의 일이 사단의 일이라는 의미다. 나를 위해서 나의 일을 하게 하는 것이 사단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사람들이 말하는 신앙이라는 것 또한 자기를 위한 사람의 일이라면 성령과는 무관한 사단의 일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 그런데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단에 대한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
김기동 목사는 “예수를 알려면 마귀를 알아야 되며 마귀를 모른다면 예수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는 많이 아는데 마귀를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이는 예수를 모른다는 말과 같습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 말대로 신자는 마귀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한국 교회의 취약점은 바로 이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한국교회는 마귀의 존재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마귀를 단지 신자로 하여금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존재로만 인식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죄의 유혹을 이기고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을 마귀에게 승리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곧 마귀에 대한 성경적 지식이 너무 유아적이라는 증거다.
이런 점에서 보면 마귀를 알아야 한다는 김기동 목사의 말은 틀린 것이 아니지만, 중요한 오류는 그 조차도 마귀에 대해 모르고 있으면서 마치 마귀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한다는 점이다. 결국 ‘마귀를 모르니 예수를 모른다’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신부터가 그 말에 해당됨을 알지 못하는 것이 답답할 뿐이다.
이에 대해 김기동 목사는 하나님의 의도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사단을 진멸하심으로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러한 그의 주장을 보면 예수님의 본질적 사역을 사단을 진멸하는 것과 연관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요일 3:8절에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말한다. 즉 하나님의 아들의 오심을 마귀를 멸하는 것이 아닌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김기동은 마귀를 멸하기 위해서 오신 것으로 말하는 것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기 위해 활동한다. 마귀 활동의 내막은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것에서 알 수 있다. 떡과, 세상 영광과, 신이 나를 지켜줄 것이라는 자기중심적 사상이다.
결국 인간을 예수님으로부터 단절시키기 위해 마귀가 하는 일은 자기 부인이 아닌 자기 영광을 자기 이름을 좇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귀론의 전문가로 자처하는 김기동 그가 곧 마귀 들린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굳이 김기동 한 사람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 자기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이를 지칭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으로부터 사단이라는 책망을 들은 적이 있다. 장차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께 그리 하지 말라는 만류한 것이 이유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하셨다. 그것이 사단이라는 것이다.
즉 사람의 일이 사단의 일이라는 의미다. 나를 위해서 나의 일을 하게 하는 것이 사단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사람들이 말하는 신앙이라는 것 또한 자기를 위한 사람의 일이라면 성령과는 무관한 사단의 일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 그런데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단에 대한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
김기동 목사는 “예수를 알려면 마귀를 알아야 되며 마귀를 모른다면 예수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는 많이 아는데 마귀를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이는 예수를 모른다는 말과 같습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 말대로 신자는 마귀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한국 교회의 취약점은 바로 이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한국교회는 마귀의 존재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마귀를 단지 신자로 하여금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존재로만 인식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죄의 유혹을 이기고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을 마귀에게 승리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곧 마귀에 대한 성경적 지식이 너무 유아적이라는 증거다.
이런 점에서 보면 마귀를 알아야 한다는 김기동 목사의 말은 틀린 것이 아니지만, 중요한 오류는 그 조차도 마귀에 대해 모르고 있으면서 마치 마귀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한다는 점이다. 결국 ‘마귀를 모르니 예수를 모른다’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신부터가 그 말에 해당됨을 알지 못하는 것이 답답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