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9월 3일에 세상을 떠난 문선명에 의해 창시된 통일교(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조직은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어서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미국의 전 대통령인 부시가 문선명 부인의 생일에 참석하여 축하해주고, 미국 국회 의사당에서 문선명이 평화의 왕으로 추대되었다는 것을 보면 그의 영향력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1996년에 문선명은 가정 완성으로 인류를 구원하자는 취지로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창설하게 되는데 워싱턴에서 가진 창설대회에 제럴드 포드, 조지 부시, 존 고튼 전 호주 수상,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베티 월리엄스가 참석하여 연설을 하고, 세계 40여 개국의 전. 현직 국가 원수와 수상이 참석했다는 것도 문선명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하게 해주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문선명의 영향은 그가 이미 죽었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오히려 문선명의 사망 이후로 그는 더욱 신격화 되어 하늘에서 자신들의 기도를 들어 준다고 여길 수도 있다.
이것은 통일교 홈페이지에서 통일교도들이 문선명을 ‘하늘 부모님’으로 지칭하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생존 했을 때부터 이미 참부모님으로 일컬어졌는데 사후에는 분명 하늘의 하나님께로 갔을 것이라고 믿을 것이기에 하늘에서 자신들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라고 믿을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문선명의 핵심적인 교리가 담겨 있는 것은 ‘원리강론’이다. 문선명이 원리 강론을 통해서 가르치는 것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그는 뱀과 인간(아담과 하와)의 성적 범죄로 인하여 인류가 타락하게 되었고, 이를 회복하기 위해 제2의 아담이 예수가 메시아로 강림했으나 십자가에서 억울하게 죽음으로 실패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제3의 아담인 문선명이 이 땅에서 진정한 인류의 구원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그는 이러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자신과 자신의 부인을 인류의 참부모, 구세주, 재림주, 메시아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해 오고 있다.
물론 그들의 교리인 통일 교리를 보면 ‘통일교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으며, 성경 또한 믿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말을 보면 ‘그러나 아직 하나님께서 바라셨던 창조이상세계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사명을 문선명 선생이 대신 이어받았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문선명 선생을 메시아, 참부모로 고백하며 그분이 찾으신 통일원리와 말씀을 믿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통일교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교리 내용).
이것을 보면 통일교가 생각하는 예수님은 메시아로 오신 분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바라신 영광의 나라를 실현 시키는 일에 있어서는 실패한 메시아로 여김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구원의 완성으로 보지만, 통일교는 구원의 실패로 보는 것이다. 이처럼 실패한 예수님의 사명을 문선명이 이어 받아 세상에 왔고 문선명이 하나님이 바라신 창조이상세계를 이룰 것이기에 그들에게 구원자는 예수님이 아니라 문선명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시게 되었기 때문에 장차 재림하셔서 이루실 것을 약속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동방의 그 나라가 바로 한국이며 문선명이라는 것이 바로 그들의 원리강론인 것이다. 이 외에도 원리강론이라는 것은 온갖 것을 혼합하여 해석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의 전 대통령인 부시가 문선명 부인의 생일에 참석하여 축하해주고, 미국 국회 의사당에서 문선명이 평화의 왕으로 추대되었다는 것을 보면 그의 영향력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1996년에 문선명은 가정 완성으로 인류를 구원하자는 취지로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창설하게 되는데 워싱턴에서 가진 창설대회에 제럴드 포드, 조지 부시, 존 고튼 전 호주 수상,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베티 월리엄스가 참석하여 연설을 하고, 세계 40여 개국의 전. 현직 국가 원수와 수상이 참석했다는 것도 문선명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하게 해주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문선명의 영향은 그가 이미 죽었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오히려 문선명의 사망 이후로 그는 더욱 신격화 되어 하늘에서 자신들의 기도를 들어 준다고 여길 수도 있다.
이것은 통일교 홈페이지에서 통일교도들이 문선명을 ‘하늘 부모님’으로 지칭하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생존 했을 때부터 이미 참부모님으로 일컬어졌는데 사후에는 분명 하늘의 하나님께로 갔을 것이라고 믿을 것이기에 하늘에서 자신들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라고 믿을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문선명의 핵심적인 교리가 담겨 있는 것은 ‘원리강론’이다. 문선명이 원리 강론을 통해서 가르치는 것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그는 뱀과 인간(아담과 하와)의 성적 범죄로 인하여 인류가 타락하게 되었고, 이를 회복하기 위해 제2의 아담이 예수가 메시아로 강림했으나 십자가에서 억울하게 죽음으로 실패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제3의 아담인 문선명이 이 땅에서 진정한 인류의 구원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그는 이러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자신과 자신의 부인을 인류의 참부모, 구세주, 재림주, 메시아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해 오고 있다.
물론 그들의 교리인 통일 교리를 보면 ‘통일교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으며, 성경 또한 믿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말을 보면 ‘그러나 아직 하나님께서 바라셨던 창조이상세계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사명을 문선명 선생이 대신 이어받았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문선명 선생을 메시아, 참부모로 고백하며 그분이 찾으신 통일원리와 말씀을 믿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통일교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교리 내용).
이것을 보면 통일교가 생각하는 예수님은 메시아로 오신 분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바라신 영광의 나라를 실현 시키는 일에 있어서는 실패한 메시아로 여김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구원의 완성으로 보지만, 통일교는 구원의 실패로 보는 것이다. 이처럼 실패한 예수님의 사명을 문선명이 이어 받아 세상에 왔고 문선명이 하나님이 바라신 창조이상세계를 이룰 것이기에 그들에게 구원자는 예수님이 아니라 문선명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시게 되었기 때문에 장차 재림하셔서 이루실 것을 약속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동방의 그 나라가 바로 한국이며 문선명이라는 것이 바로 그들의 원리강론인 것이다. 이 외에도 원리강론이라는 것은 온갖 것을 혼합하여 해석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