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이전 홈페이지 질문과 답 들어가기 | 은석교회 | 2010.01.01 | 2048 |
| 137 | 마 5:16 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 이세원 | 2010.09.19 | 1960 |
| 136 | 로마서에 관한 질문인데요, 목사님 | 빚진자 | 2010.09.11 | 1734 |
| 135 |
레위기를 보고 싶습니다.
1 
|
오진석 | 2014.11.05 | 1 |
| 134 | 두가지 질문... | 은혜 | 2015.03.17 | 968 |
| 133 | 늘언제나 감사합니다. 창세기 질문 | 김천종 | 2016.01.11 | 725 |
| 132 | 늘 명답을 주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 빚진자 | 2010.11.16 | 1677 |
| 131 | 늘 감사한 마음으로 목사님의 말씀을 대합니다. 2 | 정상길 | 2019.02.20 | 423 |
| 130 | 기도해야하는 이유... | 은혜 | 2015.12.29 | 825 |
| 129 | 기도에관하여 1 | 도운 | 2014.08.31 | 1103 |
| 128 | 금식에 관하여... | 김종미 | 2016.08.20 | 964 |
| 127 | 궁금합니다 3 | 주은 | 2019.09.10 | 480 |
| 126 | 궁금한게 있어서요~~ | 나그네 | 2015.09.12 | 771 |
| 125 | 궁금한 것을 질문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 나그네 | 2016.01.25 | 794 |
| 124 |
구홈페이지에 대한
1
|
류병윤 | 2018.07.07 | 6 |
| 123 | 교회의 교회됨 | 최은수 | 2011.05.26 | 1510 |
| 122 | 교회에서의 여성의 가르침에 대해서 | 김승호 | 2014.12.06 | 1010 |
| 121 | 공룡과 물고기? | 나는아빠다 | 2012.09.28 | 1372 |
| 120 | 고전 5:5절에 대한 답변입니다. 1 | 신윤식 | 2011.09.05 | 1786 |
| 119 | 고린도전서 22강 하나님의 성전 동영상 2 | 철호아빠 | 2020.10.26 | 395 |
| 118 | 건강하시지요? | 빚진자 | 2011.05.24 | 1647 |
할아버지가 손주를 볼보고 있을 때에 손주가 물었답니다.
"할아버지는 오래 사셨으니까 지옥과 천국을 알겠네요? 어떤곳이에요?"
"글세다. 이 할애비도 가 본적은 없지만 이런 곳이 아닐까 한다 얘야"
어떤 사람이 죽어서 저세상에 갔단다. 그곳의 담당 천사가 그 사람에게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었단다. 그런데 마침 천국과 지옥이 점심 시간이었단다. 그런데 그 죽은 사람에게는 천국과 지옥이 전혀 다른 점이 없었단다. 천국에도 잘 차려진 상에 자기 팔길이 만한, 긴 젓가락이 각 사람에게 놓여 있고, 지옥 또한 잘 차려진 상에 각 사람에게 자기 팔길이 만한, 긴 젓가락이 주어졌단다. 그리고 식사 사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모두 식사를 하는데,...
지옥에서는 서로 고픈 배를 채우려고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자기 입에 넣으려 하지만 그 긴 젓가락 때문에 음식은 모두 자기 입을 지나 귓 뒤편에 부딪히거나 입에 넣을 수 없어 다 불바닥에 떨어지고 없어져버리고 아무도 그 많은 음식을 먹은 자가 없느데,,. 천국에서는 그 누구도 음식을 집어 자기 입에 넣는 자가 없고, 서로 음식을 집어 저만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입에다 넣어 주고 있지 않겠니. 그 긴 젓가락은 저 만치 앉아 있는 사람의 입에 아주 잘 들어 가고, 저 만치 반대편에 앉은 사람은 또 이사람에게 맛난 음식을 집어 주고.. 모두가 맘껏 그 모든 음식을 잘 나누어 먹었단다.
"응 할아버지 고마워요. 천국과 지옥을 보여 줘서"
같은 십자가의 은혜라 할지라도 천국은 그 은혜로 나의 존재가 하나님 앞에 어떻한 자인가를 알기에 서로가 서로 다른 이들을 섬기기에 바쁘고, 반면 지옥은 자기가 우선이며 지존의 존재이니 모든 존재가 나의 배를 채우는 곳이다 보니 그 은혜의 십자가가 심판과 전쟁의 도구가 되고 마는, 단순 하지만 의미 깊은 그림이 아닌가 합니다.
(왜람되고 도움이 되지 않는 글이라면 지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