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문 : 아들로 삼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 : 아들로 삼는 것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이루어 주신 것인데, 이로 인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들 중에 들게 하시고 그 모든 특권을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구 : 요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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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구를 찾아서 같이 읽습니다.
◉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복습합니다.
공부할 내용
여러분은 모두 엄마 뱃속에서 열 달 있다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열 달 동안 여러분을 뱃속에서 키워야 하니까 엄마가 많이 힘들었겠죠? 더군다나 여러분이 엄마 뱃속에 있다가 세상으로 나올 때 엄마는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했답니다. 그래서 엄마는 여러분을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는 말 들어 봤습니까? 가슴으로 낳은 자식은 본래 내 자식이 아니었던 아이를 자식으로 삼아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맺는 것을 표현하는 말인데, 이것을 ‘입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처럼 입양을 통해서 자식이라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양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양자가 된 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살게 될까요? 새로운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배 아파 낳은 자식과 똑같은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이에요.
오늘 우리는 이런 내용을 공부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신자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선생님도 여러분도 모두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본래부터 하나님의 자녀였을까요? 우리가 본래 하나님의 자녀였다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필요가 없었겠죠? 왜 그럴까요? 본래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님이 없이도 이미 천국에 갈 자격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지옥에 갈 우리를 건져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본래 지옥에 갈 사람일까요 천국에 갈 사람일까요? 그렇습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은 본래 지옥에 갈 사람으로 태어난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본래 마귀의 자식이기 때문이에요. 선생님도 여러분도 본래는 마귀 자식이에요.
그래서 사도 바울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본질상’이라는 말은 본래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진노의 자녀’라는 것은 마귀의 자녀라는 뜻입니다. ‘진노’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죠? 여러분이 집에서 어떤 큰 잘못을 하면 부모님이 아주 크게 화를 내시는데 그것이 진노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대상이 누구인가 하면 바로 마귀랍니다.
사람이 본래 마귀 자식이라는 증거가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귀의 말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마귀의 말을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이에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은 싫어하고 마귀의 말을 더 좋아하게 되면 자기 욕심을 따라 살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하려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모두가 본래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나는 것이에요.
우리도 본래는 마귀 자식으로 태어나서 하나님 말씀 듣기를 싫어하고 내 욕심을 따라 살았는데, 그런 우리를 하나님이 입양하셔서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입양해서 자녀로 삼으신 것을 ‘양자 됨’이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즉 양자가 되었어요.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써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누리는 권리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첫째는 천국에서 살 사람으로 예약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자녀는 이미 천국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치 호텔의 방을 예약하면 정해진 방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순간 천국 백성이라는 권리가 주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본래 마귀 자식이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놀랍고 큰 은혜이고 복을 받은 것이에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마귀의 자식이었던 자신을 자녀로 삼아서 양자가 되게 하신 것으로 감사하기보다는 늘 세상의 복을 달라고만 하고 있어요. 돈 벌어서 부자 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임을 모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라고 했죠? 마귀의 자식으로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왜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느냐 입니다. 여러분이 예뻐서 자녀로 삼으셨을까요? 아니면 부모님의 말씀도 잘 듣고 착한 일도 많이 하는 착한 아이라서 자녀로 삼으셨을까요?
아니에요. 아무리 얼굴이 예쁘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잘하는 착한 아이라고 해도 본래 마귀 자식입니다. 다시 말해서 공부 잘하고 착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은 예수님 때문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믿음으로 자녀 될 자격이 주어진 것이에요. 그런데 이 믿음을 누가 주셨습니까? 맞아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아무에게나 믿음을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녀 삼기로 이미 작정한 사람에게만 믿음을 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될 자격이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자는 하나님이 마귀의 자식인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면 여러분은 서로 어떤 관계에 있을까요? 한 가족입니다. 한 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가족으로 모이고 있답니다. 이것을 교회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여러분을 낳아준 부모님은 서로 다르지만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같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 미워하고 다투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사랑해야 하는 관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뭐라고요? 예. 교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로 함께 모여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찬송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교회로 모인 여러분이 할 일입니다.
질문 : 1. 모든 사람은 본래 누구의 자식으로 태어납니까?
2. 사람이 본래 마귀의 자식이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3. 마귀의 자식을 자녀로 삼아주신 것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4.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주어진 권리는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은 무엇으로 주어집니까?
다음 공부 암기할 내용
제35문 :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 : 거룩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이루시는 것인데, 이 은혜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몸과 마음이 새로워짐을 얻고 점점 죄에 대하여서는 능히 죽고 의에 대하여서는 능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성구 : 엡4:23,24
답 : 아들로 삼는 것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이루어 주신 것인데, 이로 인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들 중에 들게 하시고 그 모든 특권을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구 : 요 1:12
◉ 제34문과 답을 아이들이 잘 암송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 성구를 찾아서 같이 읽습니다.
◉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복습합니다.
공부할 내용
여러분은 모두 엄마 뱃속에서 열 달 있다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열 달 동안 여러분을 뱃속에서 키워야 하니까 엄마가 많이 힘들었겠죠? 더군다나 여러분이 엄마 뱃속에 있다가 세상으로 나올 때 엄마는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했답니다. 그래서 엄마는 여러분을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는 말 들어 봤습니까? 가슴으로 낳은 자식은 본래 내 자식이 아니었던 아이를 자식으로 삼아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맺는 것을 표현하는 말인데, 이것을 ‘입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처럼 입양을 통해서 자식이라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양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양자가 된 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살게 될까요? 새로운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배 아파 낳은 자식과 똑같은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이에요.
오늘 우리는 이런 내용을 공부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신자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선생님도 여러분도 모두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본래부터 하나님의 자녀였을까요? 우리가 본래 하나님의 자녀였다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실 필요가 없었겠죠? 왜 그럴까요? 본래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님이 없이도 이미 천국에 갈 자격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지옥에 갈 우리를 건져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본래 지옥에 갈 사람일까요 천국에 갈 사람일까요? 그렇습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은 본래 지옥에 갈 사람으로 태어난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본래 마귀의 자식이기 때문이에요. 선생님도 여러분도 본래는 마귀 자식이에요.
그래서 사도 바울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본질상’이라는 말은 본래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진노의 자녀’라는 것은 마귀의 자녀라는 뜻입니다. ‘진노’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죠? 여러분이 집에서 어떤 큰 잘못을 하면 부모님이 아주 크게 화를 내시는데 그것이 진노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대상이 누구인가 하면 바로 마귀랍니다.
사람이 본래 마귀 자식이라는 증거가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귀의 말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마귀의 말을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이에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은 싫어하고 마귀의 말을 더 좋아하게 되면 자기 욕심을 따라 살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하려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모두가 본래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나는 것이에요.
우리도 본래는 마귀 자식으로 태어나서 하나님 말씀 듣기를 싫어하고 내 욕심을 따라 살았는데, 그런 우리를 하나님이 입양하셔서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입양해서 자녀로 삼으신 것을 ‘양자 됨’이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즉 양자가 되었어요.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써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누리는 권리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첫째는 천국에서 살 사람으로 예약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자녀는 이미 천국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치 호텔의 방을 예약하면 정해진 방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순간 천국 백성이라는 권리가 주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본래 마귀 자식이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놀랍고 큰 은혜이고 복을 받은 것이에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마귀의 자식이었던 자신을 자녀로 삼아서 양자가 되게 하신 것으로 감사하기보다는 늘 세상의 복을 달라고만 하고 있어요. 돈 벌어서 부자 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임을 모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라고 했죠? 마귀의 자식으로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왜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느냐 입니다. 여러분이 예뻐서 자녀로 삼으셨을까요? 아니면 부모님의 말씀도 잘 듣고 착한 일도 많이 하는 착한 아이라서 자녀로 삼으셨을까요?
아니에요. 아무리 얼굴이 예쁘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잘하는 착한 아이라고 해도 본래 마귀 자식입니다. 다시 말해서 공부 잘하고 착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은 예수님 때문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믿음으로 자녀 될 자격이 주어진 것이에요. 그런데 이 믿음을 누가 주셨습니까? 맞아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아무에게나 믿음을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녀 삼기로 이미 작정한 사람에게만 믿음을 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될 자격이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자는 하나님이 마귀의 자식인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면 여러분은 서로 어떤 관계에 있을까요? 한 가족입니다. 한 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가족으로 모이고 있답니다. 이것을 교회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여러분을 낳아준 부모님은 서로 다르지만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같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 미워하고 다투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사랑해야 하는 관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뭐라고요? 예. 교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로 함께 모여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찬송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교회로 모인 여러분이 할 일입니다.
질문 : 1. 모든 사람은 본래 누구의 자식으로 태어납니까?
2. 사람이 본래 마귀의 자식이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3. 마귀의 자식을 자녀로 삼아주신 것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4.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주어진 권리는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은 무엇으로 주어집니까?
다음 공부 암기할 내용
제35문 :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 : 거룩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이루시는 것인데, 이 은혜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몸과 마음이 새로워짐을 얻고 점점 죄에 대하여서는 능히 죽고 의에 대하여서는 능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성구 : 엡4: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