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7 00:06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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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언을 보고 있는데 참 힘이듭니다.
잠언도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고 있는 것이라해서
그 관점으로 보고 있는데
많은 학부형들이 자녀들에게 협박(?)용으로 또는 성공신학의 화두로 늘 각광받는 잠언 6장 9절이하 (개미에게서 지혜를 얻으라는 전제후..)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은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이 부분을 예수그리스도로  풀수 있는 건가요?
절대 게으르지 말자라는 교훈에 그치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
머리가 아픕니다.
잠언은 목사님이 꼭좀 부숴야할 숙명의 난제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목사님만이 할수있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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