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1:1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알게 하기 위함인 것을 알 수 있다.
즉 보냄 받은 사자의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알게 하기 위함인 것이고 따라서 예수님이 말씀한 사자는 결코 인간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어느 인간도 예수님이 보내신 사자가 아니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보내신다고 하는 사자는 성령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알 수가 없고 믿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만희는 보냄 받은 사자, 즉 그가 말하는 ‘대언의 사자’를 자신으로 지칭하기에 결국 이만희에게로 가지 않으면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알 수 없다는 주장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대언의 사자라고 믿는 이만희가 일으킨 신천지를 하나님이 약속한 영원한 나라라고 하고, 자칭 신약의 약속의 목자인 이만희를 만나지 못하면 구원이 없다고 믿는 것이다.
이렇게 이만희는 스스로를 대언의 사자로 지칭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세운 세상의 목자(현대 교회의 목사)에게는 계시 말씀을 주시지 않았고 오직 자신에게만 비밀의 계시를 주셨다고 한다.
또한 세상 목자는 하나님께 듣고 배운 것이 아니라 사람이 세운 신학교에서 사람의 말을 배워 가르치기에 세상 말을 하고 있을 뿐이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자신만이 하나님의 말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만희의 말이 아닌 다른 목사의 말은 무조건 듣지 말도록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이만희는 성경의 문맥과 의미는 무시한 채 이만희 자신과 신천지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기 때문에 신천지 교인들은 마치 성경이 이만희와 신천지를 증거하는 것처럼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가령 마 7:7-8절에서 말씀하는 ‘구하라’‘찾으라’‘문을 두드리라’는 단어를 신천지를 찾고 이만희 앞에 나아와 진리의 계시를 구하면 받게 된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신천지 교인들은 이만희를 만난 것을 곧 구원의 주를 만난 것으로 간주하고 신천지에 들어온 것을 하나님의 약속의 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믿기에 신천지만을 진리로 받아들이게 되고, 성경이 증거하는 것 역시 그리스도가 아니라 이만희와 신천지로 여기게 된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통로가 아니라 신천지가 구원의 통로가 돼 버리고 예수가 주가 아니라 이만희가 주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이런 말에 그들은 ‘우리가 언제 이만희 총재를 예수라고 말한 적이 있느냐?’라고 반박한다. 물론 홈페이지에 있는 여러 글을 봐도 이만희를 예수로 지칭한 내용은 없다. 하지만 이만희에게로 오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만희를 구원자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재림에 대한 이들의 주장 또한 황당하다. 이들은 계 14장에서 말하는 십사만 사천의 수를 문자대로 해석하여 구원 받을 사람의 수를 십사만 사천이라고 하고, 그들을 신천지에 등록한 사람으로 지칭한다.
그리고 신천지의 수가 십사만 사천이 되면 예수님과 옛날 순교자의 영이 이만희와 신천지 교인들의 육신에 재림한다고 한다. 예수님의 영은 이만희에게로 베드로나 다른 여러 순교자의 영은 십사만 사천의 신천지 교인들에게로 재림한다는 것이다. 이 일이 있게 되면 신천지 교인은 영생의 존재가 되고 세상은 신천지 인이 주관하는 곳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즉 보냄 받은 사자의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알게 하기 위함인 것이고 따라서 예수님이 말씀한 사자는 결코 인간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어느 인간도 예수님이 보내신 사자가 아니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보내신다고 하는 사자는 성령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알 수가 없고 믿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만희는 보냄 받은 사자, 즉 그가 말하는 ‘대언의 사자’를 자신으로 지칭하기에 결국 이만희에게로 가지 않으면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알 수 없다는 주장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대언의 사자라고 믿는 이만희가 일으킨 신천지를 하나님이 약속한 영원한 나라라고 하고, 자칭 신약의 약속의 목자인 이만희를 만나지 못하면 구원이 없다고 믿는 것이다.
이렇게 이만희는 스스로를 대언의 사자로 지칭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세운 세상의 목자(현대 교회의 목사)에게는 계시 말씀을 주시지 않았고 오직 자신에게만 비밀의 계시를 주셨다고 한다.
또한 세상 목자는 하나님께 듣고 배운 것이 아니라 사람이 세운 신학교에서 사람의 말을 배워 가르치기에 세상 말을 하고 있을 뿐이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자신만이 하나님의 말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만희의 말이 아닌 다른 목사의 말은 무조건 듣지 말도록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이만희는 성경의 문맥과 의미는 무시한 채 이만희 자신과 신천지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기 때문에 신천지 교인들은 마치 성경이 이만희와 신천지를 증거하는 것처럼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가령 마 7:7-8절에서 말씀하는 ‘구하라’‘찾으라’‘문을 두드리라’는 단어를 신천지를 찾고 이만희 앞에 나아와 진리의 계시를 구하면 받게 된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신천지 교인들은 이만희를 만난 것을 곧 구원의 주를 만난 것으로 간주하고 신천지에 들어온 것을 하나님의 약속의 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믿기에 신천지만을 진리로 받아들이게 되고, 성경이 증거하는 것 역시 그리스도가 아니라 이만희와 신천지로 여기게 된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통로가 아니라 신천지가 구원의 통로가 돼 버리고 예수가 주가 아니라 이만희가 주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이런 말에 그들은 ‘우리가 언제 이만희 총재를 예수라고 말한 적이 있느냐?’라고 반박한다. 물론 홈페이지에 있는 여러 글을 봐도 이만희를 예수로 지칭한 내용은 없다. 하지만 이만희에게로 오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만희를 구원자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재림에 대한 이들의 주장 또한 황당하다. 이들은 계 14장에서 말하는 십사만 사천의 수를 문자대로 해석하여 구원 받을 사람의 수를 십사만 사천이라고 하고, 그들을 신천지에 등록한 사람으로 지칭한다.
그리고 신천지의 수가 십사만 사천이 되면 예수님과 옛날 순교자의 영이 이만희와 신천지 교인들의 육신에 재림한다고 한다. 예수님의 영은 이만희에게로 베드로나 다른 여러 순교자의 영은 십사만 사천의 신천지 교인들에게로 재림한다는 것이다. 이 일이 있게 되면 신천지 교인은 영생의 존재가 되고 세상은 신천지 인이 주관하는 곳으로 바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