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목사님이 알고 계신 내용에 대해 주위의 다른 믿는 사람이 잘못알고 있을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바로 잡아 주실려고 말을 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놔두시나요?
얼마전에 같은 교회 다니는 동생이 교회 청년회 홈페이지에 하나님 영광을 돌리기위한
삶을 살기 위해 학업에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주일날 교회도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나가서 예배만 드리게 되고, 늘 쫓기는 듯한 삶을 살고 있어서 힘들다고 기도해 달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 동생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 것 같아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는 명목아래 자신의 유익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라고 댓글을 남겨주었는데 그 동생은 위로받고 싶은 의도였는데 제 댓글로 인해 마음이 더 힘들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그 동생이 저에게 한 말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령 지금은 그 애가 잘 모르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 애의 삶에 어떻게 간섭하실지 모르는데 제가 쉽게 판단하고 얘기해준건 아닌지.. 아님 그냥 위로의 말로 격려했어야 했는지..
그냥 제 삶에만 적용하며 살고, 다른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을 하는게 더 나을까요?
사람마다 다르게 대하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있습니다.
다른 몇몇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면 본질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예를들면 성경에 의심하지 말라는 말이 있으니 의심하면 안됩니다라고 말하면서 성경에 그 말이 있으니 신자로서 의지로 의심이 들때 정신차리고 의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는 의미로 말씀을 하시는 데요.
그 분들이 본질을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그 분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알고 있을텐데 이렇게 중요한 부분만 틀리지 않는다면 관계 없는 건가요? 신앙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 건지요?
저는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는 위치에 있다면 목사님처럼 인간의 본질과 하나님에 대해 전하는 게 맞는것 같은데 대부분의 목사님들은 몰라서 안하시는건지 알면서도 안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 쪽으로는 잘 말씀은 안하시고 다른 부분을 많이 강조하는 것 같아서요.. 설교를 들으면서도 저 부분의 의미는 그게 아닌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는 게 맞는지가 궁금합니다.
질문이 꽤나 기네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목사님이 알고 계신 내용에 대해 주위의 다른 믿는 사람이 잘못알고 있을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바로 잡아 주실려고 말을 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놔두시나요?
얼마전에 같은 교회 다니는 동생이 교회 청년회 홈페이지에 하나님 영광을 돌리기위한
삶을 살기 위해 학업에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주일날 교회도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나가서 예배만 드리게 되고, 늘 쫓기는 듯한 삶을 살고 있어서 힘들다고 기도해 달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 동생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 것 같아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는 명목아래 자신의 유익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라고 댓글을 남겨주었는데 그 동생은 위로받고 싶은 의도였는데 제 댓글로 인해 마음이 더 힘들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그 동생이 저에게 한 말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령 지금은 그 애가 잘 모르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 애의 삶에 어떻게 간섭하실지 모르는데 제가 쉽게 판단하고 얘기해준건 아닌지.. 아님 그냥 위로의 말로 격려했어야 했는지..
그냥 제 삶에만 적용하며 살고, 다른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을 하는게 더 나을까요?
사람마다 다르게 대하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있습니다.
다른 몇몇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면 본질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예를들면 성경에 의심하지 말라는 말이 있으니 의심하면 안됩니다라고 말하면서 성경에 그 말이 있으니 신자로서 의지로 의심이 들때 정신차리고 의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는 의미로 말씀을 하시는 데요.
그 분들이 본질을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그 분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알고 있을텐데 이렇게 중요한 부분만 틀리지 않는다면 관계 없는 건가요? 신앙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 건지요?
저는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는 위치에 있다면 목사님처럼 인간의 본질과 하나님에 대해 전하는 게 맞는것 같은데 대부분의 목사님들은 몰라서 안하시는건지 알면서도 안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 쪽으로는 잘 말씀은 안하시고 다른 부분을 많이 강조하는 것 같아서요.. 설교를 들으면서도 저 부분의 의미는 그게 아닌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는 게 맞는지가 궁금합니다.
질문이 꽤나 기네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