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원리강론이 온갖 것을 혼합하여 해석하고 있다는 것은 첫 시작인 창조원리에서부터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
통일교는 롬 1:20절의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는 바울의 말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신성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성을 알기 위하여 피조세계의 공통점을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 공통점을 만물이 양성과 음성으로 창조되었고 서로 상대적 관계를 맺음으로 존재하는 것에 둔다.
즉 식물이 수술과 암술의 관계에 의해 존재하고, 동물 또한 수컷과 암컷의 관계에 의해 번식 생존하는 것처럼 인간 또한 남성인 아담과 여성인 하와의 관계에 의해 존재하는 것을 피조세계의 공통점이라고 여기며 그것을 만물에 나타난 하나님의 신성이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래서 창 2:18절의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는 구절도 양성과 음성의 관계에 의해서 하나님의 신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혼자 사는 것을 좋지 않게 보신 것이라고 하고, 그 때문에 하나님이 음성인 하와를 창조하신 후에야 선하다고 하셨다는 것이다(창 1:31).
이들의 원리강론을 보면 역학까지 인용을 한다. 역학에서는 우주의 근본을 태극에 두고 있는데 태극에서 음양이 나왔고, 이 음양이 곧 말씀이며, 이 말씀이 요 1:1-3절에 등장하는 말씀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곧 하나님이며 말씀으로 만물이 창조되었다는 것을 역학의 음양론과 연결하여 희한하게 해석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역학은 음양이 만물의 주체라는 사실만 밝혔을 뿐, 하나님의 신성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우주의 근본인 태극이 곧 인격적인 신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는 자신들의 원리강론이야 말로 동양철학의 중심인 역학까지 뛰어넘는 고차원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음을 내세우는 것이다.
이것은 통일교의 활동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문선명이 사망하기 전에 종교와 인종 민족을 넘어선 평화를 이루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규모 국제 합동결혼식을 주관해 왔는데, 독신녀들을 예수와 석가모니, 공자의 배우자로 맺어준 적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통일교에서 하나님, 메시야, 참부모님으로 여기는 문교주가 예수, 석가모니, 공자보다 높은 위치에 있음을 암시하기 위한 것이 아닐 수 없다.
통일교는 또한 서울 용산에 있는 통일교세계본부에서 4대 종교인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교를 대표하는 성인상과 상징물 제막식을 열기도 했다. 이것은 더 이상 기독교라는 틀 안에서 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게 된 통일교가 범종교적으로 활동의 틀을 넓혀 활로를 찾기 위한 행동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어쨌든 통일교의 원리강론에서 드러나는 교리를 보면 통일교는 기독교 이단이라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성경에서 벗어나 있다. 이들은 예수님을 남성인 하나님과 여성인 성령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즉 남성이라고 한다.
예수가 남성이기 때문에 남성으로 세상에 오셔서 하와와 사탄의 불륜관계로 인해서 깨어진 양성과 음성의 관계를 회복해야 했지만 십자가에 죽음으로 그 사명이 실패로 끝났다는 것이다.
통일교는 롬 1:20절의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는 바울의 말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신성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성을 알기 위하여 피조세계의 공통점을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 공통점을 만물이 양성과 음성으로 창조되었고 서로 상대적 관계를 맺음으로 존재하는 것에 둔다.
즉 식물이 수술과 암술의 관계에 의해 존재하고, 동물 또한 수컷과 암컷의 관계에 의해 번식 생존하는 것처럼 인간 또한 남성인 아담과 여성인 하와의 관계에 의해 존재하는 것을 피조세계의 공통점이라고 여기며 그것을 만물에 나타난 하나님의 신성이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래서 창 2:18절의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는 구절도 양성과 음성의 관계에 의해서 하나님의 신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혼자 사는 것을 좋지 않게 보신 것이라고 하고, 그 때문에 하나님이 음성인 하와를 창조하신 후에야 선하다고 하셨다는 것이다(창 1:31).
이들의 원리강론을 보면 역학까지 인용을 한다. 역학에서는 우주의 근본을 태극에 두고 있는데 태극에서 음양이 나왔고, 이 음양이 곧 말씀이며, 이 말씀이 요 1:1-3절에 등장하는 말씀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곧 하나님이며 말씀으로 만물이 창조되었다는 것을 역학의 음양론과 연결하여 희한하게 해석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역학은 음양이 만물의 주체라는 사실만 밝혔을 뿐, 하나님의 신성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우주의 근본인 태극이 곧 인격적인 신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는 자신들의 원리강론이야 말로 동양철학의 중심인 역학까지 뛰어넘는 고차원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음을 내세우는 것이다.
이것은 통일교의 활동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문선명이 사망하기 전에 종교와 인종 민족을 넘어선 평화를 이루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규모 국제 합동결혼식을 주관해 왔는데, 독신녀들을 예수와 석가모니, 공자의 배우자로 맺어준 적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통일교에서 하나님, 메시야, 참부모님으로 여기는 문교주가 예수, 석가모니, 공자보다 높은 위치에 있음을 암시하기 위한 것이 아닐 수 없다.
통일교는 또한 서울 용산에 있는 통일교세계본부에서 4대 종교인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교를 대표하는 성인상과 상징물 제막식을 열기도 했다. 이것은 더 이상 기독교라는 틀 안에서 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게 된 통일교가 범종교적으로 활동의 틀을 넓혀 활로를 찾기 위한 행동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어쨌든 통일교의 원리강론에서 드러나는 교리를 보면 통일교는 기독교 이단이라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성경에서 벗어나 있다. 이들은 예수님을 남성인 하나님과 여성인 성령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즉 남성이라고 한다.
예수가 남성이기 때문에 남성으로 세상에 오셔서 하와와 사탄의 불륜관계로 인해서 깨어진 양성과 음성의 관계를 회복해야 했지만 십자가에 죽음으로 그 사명이 실패로 끝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