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십계명의 시작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답: 십계명의 시작하는 말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입니다.
44. 십계명의 시작하는 말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답: 십계명의 시작하는 말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시고 또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또 우리의 구원자도 되시므로 우리는 마땅히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구 : 신 7:6-9
공부할 내용
부모님이 여러분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것을 선물로 사주신 후에 ‘공부 잘해라’고 말씀하신 것과, ‘공부 잘하면 선물 사줄게’ 라고 말씀하신 후에 공부를 잘 해서 성적이 오른 것을 보시고 선물을 사주셨다면 이 둘의 경우에는 차이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선물을 사주시고 공부 잘 해라고 하신 경우는 선물이 공부를 잘한 것에 대한 상이 아닌 것이 됩니다. 공부를 잘했는가 못했는가를 보시지 않고 선물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면 선물을 사준다고 하신 것은 선물이 공부를 잘한 것에 대한 상이 됩니다. 그러면 이 두 경우에 하나님은 어느 쪽에 해당이 될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잘하면 상을 주시고 못하면 벌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만약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면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상을 받기는커녕 항상 벌만 받으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은 하나님이 보실 때 상을 받을 만큼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십계명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공부 잘하면 선물 사줄게’라는 의미로 십계명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십계명을 잘 지키면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겠다’라는 의미로 계명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을 주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왜 계명을 주셨고, 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복을 주겠다고 하셨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주신 때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으로 생활할 때가 아니라. 모세를 보내셔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광야에서 생활하게 하실 때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애굽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에게 먼저 십계명을 주시면서 ‘나의 계명을 잘 지키고 실천하면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복을 주겠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먼저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계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십계명의 시작하는 말이 무엇이죠? 다함께 한번 읽어볼까요.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신 분이라는 것을 먼저 말한 뒤에 십계명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먼저 이스라엘에게 ‘애굽 해방’이라는 선물을 주신 뒤에 계명을 주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었거나 신앙생활을 잘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상으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이 아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잘하는가 못하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보지 않으시고 고통을 당하던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자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셔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십계명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게 해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을 받는다고 하신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을 주신다는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말씀을 지키면 복을 받으며 잘 살 수 있지만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복 대신에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서 영원히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과연 이스라엘이 모두 지킬 수가 있는가 하는 것이겠죠? 이스라엘이 조금만 힘쓰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지킬 수 있는 계명을 주신 것이라면 이스라엘은 노력해서 얼마든지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서 절대로 지킬 수 없는 계명을 주셨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스라엘은 아무리 노력해도 복을 받지 못하고 대신 저주를 받아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십계명은 이스라엘이 지킬 수가 없는 계명이었답니다.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이 땅에 태어난 어떤 사람도 지킬 수 없는 것이 십계명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이 지킬 수 없는 계명을 주신 것에는 이유가 있어요. 이스라엘이 계명을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된다고 했죠?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는 하나님께 복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저주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구나’라는 것입니다.
저주를 받아야 할 사람을 하나님이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약속의 땅에서 살아가면서 항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것을 원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 역시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시고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예수님의 희생으로 천국가게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 숨 쉬고 밥을 먹고 학교 다니고 공부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이것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질문 : 1.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복을 받지만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2.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신 것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무엇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까?
3.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4.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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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문 : 제1계명은 무엇인가요?
답 : 제1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제46문 : 제1계명이 명령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 : 제1계명이 우리에게 명하는 것은 하나님은 유일하고 참되신 신이시며 우리의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인정하여 그분에게 경배와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구 : 삼상2:2
답: 십계명의 시작하는 말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입니다.
44. 십계명의 시작하는 말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답: 십계명의 시작하는 말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시고 또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또 우리의 구원자도 되시므로 우리는 마땅히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구 : 신 7:6-9
공부할 내용
부모님이 여러분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것을 선물로 사주신 후에 ‘공부 잘해라’고 말씀하신 것과, ‘공부 잘하면 선물 사줄게’ 라고 말씀하신 후에 공부를 잘 해서 성적이 오른 것을 보시고 선물을 사주셨다면 이 둘의 경우에는 차이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선물을 사주시고 공부 잘 해라고 하신 경우는 선물이 공부를 잘한 것에 대한 상이 아닌 것이 됩니다. 공부를 잘했는가 못했는가를 보시지 않고 선물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면 선물을 사준다고 하신 것은 선물이 공부를 잘한 것에 대한 상이 됩니다. 그러면 이 두 경우에 하나님은 어느 쪽에 해당이 될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잘하면 상을 주시고 못하면 벌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만약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면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상을 받기는커녕 항상 벌만 받으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은 하나님이 보실 때 상을 받을 만큼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십계명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공부 잘하면 선물 사줄게’라는 의미로 십계명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십계명을 잘 지키면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겠다’라는 의미로 계명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을 주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왜 계명을 주셨고, 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복을 주겠다고 하셨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주신 때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으로 생활할 때가 아니라. 모세를 보내셔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광야에서 생활하게 하실 때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애굽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에게 먼저 십계명을 주시면서 ‘나의 계명을 잘 지키고 실천하면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복을 주겠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먼저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계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십계명의 시작하는 말이 무엇이죠? 다함께 한번 읽어볼까요.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신 분이라는 것을 먼저 말한 뒤에 십계명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먼저 이스라엘에게 ‘애굽 해방’이라는 선물을 주신 뒤에 계명을 주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었거나 신앙생활을 잘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상으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이 아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잘하는가 못하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보지 않으시고 고통을 당하던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자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셔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십계명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게 해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을 받는다고 하신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을 주신다는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말씀을 지키면 복을 받으며 잘 살 수 있지만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복 대신에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서 영원히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과연 이스라엘이 모두 지킬 수가 있는가 하는 것이겠죠? 이스라엘이 조금만 힘쓰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지킬 수 있는 계명을 주신 것이라면 이스라엘은 노력해서 얼마든지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서 절대로 지킬 수 없는 계명을 주셨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스라엘은 아무리 노력해도 복을 받지 못하고 대신 저주를 받아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십계명은 이스라엘이 지킬 수가 없는 계명이었답니다.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이 땅에 태어난 어떤 사람도 지킬 수 없는 것이 십계명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이 지킬 수 없는 계명을 주신 것에는 이유가 있어요. 이스라엘이 계명을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된다고 했죠?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는 하나님께 복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저주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구나’라는 것입니다.
저주를 받아야 할 사람을 하나님이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약속의 땅에서 살아가면서 항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것을 원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 역시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시고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예수님의 희생으로 천국가게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 숨 쉬고 밥을 먹고 학교 다니고 공부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이것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질문 : 1.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복을 받지만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2.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신 것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무엇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까?
3.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4.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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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문 : 제1계명은 무엇인가요?
답 : 제1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제46문 : 제1계명이 명령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 : 제1계명이 우리에게 명하는 것은 하나님은 유일하고 참되신 신이시며 우리의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인정하여 그분에게 경배와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구 : 삼상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