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문 : 확실하게 이루시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 무슨 유익을 얻습니까?
답 : 확실하게 이루시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 의롭다 하심과 아들로 삼아 주시는 것과 거룩하게 하심을 얻고 또 이 땅에서 이와 함께 받는 여러 가지 유익과 여기서 나오는 여러 가지 유익을 함께 받는 것입니다.
성구 : 롬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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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구를 찾아서 같이 읽습니다.
◉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복습합니다.
공부할 내용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좋은 것이 뭘까요? 나중에 아빠 엄마에게도 ‘아빠 엄마는 예수 믿는 것이 뭐가 좋아요?’라고 물어 보세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좋은 것이 뭔지를 알려면 먼저 예수님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불러주지 않으시면 누구도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아무나 불러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늘나라 백성으로 미리 정해 놓으신 사람만 불러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 스스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되요.
예수님을 믿는 것을 왜 우리 스스로 할 수 없을까요? 그것은 사람이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었죠?
사람이 죄를 지은 후에 어떻게 달라졌는가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 좋은 대로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으로 달라졌어요.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아주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지옥을 만드셨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를 위해서만 살아가는 사람을 모두 지옥 보내시기로 작정하신 것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이 지옥가야 한다는 것을 모른 채 살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지옥가야 하는 죄인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오셨죠? 따라서 예수님을 믿으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죄를 알아야 하는데 죄를 모르기 때문에 나의 죄를 용서해주시는 예수님을 믿을 마음이 없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서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마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에게 하신 하나님의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모두가 성령이 하시는 일이에요.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죄를 모르고 살아가던 우리로 하여금 죄를 알게 하시고 예수님이 아니면 지옥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부터 우리에게 아주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신 것이에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것은 뭘까요? 한번 얘기해 보세요. 예수를 믿을 수 있게 믿음을 주신 것도 좋은 것이고, 예수를 믿게 하셔서 천국가게 하신 것도 좋은 것이죠?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천국 가는 것은 분명 우리에게 좋은 일이지만 이 세상에서 주어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천국 가는 것은 이 세상에서 떠나야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서 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좋은 것이 뭔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떤 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오늘 문답에서 세 가지로 말하는데, 첫째는 의롭다 하신 것이고, 둘째는 아들로 삼아 주신 것이고, 셋째는 거룩하게 하심을 얻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의롭다 하신 것은 다른 말로 ‘칭의’라고 하고, 아들로 삼아주신 것은 ‘양자’, 거룩하게 하신 것은 ‘성화’라고도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얻는 유익, 다시 말해서 이로운 일입니다.
의롭다 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의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고, 아들로 삼아주셨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이고, 거룩하게 하심을 얻었다는 것은 우리를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셨다는 뜻이에요.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주어진 유익이라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 물어볼게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둘째는, 셋째는(아이들이 함께 답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유익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서 돈이 많이 생긴다거나, 공부를 잘하게 된다거나, 나쁜 일도 사라지는 것이면 더 좋겠는데 의롭게 되고, 아들이 되고, 거룩하게 된 것이 우리에게 뭐 그리 좋은 일인가? 라는 생각도 들 수 있어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유익을 바라고 예수를 믿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바른 믿음이 아니라 자기를 위해 사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욕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 돈이 많아지면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다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돈을 많이 주시는 것이 더 좋은 일인 것처럼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이 돈 많은 사람을 환영할까요? 공부 잘한 사람을 환영할까요? 아니에요. 천국은 죄 없는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죄가 없는 사람만 환영한답니다. 이처럼 죄가 없는 사람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스스로 죄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늘 죄를 짓고 삽니다. 이런 우리가 죄 없는 의로운 사람 되는 길은 예수님을 믿는 것 밖에 없어요. 예수님의 용서로 인해서 우리를 의로운 자로 여김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거룩한 자가 되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된 우리가 누리는 유익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나님의 복이라고 하고 하늘의 복이라고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이러한 하늘의 복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누리는 유익입니다.
질문 : 1.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누리는 유익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3. 지옥에 가야 할 사람에게 가장 좋은 일은 무엇입니까?
4. 세상이 생각하는 가짜 복은 무엇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복은 무엇입니까?
다음 공부 문답
제33문 : 의롭다 하심(칭의)이 무엇인가요?
답 : 의롭다 하심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정하신 것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그 앞에서 우리를 옳은 사람으로 인정해 주시고 받으신 것입니다. 이것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돌려주신 것이며, 이것을 우리는 오직 믿음만으로 받는 것입니다.
성구 : 롬3:24
답 : 확실하게 이루시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 의롭다 하심과 아들로 삼아 주시는 것과 거룩하게 하심을 얻고 또 이 땅에서 이와 함께 받는 여러 가지 유익과 여기서 나오는 여러 가지 유익을 함께 받는 것입니다.
성구 : 롬 8:30
◉ 제32문과 답을 아이들이 잘 암송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 성구를 찾아서 같이 읽습니다.
◉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복습합니다.
공부할 내용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좋은 것이 뭘까요? 나중에 아빠 엄마에게도 ‘아빠 엄마는 예수 믿는 것이 뭐가 좋아요?’라고 물어 보세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좋은 것이 뭔지를 알려면 먼저 예수님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불러주지 않으시면 누구도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아무나 불러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늘나라 백성으로 미리 정해 놓으신 사람만 불러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 스스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되요.
예수님을 믿는 것을 왜 우리 스스로 할 수 없을까요? 그것은 사람이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었죠?
사람이 죄를 지은 후에 어떻게 달라졌는가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 좋은 대로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으로 달라졌어요.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아주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지옥을 만드셨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를 위해서만 살아가는 사람을 모두 지옥 보내시기로 작정하신 것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이 지옥가야 한다는 것을 모른 채 살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지옥가야 하는 죄인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오셨죠? 따라서 예수님을 믿으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죄를 알아야 하는데 죄를 모르기 때문에 나의 죄를 용서해주시는 예수님을 믿을 마음이 없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서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마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에게 하신 하나님의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모두가 성령이 하시는 일이에요.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죄를 모르고 살아가던 우리로 하여금 죄를 알게 하시고 예수님이 아니면 지옥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부터 우리에게 아주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신 것이에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것은 뭘까요? 한번 얘기해 보세요. 예수를 믿을 수 있게 믿음을 주신 것도 좋은 것이고, 예수를 믿게 하셔서 천국가게 하신 것도 좋은 것이죠?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천국 가는 것은 분명 우리에게 좋은 일이지만 이 세상에서 주어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천국 가는 것은 이 세상에서 떠나야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서 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좋은 것이 뭔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떤 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오늘 문답에서 세 가지로 말하는데, 첫째는 의롭다 하신 것이고, 둘째는 아들로 삼아 주신 것이고, 셋째는 거룩하게 하심을 얻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의롭다 하신 것은 다른 말로 ‘칭의’라고 하고, 아들로 삼아주신 것은 ‘양자’, 거룩하게 하신 것은 ‘성화’라고도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얻는 유익, 다시 말해서 이로운 일입니다.
의롭다 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의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고, 아들로 삼아주셨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이고, 거룩하게 하심을 얻었다는 것은 우리를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셨다는 뜻이에요.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주어진 유익이라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 물어볼게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둘째는, 셋째는(아이들이 함께 답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유익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서 돈이 많이 생긴다거나, 공부를 잘하게 된다거나, 나쁜 일도 사라지는 것이면 더 좋겠는데 의롭게 되고, 아들이 되고, 거룩하게 된 것이 우리에게 뭐 그리 좋은 일인가? 라는 생각도 들 수 있어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유익을 바라고 예수를 믿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바른 믿음이 아니라 자기를 위해 사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욕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 돈이 많아지면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다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돈을 많이 주시는 것이 더 좋은 일인 것처럼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이 돈 많은 사람을 환영할까요? 공부 잘한 사람을 환영할까요? 아니에요. 천국은 죄 없는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죄가 없는 사람만 환영한답니다. 이처럼 죄가 없는 사람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스스로 죄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늘 죄를 짓고 삽니다. 이런 우리가 죄 없는 의로운 사람 되는 길은 예수님을 믿는 것 밖에 없어요. 예수님의 용서로 인해서 우리를 의로운 자로 여김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거룩한 자가 되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된 우리가 누리는 유익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나님의 복이라고 하고 하늘의 복이라고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이러한 하늘의 복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누리는 유익입니다.
질문 : 1.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누리는 유익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3. 지옥에 가야 할 사람에게 가장 좋은 일은 무엇입니까?
4. 세상이 생각하는 가짜 복은 무엇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복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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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문 : 의롭다 하심(칭의)이 무엇인가요?
답 : 의롭다 하심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정하신 것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그 앞에서 우리를 옳은 사람으로 인정해 주시고 받으신 것입니다. 이것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돌려주신 것이며, 이것을 우리는 오직 믿음만으로 받는 것입니다.
성구 : 롬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