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문 : 십계명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답 : 십계명의 핵심은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몸 같이 하라 하신 것입니다.
성구 : 마 22:37-40
공부할 내용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을 주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백성들이 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순종하여 잘 지키면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복을 받기 위해서 계명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명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께 벌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부모님이 세우신 계명들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서 ‘게임은 하루에 몇 분만 한다’‘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숙제부터 한다’ 이런 여러 가지 부모님의 계명들이 있겠죠? 부모님이 여러분께 그런 계명을 주신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잘 되는 것이 부모님께 기쁨이 되기 때문에 그런 계명들을 세워서까지 여러분을 간섭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평소에 게임하고 노는 것보다도 공부하는 학생답게 공부에 더 마음을 두었다면 부모님이 그런 계명을 세우셨을까요? 계명이 없이도 게임을 가까이 하지 않고 공부를 즐기는데 ‘게임 하지 말라’는 계명을 세우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공부가 재미있습니까? 아니면 게임하면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까? 당연히 게임하면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아마 모든 사람이 다 그럴 것이에요. 그래서 부모님은 ‘게임은 하루에 몇 분 만 해라’이런 계명을 세우셔서 여러분을 잘 되는 길로 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계명에만 매달렸던 것이고 계명을 지키면 마음이 편하고 지키지 못하면 혹시 벌 받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 될까요? 십계명은 열 가지의 계명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은 크게 두 가지의 계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몸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십계명의 대강령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예 처음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계명으로만 주시면 되는데 왜 열 가지로 나누어 주셨을까?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인가를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보다 부모님을 더 사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만약 자기 자신보다 부모님을 더 사랑한다면 부모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고 어떤 불평이나 불만도 있으면 안 됩니다.
만약 부모님에 대해 불평과 불만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 모두는 부모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고도 했지만 내 몸처럼 이웃을 사랑할 수는 없겠죠? 이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내 자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 바로 그것을 말합니다. ‘네 자신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복을 받는 것으로 향해 있는 것입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부르고 기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이고 우상을 섬기는 것이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고 있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에서 잘 살게 해주시기 위해 일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전혀 사랑하지 않고 마음과 뜻과 성품과 힘을 다해 하나님만 사랑하시고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몸 같이 하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시는데도 전혀 불평하지 않으시고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자기 몸을 버리셨습니다. 이것이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몸 같이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우리는 실천할 수 없지만 예수님은 실천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계명을 실천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문제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에게서 사랑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그리고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배우고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서 보여질 수 있기를 기도하고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질문 : 1. 십계명은 크게 둘로 나누어지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2. 우리가 십계명의 대강령을 실천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하게 실천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4. 우리는 사랑을 누구에게서 배워야 합니까?
답 : 십계명의 핵심은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몸 같이 하라 하신 것입니다.
성구 : 마 22:37-40
공부할 내용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을 주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백성들이 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순종하여 잘 지키면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복을 받기 위해서 계명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명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께 벌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부모님이 세우신 계명들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서 ‘게임은 하루에 몇 분만 한다’‘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숙제부터 한다’ 이런 여러 가지 부모님의 계명들이 있겠죠? 부모님이 여러분께 그런 계명을 주신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잘 되는 것이 부모님께 기쁨이 되기 때문에 그런 계명들을 세워서까지 여러분을 간섭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평소에 게임하고 노는 것보다도 공부하는 학생답게 공부에 더 마음을 두었다면 부모님이 그런 계명을 세우셨을까요? 계명이 없이도 게임을 가까이 하지 않고 공부를 즐기는데 ‘게임 하지 말라’는 계명을 세우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공부가 재미있습니까? 아니면 게임하면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까? 당연히 게임하면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아마 모든 사람이 다 그럴 것이에요. 그래서 부모님은 ‘게임은 하루에 몇 분 만 해라’이런 계명을 세우셔서 여러분을 잘 되는 길로 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계명에만 매달렸던 것이고 계명을 지키면 마음이 편하고 지키지 못하면 혹시 벌 받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 될까요? 십계명은 열 가지의 계명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은 크게 두 가지의 계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몸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십계명의 대강령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예 처음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계명으로만 주시면 되는데 왜 열 가지로 나누어 주셨을까?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인가를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보다 부모님을 더 사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만약 자기 자신보다 부모님을 더 사랑한다면 부모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고 어떤 불평이나 불만도 있으면 안 됩니다.
만약 부모님에 대해 불평과 불만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 모두는 부모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고도 했지만 내 몸처럼 이웃을 사랑할 수는 없겠죠? 이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내 자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 바로 그것을 말합니다. ‘네 자신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복을 받는 것으로 향해 있는 것입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부르고 기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이고 우상을 섬기는 것이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고 있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에서 잘 살게 해주시기 위해 일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전혀 사랑하지 않고 마음과 뜻과 성품과 힘을 다해 하나님만 사랑하시고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몸 같이 하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시는데도 전혀 불평하지 않으시고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자기 몸을 버리셨습니다. 이것이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몸 같이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우리는 실천할 수 없지만 예수님은 실천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계명을 실천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문제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에게서 사랑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그리고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배우고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서 보여질 수 있기를 기도하고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질문 : 1. 십계명은 크게 둘로 나누어지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2. 우리가 십계명의 대강령을 실천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하게 실천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4. 우리는 사랑을 누구에게서 배워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